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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 구하기

다시 영국에 온 지 딱 일주일이 되었네요.
결혼을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어요, 죄송해요.
저희는 요즘 집을 구하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따끈따끈한 방시세를 알려드리자면요
싱글룸은 220-250, 더블룸을 혼자 쓸 경우는 270-300, 더블룸을 둘이 쓸 경우는 320-380까지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집을 구하려고 여러 집을 보기는 했는데 요즘 집 값이 많이 올라 일단 더블룸에 들어가서 살면서 천천히 방을 구하려구요. 오늘맘에 드는 방을 하나 보기는 했는데 아마 내일쯤이면 가능한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방을 구하는 방법에는 몇가지가 있지요.
일단 홈스테이를 할 수 있구요, 이 경우는 좀 비싸고 맘에 드는 가족을 만나기가 쉽지는 않답니다. 홈스테이는 학교에서 많이 알선을 해 주지요. 전 처음에는 홈스테이를 했었는데 한주에 105파운드였어요. 학교마다 가격은 조금씩 다르구요.
그리고 방을 구해 자취를 하는 방법이 있지요 여기서는 Room share라고 하지요. 학교게시판에도 붙어 있고 외국인집을 원한다면 LOOT지나 지역 도서관에에 붙어 있는 종이들을 보고 전화를 해서 시간 약속을 하고 찾아가면 되지요.

한국음식이 너무 그리워 한국 사람집을 원하신다면 한인 신문의 방 임대 광고를 보시면 됩니다. 한인신문은 한국 슈퍼나 식당에서 쉽게 구할 수 있구요. 무료랍니다. 종류로는 Korean weekly, 영국생활, 한인신문, 그리고 그밖에 유로저널, 유로타임즈등이 있어요.
그리고 집을 구하길 원하신다면 한국 부동산을 이용하실 수도 있구요, 영국 부동산 그리고 아까 앞에서 말한 LOOT지를 이용할 수 있지요.
집을 구하시거나 방을 구하실때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에 대해 알려드리지요.
예를 들어 350pcm는 한달에 350파운드를 말하는 거구요, 75pwk이건 한주에 75파운드라는 소리지요 . 그리고 furnished와 unfurnished가 있는데 이건 아시다시피 가구가 있다 없다라는 소리랍니다.
뭐 kitchen, bathroom, garden, bedroom 이런건 다 아실테구요, 아 여기는 우리나라 같이 높은 아파트는 없지만 그 비슷한걸 flat이라고 불러요, 가든이 딸린 집은 house구요.
아마 이곳에 오셔서 방을 구하시다보면 더 부딪치시는 게 많을 거예요. 그래도 일단은 하고 보세요. 그것도 좋은 경험이 될테니까요.

제가 드린 정보로 부족할 게 많을 것 같은데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일 주세요.  
영국의 변덕스런 날씨로 전 벌써 감기에 걸리고 말았답니다.
영국은 여전히 춥습니다. 한국은 덥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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