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의 비 내리는 오후, 따뜻했던 10월 소셜데이 후기
※ edm유학센터 런던지사에서는 매달 영국 유학생들을 위한 소셜데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의 소셜데이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런던의 한 오후에 열렸어요.
창밖엔 빗소리가 잔잔히 들리고, 실내는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죠.
비 오는 날씨 덕분인지 한층 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갔습니다. ☕

학교별 소셜 프로그램 이야기
이번 만남의 시작은 각자 학교에서 참여한 소셜 액티비티 이야기였습니다.
펍 투어, 뮤지컬 관람, 주말 시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었어요.
“이런 활동을 통해 외국 친구들과 진짜 친구가 됐어요.”라는 말에 자연스럽게 각자의 경험이 이어졌습니다.
누군가는 자신이 참여한 투어의 즐거웠던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또 누군가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비결을 공유했죠.

음식이 빠질 수 없죠, 런던 맛집 탐방기
이날 대화의 중심에는 단연 음식이 있었습니다.
최근 다녀온 한식당 이야기를 시작으로, 영국식 브런치 맛집이나 카페 디저트 추천까지 끊임없이 이어졌어요.
한 학생은 “요즘 주말마다 한식당 투어 중이에요.”라며 자신만의 맛집 지도를 공개하기도 했답니다.
맛있는 음식 이야기에 모두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고, 런던에서의 식생활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오갔습니다.

문화생활 & 일상 나눔
문화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어요.
뮤지컬 ‘MJ’, ‘라이언킹’을 본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덕분에 현장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영국 생활을 오래 즐기고 싶어서 아직 못 본 공연은 아껴두고 있어요.”라며 자신만의 여유로운 일상법을 나눴죠.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영국에서의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가고 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숙소 생활과 유학생활의 소소한 팁
홈스테이에서 가족처럼 지내는 학생, 기숙사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며 문화 교류를 즐기는 학생 등 서로의 숙소 생활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기숙사에서 영어로만 대화하다 보니 어느 순간 말이 훨씬 자연스러워졌어요.”라는 경험담에는 고개를 끄덕이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이야기를 듣는 동안, 모두가 비슷한 고민과 성장을 공유하고 있다는 공감이 느껴졌습니다.^^

각자의 꿈, 그리고 edm유학센터라는 연결고리
소셜데이의 마지막은 앞으로의 계획과 꿈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술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 워킹홀리데이를 꿈꾸는 학생 등 각자의 목표가 다르지만, 모두의 이야기에 진심 어린 응원이 오갔죠.
한 학생은 “친구 추천으로 edm유학센터를 알게 됐는데, 이제는 제가 또 다른 친구에게 edm유학센터를 소개하고 그 친구도 어학연수 준비하고 있어요.”라며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그 순간, edm유학센터가 단순한 유학센터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연결고리라는 사실이 느껴졌어요.
비가 내렸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했던 10월의 소셜데이,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진 시간이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소셜데이가 기다려지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