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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라팔가 스퀘어에 울려퍼진 아'대한민국, 오'필승 코리아

이번 월드컵은 정말로 세계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정말 우리가 돈으로살수없는 많은것들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월드컵 그 이상의 것을 창조해내었고 돈으로 살수없는 명예를 그리고 우리 가슴속에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었습니다.

1년전 한국은 영국에서 평가절하되어 있었습니다.
일반 영국인들은 처음에 동양인을 만나면 일본에서 왔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왔냐고 묻습니다. 그다음에는 그럼 어디서 왔냐고 묻었지요
그들에게는 일본은 동양의 신비이며 중국은 동양의 근원이였습니다.

삼성이 한국의 기업이라고 이야기했을때 믿으려 하지않는 이가 반이였습니다. 여기서 삼성은 일본기업으로 여겨졌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은 방글라데시나 필리핀 뭐 그정도로 여겨졌었습니다. 그 이상의 평가는 없었습니다. 그들의 시각으로서는 개고기를 먹는 나라 그리고 언젠가 올림픽을 한번 치른나라 정도이지

우리가 한국에서 느끼는 한국의 이미지는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나름대로 우리는 동양에서 일본보다 경제는 뒤지지만 중국보다 아직은 앞서고 있고 올림픽을 치른 나라이며 동남아시아 국가들가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이곳에서의 평가는 no였었습니다.

특히 영국에서 유별나게 평가절하 되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시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왜 우리나라가 이곳에서 그러한 평가를 받는지 그리고 영국한국대사관은 무었을 하였고 한국정부는 무엇을 해왔었는지 의심하였습니다.
기업은 단지 비즈니스만을 위해 존재해왔고 교민들은 그냥 그렇게 살아온것은 아닌지

이웃 일본과 중국은 각 학교나 지방에서 나름대로 자신들의 나라와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행사나 축제를 가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직은 우리나라가 좀더 여유가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각성해야하는것인지 부족한 저로서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월드컵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한국의 축제를 통해 영국인들은 깨어났고 한국을 인식하고 한국을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모 라디오 방송에서 한국어의 아주 기본적인 것을 따라하는 코너가 있었고 매 경기마다 한국을 응원하기 위해 펍에 가는 이들이 생겨났었습니다. 한국의 성실하고 깨끗한 경기와 결코 물러서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통해 이들은 우리가 말로 표현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들은 이들은 가슴으로 느낀듯 합니다.

그리고 12번째 선수인 한국민이 보여준 환상적인 응원과 질서는 이들에게는 그저 놀라움이였습니다. 한국가와 그 민족이 이렇게 하나가 될수있다는 것은 그들로서는 이해할수없는 것들이였습니다. 그들의 한국의 행진을 마법의 행진, 마술의 행진이라 하였지만 그들에게 정말로 한국은 이제 동양의 마술과 자부심으로 여겨지기를 바랍니다.

이제 런던의 시내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영국인들은 저에게 세가지 질문을 하며 그 중 하나의 질문에 저는 yes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일본에서 왔냐고?
중국에서 왔냐고? 한국에서 왔냐고? 프랑스를 어제 갔다온 친구의 말에 의하면 첫번째 질문이 한국이라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이제 한국이 동양의 순수이며 자랑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쉽고 우수운 것으로 여겨질지 모르나 이것은 영국인들의 마음속 그리고 유럽인들의 마음속 질서를 다시 개편한것입니다. 우리가 최소한 10년이상을 광고하고 알리고 노력해야하는 것들이 한순간에 재개편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엄청난 하늘이 준 기회를 살려서 선진국이라는 대열에 진입하기를 저는 기원합니다. 정부, 기업, 국민이 개혁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부는 좀더 깊이 있고 신중한 외교정책을 펼치기를 바라며,
기업은 비즈니스만이 아닌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고 자신을 알리기를 바랍니다. 국민은 이제 가슴속에 자부심이라는 대한민국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영국의 중심이며 런던의 중심인 닐슨제독의 동상이 있는 트라팔가 스퀘어를 태극기로 뒤덥고 한국한생들이 모여 전 세계를 향해 아 대한민국과 오 필승 코리아를 목이 쉬도록 외치며 한없이 정말 한없이 외치며 하나되었던 그날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며 미래의 한국의 모습임을 저는 확신합니다.

아 대한민국, 오 필승 코리아 영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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