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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에서 생활비 절약하기

영국에서의 생활은 자신이 어떻게 생활비를 조절하느냐에 따라서 절약을 할수도 있고 아낄수 있는 돈을 쉽게 지나칠수도 있습니다. 영국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비 관련 Tips을 야그하도록 하겠습니다.

* LT카드 신청이 최우선 입니다.

LT카드의 경우는 학생들이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할인을 받을수 있는 무진장 좋은 카드입니다. 그러나 신청을 해서 늦게 오는 경우도 있고 중간에 사라져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우체국 전신환 영수증을 챙기는 것입니다. LT카드 신청서와 우체국 전신환을 동보해서 보내는 경우 우편환을 자세히 보시면 옆에 일련 번호와 함께 찢을수 있도록 된 부분이 있습니다. 보내실때 그것을 찢어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분실이 되어도 확인을 할수있는 영수증 같은 기능을 합니다.

제 경우에도 중간에 없어져 버려서 다시 신청을 했는데, 당시에는 찢는 부분에 대해 잘 몰라서리.  일련번호를 알았더라면 확인을 할수 있었을 텐데. 모르는게 죄죠 뭐. 두번째 신청한것을 받고 나서 2주가 지나니까 첫번째 신청한 것이 학교로 왔더군요. 나 참~그래서 저는 지금도 LT카드가 두장이랍니다. ^^

영국에서는 교통비가 무자하게 삐싼편이기 때문에 도착해서 학교에 가자마자 무조건 LT카드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생활비 아끼는 첫걸음이라 생각하시면서 근데 일부 학교의 경우는 이 신청서가 없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다른학교에서 신청서를 가져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인관계가 좋아야 하겠죠.

* 시장과 대형할인 매장을 잘 이용합니다.

과일이나 채소같은 경우는 절대적으로 시장이 쌉니다. 그러나 영국에서는 시장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형할인점들이 보편화되어 있어서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대형할인점으로는 테스코, 세이프웨이, 세인즈 베리, 그리고 아스다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스다가 그중에서 가장 저렴하고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아스다의 경우는 3-4존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용하는데 지리적 제약이 있습니다.

테스코, 세이프웨이, 그리고 세인즈 베리가 지역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데스코가 조금 저렴하기는 하고 세인즈 베리가 그 다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가끔 세이프웨이에서는 폭탄세일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세이프웨이로 가야합니다.

* 1 파운드 가게나 아고스를 활용합니다.

생필품을 사기에 가장 싼곳은 1파운드 가게입니다. 다른곳과는 비교도 안되죠.  품질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사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은 없습니다. 가격경쟁력만큰은 짱입니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자질구리한 것들은 1파운드 가게에서 구입하셔도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제품이나 기타상품을 구입하는데 아고스가 가장 우수합니다. 일단 품질이 보증이 되고 아프터 서비스도 훌륭하고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물론 가격이 좀 비싸기를 하지만 품질에 비하면 괜찬다고 생각을 합니다. 환불이나 교환제도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이용하는데 편리합니다.

그런데 이런 제도를 악용해서 일부로 사용하다가 교환을 하고 환불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러지 마시기를... 아고스도 나름대로 조사를 하고 통계를 합니다. 동양인들이 특히 한국인들이 고의적으로 쓰고 교환을 하거나 환불을 한다는 통계를 발표하면 참말로 국가 망신입니다.

* 핸드폰은 크리스마스때가 가장 쌉니다.

많이들 아시지만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야그합니다. 영국에서 핸드폰을 필수입니다. 가능한 빨리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 들어가시면 크리스마스때를 기다리시는게 좋고, 다른 때에 들어가셨다면 세컨핸드를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주위 사람들한테 핸드폰을 구한다고 하면 팔려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영국에 들어가고 나오는 사람들이 주기적이기 때문에 항상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인터넷을 통하거나, 학교게시판을 통해서도 잘 이루어 집니다.

* 세컨드 숍을 자주 갑니다.

주변에 세컨드 숍이 있다면 일주일에 한번도 가서 물건들을 구경합니다.  일부러 가기보다는 슈퍼가거나 시장갈때 그리고 오다가다 한번씩 들러주다보면 무자하게 좋은 옷이나 물건을 정말로 저렴한 가격에 살수가 있습니다.

유럽은 세컨드 숍이 워낙 잘 발달되어 있고 거기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좋은 곳에 쓰이기 때문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합니다. 친구의 경우는 참말로 좋은 옷을 단돈 5파운드에 사서 세탁한번 하니 진짜 좋더군요.

*세일 기간을 이용하면 제품들이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선진국일수록 세일기간에는 정말 멋지게 세일합니다. 참고로 영어로 sale라는 말은 할인한다는 말 이외에 판매한다는 의미도 있으니, 가게에 들어가서 가격이 똑같다고 따지는 경우가 없으시기를... 암튼 세일기간에는 좋은 제품들을 아주 저렵한 가격으로 살수가 있습니다. 물론 한국보다 더 싸게 구입할수가 있죠

특히, 옷이나 악세사리같은 경우는 장난이 아닙니다. 이쁘고 세련된 옷들과 악세사리들이 무자하게 쌉니다. 제가 아는 여자후배들은 세일기간에 옥스퍼드 스트리트에서 삽니다. 수업이 끝나면 그냥 달려갑니다. 글구 하루종일 쇼핑을 하는데 한번 따라갔다가 쓰러질뻔했습니다.

*절약은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전 단계입니다.

생활의 지혜는 직/간접적으로 배울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뭐든지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할수가 있습니다. 무조건 아끼는 것을 강조하기보다는 지혜와 정보를 통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소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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