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유학후기
어학연수후기

미국 #4. 일상이야기, 16th, Jan, 2008

(옥스포드에 눈이 왔으면 좋겠어요.. 사진은 여기랑 전혀 상관없어요^^ 한국 있을 때 사진...)


 

여느날처럼 오늘 하루도 변덕스런 날씨에 시달리며 지내야 했습니다.

아침에 길을 걷다

갑작스럽게 불어오는 바람, 쏟아지는 비에 허둥지둥 우산을 펼치고 다시 바삐 걸음을 옮기다,

비바람을 막으려 앞으로 해뒀던 우산에 가는 길이 보이지 않아 

코 앞에 있던 벽도 보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 버렸습니다.

우산과 함께 눈 위를 꽤 심하게 들이받았지요.

눈두덩이에 생긴 멍. 덕분에 싸웠냐는 당황스런 질문까지 받아야 했던 아침입니다.

신기하게도 영국생활의 필수품인 ‘우산’은 멀쩡하네요.

신기할만큼 멀~쩡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아끼는 우산이였는데 다행입니다.

그리고나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도서관에서 끄적끄적 책을 보다 나왔더니

또 비가 쏴아… 하고 내리 붓네요.

여기 온지 이제 4달이 다되가지만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적응하기가 싫은걸까요?

이번 달은 과소비가 심했던지 생활비가 간당간당 하구요.

정신이 헤이해지니 경제관념조차 무분별 해지나 봅니다.

다시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정말.

참고로, 생활비 걱정하시는 분들 많은데... 왠만큼 심하게 '지르시지' 않는 이상... 아침,점심,저녁해서 식비만 100파운드 정도면...

먹고 싶은거 다~ 먹진 못해도 그럭저럭 지내실 수 있는거 같아요.

가끔 보면 매일 점심 레스토랑가서 드시는 분들 있으시던데... 부럽기도 하고... 안 질리나 싶기도 하고...

전 샌드위치 싸서 다니거든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계란도 굽고... 그때그때 다른 잼조합(?) ㅋㅋ 이것도 나름 혼자 사는 재미같아요.

그 외에 이것저것 잡비 들어가는 것만 융통성 있게 잘 관리하시면... ^^ 자기 예산에 맞춰서 생활하실 수 있을거예요.

여기 공부하러 오는데 '자기돈'으로 오는 분 거의 없으시잖아요. 아끼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아끼시지는 말구요.

그럼 생활이 고단해지니까요 ^^

가끔 영화도 보고, 책도 사고, 쇼핑도 하시길 바래요~

아참 옥스포드 'Borders'안에 있는 Starbucks는 시간떼우기 정말 좋은 곳 같아요 :)
 

이 학교의 다른 후기

[월간매거진] edm프렌즈 어학연수 후기 (Vol.07)

    호주 어학연수 준비 중이신 분들은 정독하세요! 6개월 간 호주 어학연수를 앞두고 학생비자 발급부터 신체검사, 항공권 구매 등 어떻게 준비했는지 상세히 알려드려요. 호주 어학연수? 이 글만 읽어도 준비 끝!   Writed by sunupthemoon (호주 어학연수)   후기 더 보러가기    

[월간매거진] edm프렌즈 어학연수 후기 (Vol.06)

    필리핀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팁이 가득! 상담 후 시간이 흘러 출국할 날이 다가왔습니다. 집 정리도 짐 정리도 미루고 미루다 막판에 몰아서 하는 중ㅠㅠ 준비물은 edm유학센터에서 준 자료를 토대로 차근차근 준비했는데요 어학원 선택부터 환전, 유심 구매, 출국 준비물, CG 어학원 팁까지 한번에 정리했습니다.   Writed by Ellie 

미국 어학연수 갈 때 센스만점 선물은?

    Q. 미국 어학연수 생활비는 어떤가요?  저는 LA어학연수를 했는데요, LA는 생활비가 정말 많이 들고, 집세도 비싼 곳이예요. 제가 있었던 UCLA 앞 웨스트우드라는 동네는 베버리힐즈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기본 외식비도 매우 비쌌어요.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서 저는 한 달에 한 번 4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한인마트에서 한 달에 한 번씩 10만원 어치씩 장을

직장 다니면서 어학연수 준비! 결국 해냈습니다!

  Q. 다니고 있는 어학원을 알려주세요~ 저는 밴쿠버 Kaplan 어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역하고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고, 선생님들 대부분 다 열정적이고! 피드백과 케어가 아주 잘 됩니다 ^^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금요일에는 다양한 방과 후 액티비티가 있어서 친구들을 사귀기에도 좋아요. 주말에는 여행 프로그램 연계해 주시거나 추천해 주셔서 주말도 알차
사이트맵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