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m유학센터의 '영국 석사 장학생'으로 선정된 양O영님의 합격 후기입니다.
영국석사를 선택한 이유
저는 이미 중국에서 학사를 마친 상태라 "유학 자체"에 대한 불안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중국에서 석사를 이어가기보다 영국 석사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네 가지였습니다.
- 언어(영어)
- 교육방식
- 새로운 문화
- 직접 경험을 통한 성장

영어 공부는 현지에서
한국에서 영어 유치원부터 시작해 약 10년 정도, 미국인 선생님이 가르치는 영어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래서 회화는 자신이 있었지만, 반대로 문법/독해/쓰기는 늘 부담이었습니다.
한국식 영어 교육은 단어/문법 중심으로 반복되는 방식이 많았고, 저는 그 방식이 잘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중국에서 중국어를 배우면서 "언어는 현지에서 부딪히며 배울 때 늘 수밖에 없다"는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또 하나는, 중국에서 자연스럽게 영국식 영어(표현/발음)에 노출되며 영국에 대한 흥미가 커졌다는 점입니다.
미국식 영어를 오래 배운 입장에서는, 영국식 발음과 억양이 오히려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입식보다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영국식 교육 방식
저는 이해한 뒤 "왜?"를 찾아가며 배우는 편이라 주입식 교육이 잘 맞지 않았습니다.
중국도 교육 환경이 한국과 비슷한 면이 있었고, 흥미보다는 '따라가기'에 가까운 순간이 많았습니다.
반면 서양식 교육은
- 문제를 던져주고
- 스스로 답을 찾게 하고
- 하나의 정답반 강요하지 않는 방식에 가까웠습니다.
실제로 프리마스터 과정을 하면서 처음에는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과 "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다양성"을 확실히 기를 수 있었습니다.


edm유학센터를 선택한 이유
영국 석사를 결정한 뒤 유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유학도 유학원을 통해 진행했던 경험이 있어서 "유학원의 역할이 시작을 좌우한다"는 걸 알고 있었고,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영국 유학 박람회에 방문했고, 거기서 edm유학센터 상담을 받게 됐습니다.
규모가 크고 영국 유학생 진행 경험이 많다는 점이 신뢰로 이어졌고, 짧은 상담 시간에도 정보 밀도가 높았습니다.
제 상황과 관심 전공을 설명 드리자 그에 맞는 학교를 추천받았고, 박람회장에서 학교 관계자와도 바로 상담하며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큰 흐름의 계획을 빠르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edm유학센터에 방문해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했고, 지우너 학교를 2곳으로 정리했습니다.
제가 당시 졸업까지 1년 정도 남은 상황이었고, 중국에 다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일정이 촉박했는데.
중국 체류 중에도 담당 부장님과 연락하며 진행 상황을 계속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비자·오퍼·장학금·기숙사까지 중국에서 준비
특히 비자는 처음 신청하는 과정이라 작성 항목이 어렵고, 실수할까봐 걱정이 컸습니다.
이때 이메일로 한국어로 정리된 질문지 안내를 받아 훨씬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종 오퍼 이후에는
- 장학금 신청
- 기숙사 관련 정보 등도 순서대로 안내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중국에 있는 동안에도 영국 유학 준비를 병행할 수 있었고,
졸업 후 한국에 돌아온 뒤에는 비자·기숙사 신청까지 edm유학센터의 도움을 받아 일정에 맞춰 진행해 합격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 유학 준비 타임라인 (약 1년)
저는 영국 유학을 총 1년 정도 준비했습니다.
목표는 "대학 졸업 후 바로 입학"이었고, 그 1년 동안 아래를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 학교 결정
- 학점 관리
- IELTS 준비
중간에 IELTS 기준이 올라 재응시가 필요했습니다. (Overall 6.0 → 6.5)
IELTS 점수를 확보한 뒤에는 나머지 절차는 edm유학센터에서 단계별로 진행을 도와주셨습니다.
출국 직전에는 출국 예정자들과 함께 OT를 들었고, 학교별 세부 정보보다는 현지 생활 전반에 도움되는 팁을 많이 들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IELTS 독학 방법
저는 학원/수업 없이 독학으로 준비했고, 한국에서 구매한 IELTS 교재로 공부했습니다.
- 말하기/쓰기는 첨삭이 어려워서 유형 익숙해지기 중심
- 듣기/독해는 점수 확보를 위해 집중적으로 시간 투자
특히 독해는 기출문제와 공인 문제지 7~8권을 풀고 오답노트를 작성했습니다.
지문이 길고 문제도 4~5문제씩 이어져서 시간 관리가 핵심이었습니다.

초반에는 "빠르게 읽고 주제 파악"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고, 이후에는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며 푸는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단어는 따로 암기하기보다는, 문제를 풀며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찾아서 그때그때 정리했습니다.
영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께
주변에서도 영국 유학을 결심한 친구가 있었는데, 가장 많이 나온 말이 "두렵다" "무섭다"였습니다.
새로운 환경이 두렵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미 스스로 결정했다면, 결국은 부딪히면서 배우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유학 중에는 인종차별, 문화차이, 음식, 향수병 등 생각보다 많은 장벽을 만나기도 합니다.
저도 실제로 그런 경험을 했지만, 그럴수록 기죽지 않고 제 할 일에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힘든 순간이 있어도 견디며 해내다 보면, 분명 더 성장한 내가 되어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유학을 결심한 순간부터 이미 한 결음을 내디딘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유학생분들을 응원합니다.
작성자 : 양O영
학교이름 : University of Southampton
전공명 : International Manag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