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호주 멜버른 어학연수 후기 _ 카플란 첫 날 소개

안녕하세요:) 새로 활동하게 된 멜버른 통신원 조유리입니다!

저는 호주 멜버른에 도착한지 9일째입니다. 따끈따끈한 신입이에요.

오기전에 멜버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 밀리긴 했지만....오랜기간 살기좋은 도시 1위!의 자리를 차지한 도시이고,

커피의 도시로도 유명해요! 아직 유명한 카페는 입성해보지 못했습니다만...ㅠㅜ

추후에 올릴 소식에서 소개하도록 할게요!

저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이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부족한터라 ㅠㅜ....

일단 어학원에서 영어에 익숙해지면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걸 위해 선택한 카플란 어학원!

제가 멜버른 카플란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 바로 이 통유리로 된 건물입니다. 건물도 신식이고 강의실에 햇빛도 잘 들어서 아주 좋습니다:)

첫 날은 임시숙소에 머물러 도보로 오게 되었지만 바로 앞에 트램도 다니고 있어서 교통편도 아주 편리합니다.

첫 날은 챙겨야 할 게 많은데요, 필기구(가급적이면 지우개와 샤프 혹은 연필을 추천드려요), 여권, 비자, 보험증서를 챙겨야합니다.

저는 볼팬을 챙겨 갔다가 쓰기 시험도중에 매우 곤란했어서 이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데스크에서 나누어준 종이에 필요한 정보를 기입하고 여권 비자 보험증서 등을 제출하고 학생증을 위한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도 찍었다면 레벨테스트를 받을 차례입니다. 시험은 미디어실에서 진행되는데요, 제 계정으로 로그인 되고 있는 중입니다. 컴퓨터 너머가 통유리라 채광이 잘 들죠? :)  매주 월요일마다 신입생이 들어오는데, 그때마다 미디어실에서 컴퓨터로 레벨테스트가 진행되는 이유로 월요일 오전중에는 미디어실 사용이 어렵습니다 ㅠㅜ

저의 student number를 알면 카플란 컴퓨터와 K+페이지에 접속 할 수 있어요! 컴퓨터 접속시와 홈페이지 접속 시 비밀번호를 기존의 것에서 바꿔야 하는데요 일련의 과정은 시험에 들어오신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준답니다!

듣기와 문법 시험을 컴퓨터로 먼저 치고, 문제가 주어진 종이에 쓰기시험을 친 다음 선생님과 스피킹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저는 듣기와 문법 시험에서 시간을 좀 많이 소비한터라 OT시간까지 조금 촉박해서 그런지 두명이서 함께 스피킹 테스트를 했습니다.

스피킹테스트를 진행 해주신 선생님이 엄청나게 에너지 넘치고 밝은 분이라 조금 덜 긴장하고 진행 한 것 같아요:)

드디어 시험을 마치고 OT가 시작됩니다.

OT도중에 필요한 정보를 찍은 사진이에요 

학원 내부의 규칙부터 여러가지 멜번에서 지내는데 도움이 되는 앱이나 정보 등을 소개하고, 위급 상황이나 불합리한 일을 당했을 때 어디로 전화하면 되는지 등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원내 엑티비티 활동, 클럽 활동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어서 흥미있는 부분은 체크해 두면 좋을 것 같네요!

오티를 마치고 나면 신입생들끼리 팀을 짜서 게임을 진행하는데 게임이라기보다는 원내 탐험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저는 인싸가 아니라 조금 어색했는데 학원 이쪽 저쪽을 함께 돌아다니며 뭐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 쉽도록 해주는 과정이였습니다.

네! 이걸로 카플란에서의 첫 날이 마무리 됩니다.

집에가기 전에 방금 친 레벨 테스트를 바탕으로 반을 배정받고 책과 개인 시간표를 받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레벨에 걱정이 앞서지만 열심히 해야겠죠!

다음에는 수업에 대한 소식 들고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