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국내 입시가 마무리되는 시기가 되면 해외대 진학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같은 해 해외 대학 입학이 가능할지, 지금 시점에서 늦은 것은 아닌지 만약 준비를 한다면 언제 입학이 가능할 지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1. 한국과 미국 대학교의 차이점
국내 대학은 대부분 3월에 신입학이 이루어지지만, 다수의 해외 대학의 시작일은 9월로 신입학 시기가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일부 1월에 시작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9월에 학기를 시작하는데요.
그래서 많은 학생분들이 한국 입시를 마치고 9월까지 유학 준비를 마친 후 미국 ㅜ대학교 입학을 준비하시는 경우가 많고,신입학 시기가 다른 점을 이용하여 국내 대학 입학 후 반수처럼 해외 대학으로 준비를 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미국은 고등학교 과정이 12년으로 한국과 같은 시기에 대학 입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2학기제를 따르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3학기 혹은 4학기 제도로 운영이 되는 학교도 있어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도 다르고, 입학을 하는 방식 또한 다양한 방식이 있기 때문에 만약 한국에서 입시가 끝난 시점부터 해외 대학 9월 입학을 위해 준비를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입학을 하는 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2. 미국 대학 종류
1) Community College(CC)
2년제 전문대학으로 준학사(Associate Degree) 취득 가능
2) Liberal Arts Colleg
4년제 교양 과목 중심의 소규모 대학으로 일부 석사 학위 취득 가능
3) University
4년제 종합 대학교로 학사 및 석박사 학위 취득 가능
4) Professional School
전문대학원, 의대 치대 약대 법대 경영대 등
미국 대학의 종류는 2년제부터 특성이 다른 4년제 대학까지 목적과 코스 기간에 따라 성격이 다른 것이 특징인데요.
이런 다양한 학교의 종류로 인해서 미국 대학으로 입학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3. 미국 대학교 진학 준비 절차 및 진학 방법
미국 대학 진학 방법은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다이렉트 전형
미국 고등학생이 지원하는 다이렉트 전형은, 미국 학생들과 동일하게 지원하고 경쟁하는 전형으로, 미국 상위권 대학 지원 시에는 높은 내신 점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준비 서류가 요구됩니다.
예를들면 고등학교 내신 1~2등급, 높은 SAT 성적과 토플 점수, 특별활동(extracurricular), 에세이, 추천서 등과 같이 다양한 서류로 입학 심사를 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미국 대학을 목적으로 준비한 학생들이나 국제학교 학생들이 주로 지원합니다.
보통 입학시기 1년전부터 지원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2)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한 편입학
커뮤니티 컬리지는 미국 2년제 전문 대학으로 주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적인 학비로 1~2년 과정의 기초 학문과 전문 기술 등 다양한 과정을 제공하는데요.
해당 대학에서 평균 학점 이상을 유지하고, 주요 선수 과목 (pre-requisite) 등을 잘 이수하면 해당 주에 있는 University로 학점 인정을 받아 편입을 시도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자체적으로 편입을 위한 준비를 따로 해주지 않기 때문에 편입을 위해 본인이 스스로 학점관리 +입학요건 체크 + 편입 준비를 병행해야 하는 점이 있으니 해외 경험이 있거나 영어에 능숙해 독립적으로 생활이 가능한 학생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3) 유학생 특별전형
유학생 특별 전형은 국제 학생만을 위해 유연하게 제공되는 입학 전형으로 요즘에는 많은 명문 대학들도 우수한 국제학생들을 별도로 선발하기 위해 해당 전형을 많이 확대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대학들이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많은 국제학생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고등학교 초반부터 준비하진 않았으나, 고등학교 학점 관리(내신)을 철저히 준비하고, 수능 성적이 중상위권인 학생들에게 최대한 기회를 제공해주려는 목적인데요.
이렇게 세 가지 방법 중 실제로 한국의 입시가 종료된 현시점부터 준비를 한다면, 입학이 가능한 커뮤니티 컬리지를 찾아 진행하거나, 유학생 특별 전형을 통해 입학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해외 경험이 없고, 영어 성적부터 학점까지 관리를 받으며 준비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일반적으로 유학생 특별 전형을 통해 진학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한국 입시가 마무리된 후 미국 대학 시작일까지 현지에서 수업을 미리 들으며 유학을 준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과정을 이수한다면 별도의 영어 성적 없이도 본과 1학년으로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대학 진학 시, 유학생 특별 전형을 통해 진학한다면, 다이렉트 진학 조건보다 성적이 낮다고 해도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당장 영어 성적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 없이 영어 연수를 통해 현지 수업 적응이 가능해 미국 대학진학을 생각한다면 현실적으로 진학 가능성이 높고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유학생 특별 전형 준비
만약 지금부터 유학생 특별 전형으로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먼저 본인인 목표하는 대학과 전공을 선정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해당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유학생 특별 전형 프로그램을 컨설팅을 통해 선택하여 서류를 지원한 후 입학 허가서인 I-20를 받아 비자를 받고 출국을 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요.
사전에 현재 성적으로 입학 가능 여부나 장학금 수여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프리스크리닝(모의 지원)을 먼저 진행한 다음 지원하실 것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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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영어 점수가 없거나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엔, 아카데믹한 영어를 먼저 익힐 수 있는 EAP와 같은 영어 수업을 듣는 것이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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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한국에서 준비해서 현지에서 내가 잘 따라갈 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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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이나 해외 수업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해외 대학교 수업을 미리 경험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해외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유학준비반의 경우 원어민 강사를 통해 해외 대학에서 필수 능력인 에세이 작성법이나, 영어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키울 수 있는 아카데믹 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온라인 선행 학습을 통해 EAP, 경제, 역사, 통계, 수학 등 어려운 전공과 SOP 작성법을 국내에서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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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진학 진학을 고민 중이시거나, 준비중이시라면 edm유학센터를 통해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