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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장학생] 케임브릿지 우주생활학 석사 재학 후기|지원 타임라인 + 합격 후 공백기 활용 TIP

2026.01.02 조회 14

※ edm유학센터의 '영국 석사 장학생'으로 선정된 조O기님의 합격 후기입니다. 

 

 

케임브릿지 석사 생활, 한국과 다른 학사 구조 

 

안녕하세요, 저는 케임브릿지 대학교 펨브로크 컬리지에서 우주생물학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케임브릿지는 collegiate system이라 학생이 학과(Department)와 컬리지(College) 두 소속을 동시에 갖습니다.

 

학사일정도 한국과 꽤 다릅니다. 

- 1년을 3학기로 운영

- 한 학기는 8주 

- 학기 명칭 : Michaelmas / Lent / Easter term

 

특이하게도 학사일정상 한 주의 시작이 목요일입니다.

예를 들어 12월 3일(수)까지는 8주차, 12월 4일(목)부터는 9주차로 넘어가요.

그래서 “한 학기가 8주면…?” 하고 계산해보면, 네. 첫 학기가 끝났습니다!

물론 과제/시험 등 남은 일정은 있지만,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공백기에 이런 걸 해뒀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내용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영국 석사 지원 타임라인 & 준비 방식 

 

유학 생각을 일찍부터 갖고 있어서, 막학년이 되기 전부터 학교/과정을 계속 찾아봤습니다.

케임브릿지 외에도 에딘버러, 룬드 등 영국·유럽권 학교들을 함께 지원했고요.

영국 대학 지원은 edm유학센터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edm유학센터가 에딘버러 대학교에서 지정한 공식 대행사인 점도, 영국 지원을 edm으로 진행한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 준비하면서 했던 것들 

- IELTS : 조건부 오퍼 이후 준비해도 괜찮지만, 하나라도 미리 해두면 마음이 편해서 여름에 미리 응시

- SOP/CV : 학기 중에 틈틈이 작성하고 계속 수정

 

■ 영국 대학 심사 상식(롤링/라운드) 참고 

영국 학교들은 보통 rolling basis로 선발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요.

마감일이 있더라도 “먼저 제출한 서류가 유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동일 과정이라도 여러 라운드로 묶어 심사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원이 n명이고 마감이 3월 1일이라면,

- 12월 15일까지 제출한 서류를 1그룹으로 심사

- 1월 20일까지 제출한 서류를 2그룹으로 심사

…이런 식으로요.

 

물론 “일찍 내면 유리”하다고는 하지만, 2라운드에 제출하고 오퍼를 받은 경우도 있어 참고 정도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오퍼까지 걸린 시간

서류 제출 후 2~3주 뒤 서류 심사 통과 여부 및 인터뷰 일정 안내를 받았고, 인터뷰 후에는 약 2주 뒤 오퍼 연락을 받았습니다. 

 

(학교/학과마다 다르지만) 

- 케임브릿지 인터뷰 : 2월 초 

- 에딘버러 인터뷰 : 4월 초 

그 외 인터뷰들도 이 사이에 있었습니다. 

 

대체로 늦어도 5월 안에는 진학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케임브릿지는 학기가 10월 시작이라 그 사이 5~6개월 정도 공백기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그 공백기에 “해두면 좋았겠다/도움 됐다” 싶은 항목들을 아래에 정리해볼게요.

 

 

최종 진학 결정할 때 제가 봤던 기준 4가지 

 

합격 소식은 정말 감사하지만, 동시에 선택지가 늘어 고민도 커지죠. 

저는 아래 기준을 중심으로 학교를 결정했습니다. 

 

① 커리큘럼(가장 중요)

우주생물학 석사 과정이 있는 학교가 많지 않아서, 유사 전공까지 폭넓게 지원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가장 구체적으로 원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과정을 선택했어요.

 

② 기숙사 제공 여부

교환학생 경험 때 집 구하는 게 쉽지 않았어서, 가능하면 기숙사가 제공되는 곳을 선호했습니다.

컬리지마다 다르지만 펨브로크 컬리지는 석사 신입생에게 기숙사를 보장한다는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③ 주변 생활/도시 분위기

학교가 운영하는 박물관이 여러 곳 있고, 박물관/식물원 모두 학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도시 자체가 학교처럼 기능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또 학생 중심의 도시라 커뮤니티도 탄탄하고, 상대적으로 치안 걱정이 적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④ 문화적 특징

역사가 긴 학교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었고, 국제학생 비율이 높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선택 이유였습니다.

 

 

 

 

합격 후 공백기에 "이건 꼭 해두면 좋다" 3가지 

이제부터는 "진학 결정 후 약 반년"을 어떻게 보냈더라면 더 좋았을지, 혹은 실제로 도움이 됐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해볼게요. 

 

1) 영어공부(전공 영어까지) 

너무 당연하지만... 영어 공부보다 도움이 되는 건 없다고 느꼈어요. 

케임브릿지 입학 요건(자연과학 분야 기준)은 IELTS Overall 8.0, 각 영역 minimum 7.0으로 생각보다 높은 편입니다.

특히 수업에서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들만 있는 환경이면, 처음엔 더 빠듯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제가 추천하는 준비 체크리스트 

- 어떤 수업을 들을 수 있는지 미리 확인

- 주요 교재가 있는지 확인

- 전공 용어가 어떤 것들이고, 내가 그 개념을 한국어로만 알고 있진 않은지 점검 

 

저는 고식물학 수업을 들었는데, 학부에서 관련 수업을 들어도 같은 개념을 영어로 처음 들으면 실시간 번역하는 느낌이라 수업 시간에 더 바빠지더라고요.

일상 대화도 정치/경제/사회/문화 이슈를 다 알 수는 없지만, 뉴스 기사 몇 개라도 보면서 “요즘 이런 이슈가 있구나” 정도로 감을 잡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물론 몰라도 물어보면 되지만, 알고 있으면 편하니까요.

 

2) 졸업 후 계획(박사/비자) 

멀게 들려도, 영국 석사는 1년이라 생각보다 빠르게 다음 단계가 옵니다.

공백 없이 박사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석사 입학 직후부터 박사 지원 준비를 시작하기도 해요.

 

학기가 10월 시작인데, 펀딩 마감이 12월 초·1월 초인 경우가 많아서 “입학 2주 만에 준비를 시작한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 박사 생각이 있다면 : 입학 전 여유 있을 때 관심 연구실/교수님을 미리 찾아보기

- 박사 계획이 없다면 : 비자 연장/체류 옵션을 미리 알아두면 도움

 

참고로 석사 출국 전 비자 준비는 유학원에서 일정에 맞춰 안내해 주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3) 공백기 계획 세우기(거창하지 않아도 OK) 

인턴/직장 같은 큰 계획이 아니더라도, 입학 전까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세워두면 좋습니다.

운동, 여행, 요리 같은 취미라도 괜찮고요. “공백기엔 뭐 했어?”라는 질문에 다채롭게 답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운동하고 요리 연습하면서 이사 준비했다고 말하고 다녔어요!

 

 

작성자 : 조O기

학교이름 : University of Cambridge

전공명 : Planetary Science and Life in th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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