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국 맨체스터 어학연수 후기 _ BSC 어학원 추천!

안녕하세요!!

BSC Manchester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통신원 황덕주입니다.

영국 혹은 다른 나라로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

가장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어떤 어학원을 선택 할 것인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왜 현재 다니는 BSC를 선택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말을 해보려고 합니다.

1. 어학원의 위치

물론 어학연수의 첫 번째 목적은 영어공부이지만

저는 영어공부 못지 않게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다문화 국가인 영국은 어학연수를 하기 아주 좋습니다.

문화를 배우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유리합니다.

도시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고 함은 City Centre를 의미하죠.

비단 맨체스터뿐만 아니라 영국 전역의 BSC는 각 도시의 중심부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맨체스터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모든 대중교통의 집결지인 Piccadilly Gardens와

맨체스터 시내에서 가장 큰 쇼핑몰 Arndale이 자리를 잡고 있는

Market St. 주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앞의 갈색 건물 뒤가 바로 Piccadilly Gardens -

제가 다니고 있는 BSC Manchester는

Piccadilly Gardens에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갈 수 있고

Market St.까지도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맨체스터의 '홍대'라고 부를 수 있는 Northern Quarter도

학원의 바로 뒤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또 다른 학생들의 쉼터 -

시내의 중심부에 자리를 잡아 또 좋은 점은

잠시 쉬는 시간에 달달하게 당을 보충할 수 있는

슈퍼마켓이나 카페가 학원 바로 근처에 많다는 점입니다.

2. 풍부한 수업 자료

BSC Manchester는 BSC그룹과 합병하기 전부터

맨체스터에 존재하던 어학원입니다.

그래서 그간 쌓아온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평범한 수업자료 -

수업에 사용하는 책, 사전, 유인물은 물론이고

모든 교실에 설치가 되어 있는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BBC 프로그램, 영국 및 미국 드라마, 유튜브 등등

시청각 자료도 다양하게 사용하여 즐거운 수업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 BBC를 이용한 듣기 수업 -

또한 신문이나 현재 영국에서 핫한 뉴스(브렉시트라던가...),

맨체스터에서 일어난 일들과 같이 다양한 주제로

스피킹 수업을 진행하여 계속해서 쓰던 말을 쓰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어휘와 표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가끔씩은 너무 지루한 수업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게임들을 이용하여 영어도 연습하고

같은 반의 친구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 이번주의 소셜 프로그램 -

학원에서 매주 준비를 해주는 다양한 소셜 프로그램들은

학원 외부에서도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맨체스터는 도시의 특성상 축구 경기 관람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3. 유동성

BSC의 코스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보면

General English와 IELTS 준비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아이엘츠냐 제너럴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General English도 너무나 만족스러운 코스이지만

간혹 학생들은 조금 더 아카데믹한 수업을 듣고 싶어합니다.

그럴 때 자신의 레벨이 B1 이상이라면 학원 담당자와 이야기 후에

IELTS 준비반으로 반을 옮겨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자신의 실력보다 너무 낮은 반에 있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의 실력보다 너무 높은 반에 있다고 생각이 들면

언제나 상담을 통해서 알맞은 레벨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같은 학원 내에서의 유동성뿐만 아니라

BSC는 영국 내에서도 유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BSC가 있는 도시로는 런던, 브라이튼, 옥스퍼드, 요크 등등이 있으며

본인이 원한다면 학교 담당자와 이야기 후에

다른 도시에 있는 BSC로 트랜스퍼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맨체스터에서 공부를 하다가 더 많은 경험을 하고자

런던으로 센터를 옮기신 분들도 있습니다.

2019년 새해가 시작되고 요번주에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개선사항을 종합하여

학생과 선생님이 같이 참여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처럼 BSC는 언제나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입니다.

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항상 반갑게 인사를 해주며

어떠한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십니다.

저는 BSC를 선택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다시 없을 기회를 너무나 좋은 어학원에서

행복하게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맨체스터 혹은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하시려는 분들

BSC(British Study Centre)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