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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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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런던 어학연수 현지 후기 _ Kaplan International Languages, London

백*혁 2024.06.30 조회 157

 

Q. 어학원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각 선생님의 스타일은 다양하지만, 교재나 유인물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합니다.

주제에 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그 과정에서 나온 단어나 문법을 배웁니다.

Intermediate 레벨에서는 일상 생활 영어에 초점을 맞춥니다.

비즈니스 과정에서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화 기술과 용어를 배우며,

실제 상황을 연습한 후에 선생님이 요약해주는 방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모든 수업은 영어 대화로 시작해,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Q. 어학원 시설 및 주변 환경은 어떤가요?

시설 면에서는 교재나 유인물에 비해 책상이 좁고, 반은 최대 15명을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의 학원 시설에 비해 다소 부족할 수 있으나, 이는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한국의 스터디룸보다 약간 넓은 강의실도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므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국은 소규모 공사가 잦아 불편을 겪을 수 있지만, 주변에 다양한 박물관, 명소, 공원이 많아 어학 수업 이외의 시간에 유학생들과 사회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Q. 어학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선생님은 학생들의 질문을 항상 잘 들어주시고, 모든 학생이 이해할 때까지 설명을 반복해주셨습니다.

영어로 말을 많이 할 수록 더 많이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선생님에게는 이메일 계정이 있으니, 이메일로도 질문할 수 있습니다.

레벨별 수업에서는 담당 선생님이 계시지만, 비즈니스 과정에서는 선생님이 자주 바뀌어 다양한 교수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적응하면 더 폭 넓은 영어를 배울 기회가 됩니다.

 

 

Q. 기숙사 or 홈스테이 숙소 생활은 어떤가요? 장점과 단점을 하나 이상씩 알려주세요.

Urbanest Tower Bridge 기숙사에 머물렀습니다. 장점은 기숙사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공용 시설이 외부 시스템에 의존하기 때문에 기숙사 직원들로부터 직접적인 도움을 받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각 방에는 화장실이 있지만, 주방과 세탁 시설은 공용이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사용이 어렵습니다.

기숙사 룸메이트와 자주 마주치지는 않습니다. 방문을 여닫는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길가에 위치해 있어서 밤에는 오토바이나 차량 소음이 크게 들립니다.

기숙사 주변에는 Tesco, Argos 등의 상점이 있으며, 회원 할인 가격이 적용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Tower Bridge가 가까워 자주 방문할 수 있습니다.

 

 

Q. edm 유학센터를 유학원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둘러 유학원을 찾던 중, edm이 삼성COEX에서 유학 박람회를 개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참석해서 유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을 계기로 edm 유학센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영국에서 학업하며 edm유학센터의 런던지사에서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비상연락망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유학 생활 중 예상치 못한 문제들에 대해 미리 알려주셨고, 유학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제공해주셨고,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습니다.

 

 

 

Q. 어학연수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중이거나, 혹 유학원 선택을 하지 못해 망설이는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의외로 많은 외국인들이 어학원을 단기간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유럽의 지리적 이점 때문일 수도 있지만, 단지 2주만 수강한 학생들도 있었고, 직장에서 휴가를 내어 어학원에 등록한 직장인들도 보였습니다.

 

 

 

Q. 어학연수를 마친 뒤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많이 이루셨는지 궁금합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무척 짧게 느껴졌습니다.

어학원 수업뿐만 아니라 런던에서의 다양한 경험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 사이에 차이가 있지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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