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교, 영국대학교 내가 갈수 있는 대학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입니다. 

 

국내 입시와 비교했을 때 내신 성적이나 수능 점수가 안 좋아도 충분히 합격 가능한 해외대학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해외유학은 대학 진학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하나의 방법인데요.

 

해외유학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고민하시는 국가는 바로 미국과 영국입니다. 

 

해외대학교로 진학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국 대학교와 영국 대학교의 차이점과 특성을 알려드릴게요!  

 

 

 

미국 & 영국 대학교로 가는 이유?

 

세계적으로 대학 순위를 정리하는 기관들 대부분의 순위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국가가 바로 미국과 영국 두 국가인데요.

 

좀 더 전문화되거나 특수한 전공들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있고 인턴십이나 해외 취업 등 졸업 후 각 분야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미국대학 VS 영국대학 – 학제 및 교육문화

 

미국과 영국 대학교의 가장 큰 차이로는 학업 기간이 차이가 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미국 대학교의 경우 특수전공을 제외하면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학부 4년, 석사 2년의 기간으로 별 다른 차이가 나진 않지만,

영국 대학교의 경우 특수한 전공들이 아니라면 대학교가 보통은 3년, 석사도 1년으로 기간이 우리나라와 다른게 특징이에요.

 

영국이 미국과는 다르게 대학교의 기간이 짧은 가장 큰 이유는 교양수업이 없고 1학년부터 바로 전공심화 수업으로 대부분의 학점이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교양과목으로 시간낭비를 하지 않고, 전공분야만 깊이있게 3년동안 집중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영국의 교육은 전문가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느껴지기도 한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학부에 들어간지 4년안에 석사 학위까지 딸 수 있을 정도로 학업기간이 짧고, 전공 관련 공부만 하기 때문에 다양한 것을 하는 것 보다

한 분야를 깊이있게 배우는 학업스타일이 좋은 학생분이라면 영국의 교육제도가 잘 맞다고 볼 수 있죠. 

 

반면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교양수업을 배우기도 하고 다양한 기초 분야를 배우는데요

 

심지어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1,2학년을 다니다가 차후 전공을 선택하는 등 조금은 전공 선택에 있어 자유롭고, 다른 학교로 편입 또한 자유롭게 이루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다니다 미국으로 편입을 하시는 분들 또한 많이 있으시죠.

 

이런 부분들 때문에 처음에는 내 성적에 맞는 대학에서 기본적인 과정을 마치고 높은 수준의 대학으로 편입을 해서 졸업은 세계적인 대학에서 할 수 있는 기회가

미국 대학 시스템에 있어서는 열려있다고 볼 수도 있어요.

 

이 때문에 만약 학생 분들이 하고자 하시는 길이 명확하고 내가 선택한 이 분야에 대해서 전문적인 영역에 대한 교육을 받아서

짧은 기간 높은 수준의 학위를 받겠다고 하신다면 영국이 잘 맞겠지만, 아직 전공 분야에 대한 선택을 하시기 전이고,

공부를 해 보시다가 차 후 대학에서 전공을 선택하는 기회를 얻고자 하신다면 미국대학교가 더 잘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미국대학 입학 방법

 

미국의 경우 보통 입학을 하시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 Direct로 한국에서 SAT나 영어 점수 등 모든 준비를 해서 입학을 할 수도 있고

두번째로 SAT나 영어점수가 없는 대부분의 우리 학생분들이 선택하시는 패스웨이 과정이라고도 불리는 방법이 있어요.

 

1,2학년 동안 현재 가진 점수로 입학가능한 학교에서 학점을 받고 이후 편입해서 원하시는 대학으로 입학하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을 통해 진학을 많이 하는 이유로는 Direct로 입학을 하시려면 필요한 많은 부분들을 따로 준비 할 필요도 없고

만약 내신 성적이나 영어점수가 원하는 대학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현재 보유한 내신 성적으로 높은 수준의 대학의 입학을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분들이 Direct로 진학을 보시기 보다는 패스웨이로 진학을 생각하시고 있는 것 같아요.

 

추가로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편입을 알아보시는 방법도 있어서 한국에서 어느정도 학점을 받아 보시고 영어 점수를 준비하셔서

이 학점으로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하시기도 하세요.

 

이처럼 미국은 원하는 대학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정형화 되어있지 않는 것이 특징이예요.

 

이 때문에 현재 보유한 내신성적이나 학점 등 현재 준비된 여러가지 상황이 중요할 수 있어서 미국 대학을 원하시는 분들은 어떤 시점에 어떤 점수를 보유하셨는지가 중요하고,

심지어 대학교에 따라 준비하셔야 하는 Admission이 다르기 때문에 원하시는 학교를 명확히 하셔야 하는 부분도 주의해야 하죠.

 

 

 

 

영국대학 입학 방법

 

이와는 다르게 영국의 대학진학은 어느정도 정형화가 되어있는데요.

 

영국대학 진학을 하시기 위해 미국과 마찬가지로 공인 영어점수가 필요한건 같지만 내신성적의 비중이 미국에 비해선 아주 크게 작용을 하지 않아요.

 

이유는 영국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선 파운데이션 같은 대학 예비과정을 수료 하셔야 하고,

내신성적이 아닌 이 대학예비과정의 성적을 통해 대학진학을 하게 되기 때문이예요.

 

이런 이유로 영국은 전통적으로 학습능력은 보유했지만 내신이 좋지않은 학생 분들의 경우 다시 성적을 리셋 한다는 장점을 가진 국가로 알려져 있죠.

 

실제로 내신성적이 많이 좋지 않았던 분도 영국의 명문대학교로 입학을 했던 사례도 많은데요,

 

이렇게 각자 미국과 영국의 입학의 방법이나 보는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현재 준비되신 학생 분들의 성적이나 준비상황에 따라서

어느 국가로 진학을 하시는 것이 학생분 각자에게 유리할지 상담을 하시면서 함께 찾아보시기를 권장해 드리고 있어요.

 

 

 

간단하게 미국대학교와 영국대학교의 특징과 차이점에 대해 비교해 드렸는데요. 

자신에게 잘 맞는 국가와 진학 방법을 찾고자 하신다면 edm유학센터로 문의 주시면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