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윈체스터(Winchester) 소개
1000년 전 영국에서 가장 번창했던 도시이자 고대 웨섹스 왕국의 수도였고, 알프레드 대왕부터 노르만의 정복에 이르기까지 앵글로 색슨 왕들의 권좌가 있던 곳, 윈체스터는 유구한 역사적 토대에 기초하고 있으며, 스무 명의 왕들이 이곳에 묻혀 있다. 앨프리드 대왕(Alfred the Great)이 태어난 옛 도시 윈체스터는 잉글랜드 7왕국 시대에 런던으로 수도가 옮겨질 때까지 수도였던 도시이다. 로마인의 군사 도시로서 만들어진 이 도시는 마침내 잉글랜드에서도 가장 유력한 Wessex 왕국의 중심지가 되었다. 9세기 무렵에 바이킹 족이 그곳을 침입했는데 이 때 분열해 있던 잉글랜드의 7개 왕국을 모아서 이 위기에서 잉글랜드를 구한 사람이 전설적인 영웅 앨프리드 대왕이다.
잉글랜드는 이렇게 하여 탄생한 것이다. 1066년 이번에는 프랑스의 노르만인이 침입해 왔다. 정복왕 윌리엄은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올렸지만 윈체스터에서 다시 한 번 대관식을 올려야 했다. 이 도시가 잉글랜드의 중심으로서의 영광을 아직도 잃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잉글랜드의 오랜 도시 중의 하나에 불과하지만 잉글랜드의 발전 과정을 알기 위해서는 빠뜨릴 수 없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2. 교통편
○ 국외에서 가는 경우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은 항공사에 따른 터미널을 사용하게 된다.
각 터미널에서 내린 후 런던 이외의 지방을 가려면 National Express의 코치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제 1~3터미널은 코치스테이션과 바로 연결되어있고, 제 4 터미널의 경우에는 연결버스를 타야한다.
National Express: 0990-808080
http://www.flightlink.co.uk
○ 런던에서 가는 경우
국철 : 런던 워털루 역에서 불과 1시간밖에 안 걸린다.
코치 :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서 2시간 걸린다.
3. 관광포인트
○ 윈체스터 대성당
○ 제인 오시틴의 집
○ 윈체스터 칼리지 :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1382~)
학생들에게 세심한 관리를 아끼지 않는 친밀한 소규모 학교이다. 이러한 세심한 관리는 학생정원을 40명 이하로 유지하고, 평균 학생들의 연령대가 27세이라 직장인들에게 선호되는 곳이다.국제비율에 대해서도 철저한 제한을 가함으로써 정원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도시에서 유일하게 British Council 인증과 English UK의 회원이며 영어전문 학교로 학생들에 대한 세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유명하다.
숙박종류 | 주당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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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1인실 (아침,저녁) | £130 |
홈스테이 1인실 (Self-Catering) | £100 |
홈스테이 1인실 개인욕실 (아침,저녁) | £190 |
University Residence(summer only) | £150 |
Beaufort House, 49 Hyde Street, Winchester, United King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