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SOAS 대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2022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영국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오게 되었는데, 그 경험이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당시 하던 일과 병행하며 다니던 대학교 전공(어문계열)을 끝까지 이어가고 싶었기에 영어 실력을 더욱 키우고자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런던에서 생활하는 동안 쉽지 않은 순간도 많았지만, 이 나라가 가진 매력적인 모습에 매료되었고,
그 속에서 더 오래 머물며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그러던 중 edm 유학원을 통해 SOAS University of
London을 알게 되었고, 학교를 알아가면서 SOAS만의 차별화된 장점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선택한다면 지금까지 채워지지 못했던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고, 석사 과정을 마친 후에는 원하는 분야에서
확신 있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결정을 내린 이후부터 준비는 생각보다 빠르게, 그러나 매우 치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속전속결로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학업 계획서, SOP, CV 준비부터 비자 발급, 아이엘츠 시험, 기숙사 신청까지 단계마다 끊임없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아
중간에 지칠 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어학연수 준비와는 차원이 다르게 복잡한 절차들이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철저한 계획과
시간 관리가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담당자님의 도움으로 학교 추천, 입학 결정, 시험 일정 관리, 비자 준비 등 모든 과정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준비 과정을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고, 그 경험이 저에게는 하나의 배움이자 성장의 과정이 되었습니다.
edm과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어떤 도움을 받으셨었나요?
유학을 결심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세부적인 부분은 edm에서 꼼꼼하게 지원해주셨습니다. 학교 추천과 결정 단계부터 아이엘츠 준비,
시험 일정 관리, 비자 신청, 레지스터 방법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달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해 주셨기 때문에
준비 과정이 체계적이었고, 덕분에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학생 수가 많아 스스로 찾아 해결해야 할 일들도 있었지만,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담당자님께 연락을 드리면 침착하고 친절하게
대응해 주셔서 든든했습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혼자였다면 훨씬 더 힘들었을 과정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유학을 준비한다는 것은 단순히 해외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새로운 방향을 정하고 도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왜 가야 하는지’, ‘가서 무엇을 할지’, 그리고 이후의 플랜은 무엇인지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꼈습니다. 막연한 도피성 이유로 떠난다면 금전적, 시간적 손해만 크고 성과는 얻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목표와 계획이 뚜렷하다면
그 자체로 유학은 값진 경험과 성취를 안겨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직장인이었기에 준비 과정이 더 쉽지 않았지만,
유학을 꿈꾸는 분들은 특히 영어 실력과 학업 계획을 철저히 준비하신다면 훨씬 안정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앞으로 학교를 통해 인턴십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그 기회에서부터 경력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만약 직접 찾아야 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다양한 곳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며 하나씩 경력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영국의 예술 시장 속 전시 기획팀에 들어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학문적 성취와 실무 경험을 동시에 쌓으며,
영국에서의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한국과 영국을 잇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작성자 : 박0윤
학교이름 : SOAS University of London
전공명 : MA Creative and Cultural Industr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