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Kings Education_University of Wisconsin) 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생활하게 되는 만큼, 어느 지역에서 유학을 할지 신중히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위스콘신은 미국 내에서도 치안이 안정적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구 밀도가 높지 않아 조용한 환경에서 생활하기에 적합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넓고 아름다운 호수가 가까이에 있어, 학업 중간중간 여유를 가지며 힐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위스콘신 대학 시스템은 총 11개의 캠퍼스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중 제가 선택한 스타우트 캠퍼스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는 폴리테크닉 대학으로 특히 유명합니다. 제 학비 부담과 고등학교 성적(GPA)을 고려했을 때
가장 현실적으로 입학 가능한 캠퍼스였으며, 전공과도 잘 맞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또 스타우트 캠퍼스를 포함한 몇몇 캠퍼스에서는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장기적인 진로를 고려한 선택으로도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유학을 결심한 이후, 여러 유학원을 수소문하며 상담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위스콘신 대학 시스템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한국에 해당 시스템 입학을 관리하는 사무소가 있다는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무소에서는 영어 프로그램 수강을
필수로 요구했고, 과정이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데다 비용도 상당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edm에 방문하게 되었고,
첫 상담부터 따뜻하고 친절한 응대로 신뢰가 생겨 본격적인 입학 준비를 이곳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위스콘신 대학을 제가 언급하기도 전에 바로 추천해주신 점도 인상 깊었고, 덕분에 방향을 빠르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필수 서류들을 준비하고, edm의 IELTS 강의를 수강해 필요한 점수를 취득하여 2월에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edm과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어떤 도움을 받으셨었나요?
아직 유학 준비 수강 과정은 시작하지 않았지만, 입학 과정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입학 전문가님과는 항상 연락이 가능했고, 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신속하고 친절하게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공지사항 전달도 빠르고 정확하여, 전체적인 일정이 제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비자 준비 과정에서는 대사관 인터뷰를 대비해 필요한 서류를 edm 측에서 정리해주셨고, 실제 인터뷰 전에 모의면접을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세심한 도움 덕분에 실제 인터뷰도 무리 없이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edm과 함께라면 절차 하나하나를 효율적으로 잘 헤쳐 나가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유학은 학생 본인의 의지만큼이나 부모님의 의견이 중요한 결정인 것 같습니다. 해외 유학은 학비와 생활비 등 금전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들기 때문에, 단순히 가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저의 경우도 부모님의 제안으로 시작되었고,
그 후 충분한 대화를 거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유학이라는 큰 선택을 앞두고는 가족과의 깊은 대화와 신중한 고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원이 정해지고 나면, 이후의 절차는 그리 어렵지 않게 풀려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영어 실력을 미리 탄탄히 다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엘츠를 준비하면서 수능이나 내신 영어와는
전혀 다른 유형의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고, 특히 글쓰기 능력의 중요성을 크게 실감했습니다. 외국 대학에서 성공적인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끈기 있게 영어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올해 8월부터 학사 학위 과정을 시작하게 되면, 이후에는 편입 제도를 활용해 더 좋은 학교로 옮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편입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상위 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합니다. 우수한 대학일수록 요구조건이
까다롭고 학비도 비싸기 때문에, 지금처럼 단계적으로 편입을 노리는 방식이 저에게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늘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고, 이번 유학이 그 꿈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해외에서의 생활을 통해 보고 느낀 것들을 자양분 삼아, 앞으로의 인생을 더 풍성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학업 외에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그 안에서 성장하는 제 자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정0아
학교이름 : Kings Education_University of Wisconsin - Stout
전공명 : Biology/Biological Science, Gene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