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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유학] 캐나다컬리지 합격후기_나이아가라컬리지(Niagara College) 조경학과 전공

2022.03.10 조회 1988

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입니다.

캐나다 나이아가라컬리지 조경학과에 재학중인 고객님께서 학교 후기를 보내주셔서 올려드립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고,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질문1) 지금의 국가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기전에 영어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영어권 국가를 찾고있던 중 제 지인들중 캐나다에 갔다왔던 사람들이 캐나다를 강력 추천 하더군요.

캐나다만큼 유학생이나 이민자들에게 열려있는 나라가 많이 없다고 들어서 유학생활및 정착에는 최고의 나라라고 생각해서 캐나다로 결정을 했습니다.


Niagara College는 시골에 있는 대학교이긴 하지만 그만큼 다른 도시에 있는 학교들이 가지고있지 않은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제가 나온 landscaping technician이나 와인 학과, 맥주 학과 등이 그 예시가 되겠네요.

이 학교만의 독특한 학과들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졸업 후에도 안전한 정착을 생각해서 이 학교로 오게되었습니다.

 

질문2) 지원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일단 타국 대학교에 들어가는만큼 그 나라의 언어가 가장 중요시됩니다.

캐나다는 영어권 국가였고 어떤 학과든 합격을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이다 보니 먼저 영어에 익숙해져야 했습니다.

영어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어와 학교생활에 익숙해진 후에

독자적인 영어공부를 통해 컬리지가 만족하는 아이엘츠 점수를 받아서 학과에 합격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한 저희학과는 아니지만 몇몇 학과들이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지인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드리면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기 전에 학과와 관련된 현장체험 학습이나 자격증, 봉사활동등을 해서

미래 공부에 도움이 될 경험등을 미리 쌓으신다음 그 내용들을 포트폴리오에 적어내시면 큰 도움이 될겁니다.

특히 봉사활동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그 분야에 속해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부도 되고 인맥도 쌓아지기때문에 일석이조라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점은 다른학교는 모르겠지만 Niagara College의 학부 관계자들이나 교수들이 유학생들에게 굉장히 호의적이며

기꺼이 도움을 준다는 점입니다. 지원 준비를 할때 어려움을 겪거나 한번 불합격하여 다음 합격을 목표로 하신다면은,

그 학과의 관계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시는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뭐가 부족하고, 준비해간 서류에 뭐가 더 필요한지 친절히 설명해드릴겁니다.

 

질문3) 전반적인 학교 분위기는 어떤가요? 학교 장점이 있다면?

다수의 국제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서로 조화롭게 지내는 모습이였습니다.

처음에 캐나다 오기전에 했던 걱정과는 다르게 캐네디언들 또한 국제학생들에게 굉장히 호의적이였기에

많은 문화들을 접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캐나다는 지역사회가 굉장히 잘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학교와 연계된 기관들도 많기때문에 다양한 지역 행사들도 참여할 기회가 많았어요.

특히 제가 본과에 들어가기 전 들었던 ESL 프로그램에서는 한달에 몇번씩 activity들이 있어서 한국에서 해보지 못했던

경험들을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코로나 전에 많은 교환학생들이 ESL프로그램에 참석해서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을 만들 수 있

다는게 크나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이때만큼 재밌었던 적은 없었던거같아요.


컬리지를 졸업하고 캐나다에 취직을 하고싶으신 분들이 많으실거 같은데, 컬리지 학생으로 있으면서 학교와 연관된 conference 및

박람회들에 자연스럽게 참가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취업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나이아가라 컬리지에서 학생 하나하나에 신경쓴다는 느낌을 받았고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거 같아 감동스러웠습니다.

 

질문4) 이수했던 과정의 수업은 어떤 과목이 있으며, 어떻게 진행이 되었나요?

Landscaping and horticulture이다 보니 식물에 관한 수업 및 실습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조경, 원예학과는 졸업하고 직장에 나가서 식물을 접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대표적인 과목으로는 plant science, deciduous trees and evergreen, landscape design, herbaceous perennials and annuals, soil management 등이 있습니다.

이론수업을 할때 교수님들이 그냥 피피티에 학습자료를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직접 수업할 식물들을 가져외서

자세히 보여주며 각 식물의 특징들과 관리법등을 알려주었습니다.

식물들과 더 친근해지기 위해서 저희가 식물원등을 직접 돌아다니며 나무나 꽃들에 대해 조사해오는 과제들도 많았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했던것은 design수업이였는데요, 직접 현장을 측정하면서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바탕으로

private property를 제가 직접 디자인한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Dynascape이란 조경 디자인 프로그램과

sketchup(3D modeling)을 통해서 실제 디자인 현장에서 쓰이는 프로그램을 다뤄볼 기회가 많았습니다.


현장직을 생각하는 학생들을 위해 실제 조경 현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경험해볼수 있는 실습 과목들 또한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도구들 또한 무상으로 지급해 주기때문에 현장에 더 익숙해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질문5) 수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어느 대학생들과 같이 제가 모르는 분야를 공부한다는게 가장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다른 캐네디언 학생들은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이 있는거같았는데 반대로 저는 식물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으니까요.

수업에 나오는 전문적인 과학 용어는 살면서 처음 들어본 영단어들이였고 한국말로 찾아봐도 무슨 용어인지 몰라서 애를 먹었던거같습니다.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엄청난 양의 과제들도 하다보니 밤을 샌적도 몇번 있던거같습니다.

이해해야 할것도 많으면서 외워야할것들도 굉장히 많았으니까요. 처음 걱정과는 다르게 언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거같습니다.

교수들이 하는말이 어렵지도 않았고 한국말로 해도 모르는거 영어로 들어서 모르는거나 똑같지 않을까라는 생각때문인거같아요.

그래도 몇학기가 지나면서 이 분야에 지식이 쌓이기 시작하고 적응해나가니 나중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처음에만 어렵지 막상 배우다보면은 어느순간 어떤 수업을 들어도 이해가 바로 되기 때문에 어떤 수업을 듣던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질문6) 학교 주변의 생활환경은 어떤가요? (생활비, 교통, 음식, 문화생활, 기숙사 등)

솔직히 말해서 생활환경은 불편하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시골이다보니 지하철도 없고 다른 대중교통도 배차시간이 길기도 하지만 버스가 다니지 않는곳도 많습니다.

자가용이 필수라고 생각이듭니다. 비용적인 부분은 식자재료는 한국보다 싸거나 비슷한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람의 서비스가 거쳐가는것들이나 외식등은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되네요.

 

고기종류의 음식은 굉장히 많지만 정말 한식파이신 분들이거나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아가라에 들어오는 해산물 유통망도 적을분더러 종류가 많이 없습니다ㅠㅠ

문화생활은 학교에서 주관하는 activity들에 참석하거나 친한 학생들끼리 모여서 홈파티를 하는것이 문화생활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주거는 보통 룸렌트나 홈스테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룸렌트를 하는것도 좋은거같습니다.

홈스테이는 캐나다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있지만 워낙 복불복이 심하기때문에 잘 알아봐야 할거같습니다.

 

질문7)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아무래도 여행 이외에 타지에서 장기적으로 사는것은 처음이라 걱정이 되시는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왔을때 너무 낯선 환경이라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고요.

하지만 어디에 가나 여러분들께 도움을 줄 수있는 한국인 또는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때 기존에 있던 사람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즐겁게 유학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에 와서 느낀점이 사람 사는데 다 똑같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혼자 떨어져 사는 삶이라 어려움도 많이 겪으시겠지만 한번 적응하고 나면은 재밌는 유학생활이 될거라고 생각이됩니다!

어딜가든 주변에 좋은사람들이 많을거고 그 사람들과 함께 재밌게 지내며 바쁜 일상속에 살다 보면은 어느샌가

적응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또한 언어적인 측면에서는 처음에 발음과 문법이 틀리게 말을 해도 비웃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일단 계속 뱉고보면은 어느샌가 언어실력이 많이 늘어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질문8) edm유학센터와 함께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어떤 도움을 받으셨었나요?

처음에 캐나다 학생비자를 신청할때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외에 장기적으로 나가본적도 없기도 하고

매우 예민한 과정이기때문에 잘못하면은 거절될 확률도 높기 때문인데요, 다행이 edm유학센터의 이현승 선생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시면서

학생비자 신청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학생 비자도 받을 수 있었고요.

또한 저에게 문제가 생겼을때 직접 학교의 한국인 어드바이저에게 연락도 해주시면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질문9)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영주권을 따서 university에 들어가 공부를 더 할 계획에 있습니다.

교육을 더 받음으로써 캐나다만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도 지내보고싶은 욕심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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