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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아트유학 편입후기_킹스턴대학교(Kingston University)_인테리어 디자인

2015.12.10 조회 6549

[영국] Kingston University_홍*미님 (BA Interior Design)

 

1. 본인 소개를 간단히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Kingston university Interior design(BA) 2학년으로 편입한 홍석미 입니다.

 

 

2. 영국으로 유학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많은 학생들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데 저는 전통적인 부분을 간직한 채 현대적인 부분까지 조화롭게 연결하고 있는 영국의 모습에서 매력을 느껴서 영국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영국은 그야말로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3. 지원 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예 : 서류준비, 경력 쌓기, 학점관리, 포트폴리오 준비)

아무래도 아트유학은 포트폴리오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저는 포트폴리오는 중점을 두고 준비했습니다. 외국대학은 결과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기 때문에 사소한 것이라도 예를 들면 손 드로잉, 낙서 등 저만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것들을 잘 정리해서 첨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과까지 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영어는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이번 유학을 위해서 처음으로 아이엘츠라는 영어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던 시험이었는데 이것이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 생각보다 목표점수를 얻는 게 쉽지 않아서 유학을 떠나기 직전 필리핀 어학연수를 갔습니다. 그 덕분에 필요점수를 얻을 수 있었고 지금 이곳 킹스턴 대학교에서 공부를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5. 지원했던 학교 및 오퍼를 받았던 학교는 어디였는지? 지원 시기는 언제였으며, 언제쯤 오퍼를 받으셨는지 알려주세요.

오퍼를 받은 학교는 킹스턴 대학교였고 지원은 1월에 했습니다. 지원하고 한 달 정도 포트폴리오 준비해서 2월에 보내니까 3월 중순에 오퍼가 바로 나왔습니다.

 

 

6. 현재 학교를 최종 학교로 선택한 이유는 어떻게 되는지?

킹스턴 대학교가 현재 홍익대학교하고 연계학교 이기도 하며, 아트 디자인 쪽으로 영국 내에서도 유명하고 국내 인지도도 높아서 지원하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제가 가고자 하는 전공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론보다는 정말 실무적인 수업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2학년 학기 중에는 인턴십 과정도 있어서 실무경력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최종 선택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7. 현재 입학을 하게 된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만의 스타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던 것이 가장 큰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드로잉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드로잉 부분을 많이 넣었던 것 같습니다.

 

 

8. 유학준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포트폴리오도, 영어 성적도 중요하지만 정말 자기가 원하는 대학 혹은 전공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유명하다는 이유로 학교를 선택해서 준비하면 나중에 내가 왜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지 목표의식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처음 학교를 정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9. edm유학센터 (아트유학)을 통해 대학에 지원하셨는데, 만족스러웠던 서비스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었는지 알려주세요.

제가 필요 영어 점수를 늦게 받아서 비자 진행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담당 팀장님이 학교측과 매일 연락을 주고 받으시면서 비자를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비자 서비스 만큼은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10. 학부/석사과정 이후에는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아직은 학부 수업이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지만 가능하다면 이곳 인테리어 회사에서 일해서 경력을 쌓고 싶습니다.

 

 

11. 영국 유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특히 디자인 공부를 꿈꾸는 분이시라면, 정말 자신 있게 영국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보고 배울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만약 유학을 망설이시고 계시다면, 조금 힘들지라도 도전해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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