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국유학] 아트유학 합격후기_London College of Fashion, UAL_BA Footwear design

[영국] London College of Fashion_오*후님 (BA Footwear design)

1. 본인 소개를 간단히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LCF Footwear design BA3nd 에 재학중인 오지후 라고 합니다

2. 영국으로 유학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영국으로 유학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예술과 디자인 그리고 영어의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유학이라는 것은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것들 을 효율적으로,실질적으로 접할 수 있는 통로라고 생각 해왔었기 때문에 세계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하고, 가장많은 작품을 실질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은 영국이었습니다.어느나라를 선택하느냐는 본인이 가장 추구하는 바가 무엇이고 그것을 가장 효율적이게 획득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3. 지원 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예 : 서류준비, 경력 쌓기, 학점관리, 포트폴리오 준비)

저는 사실 구두디자이너로 2년 동안 일한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부터 그것을 강점으로 생각하고 저의 커리어를 포트폴리오나 서류에 충분히 어필하였습니다.

영국 입학시험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처럼 천편일률적인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며, 그것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누군가의 무엇인가를 따라 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포트폴리오와 서류에서 충분히 어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영어는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영어는 아이엘츠를 준비하였는데 시험의 분위기와 유형방식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한달 간은 아이엘츠 종합반을 다니면서 준비하였습니다. 아이엘츠 섹션이 리스닝, 리딩, 라이팅, 스피킹으로 이루어지는데 각각의 파트가 실력이 제각각 이었기 때문에, 한달 후 부터는 단과로 바꿔서 부족한 부분은 집중적으로 더 공부를 하는 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물론, 아이엘츠라는 것이 영어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시험이고, 실질적인 영어실력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시험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시고 아이엘츠의 유형에 익숙해 지시고,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핵심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5. 지원했던 학교 및 오퍼를 받았던 학교는 어디였는지?

지원 시기는 언제였으며, 언제쯤 오퍼를 받으셨는지 알려주세요.

저는 과 특성상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LCF학교만 지원을 하였고, 12월에 인터뷰를 보고, 그 자리에서 오퍼를 받았습니다.

6. 현재 학교를 최종 학교로 선택한 이유는 어떻게 되는지?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학교의 선택에 앞서 저는 과를 먼저 선택을 했기 때문에 LCF 한 학교만 지원하였습니다.

7. 현재 입학을 하게 된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을 뽑는데에 있어 물론 실력도 중요합니다만, 제가 학교를 다녀 본 결과 열정이 충만한 학생을 당해낼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디자인이라는 것이 정답이 나와있는 학문이 아니기때문에 열정과 관심은 정말 큰 원동력이자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인터뷰어들이 누구보다 잘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열과 성의를 다한 포트폴리오는, 티가 안날 수 없습니다.

8. 유학준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뚜렷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그렇게 열망하던 것도 막상 그속에 계속있다보면 타성에 젖어, 초심과 목표가 흐려지는것이 다반사라고 생각합니다. 타지에서 혼자사는것 자체가 버거워지는 시기가 찾아올 수 도 있고, 어떠한 유혹에 빠지기가 더 취약한 상태에 있는 것을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는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가장 당부하고 싶은 말은 본인이 유학을 통해 얻어갈것이 무엇인지 목표가 무엇인지를 항상 염두할 수 있는 ‘목표의식’을 만들고 오라는 것입니다.

9. edm유학센터 (아트유학)을 통해 대학에 지원하셨는데, 만족스러웠던 서비스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었는지 알려주세요.

선생님들이 다양한 분야에 계시는 분들이 번갈아 가면서 봐주셨기 때문에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0. 학부/석사과정 이후에는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학부가 끝난 후에 대학원에 가서 디자인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할 생각입니다.

11. 영국 유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Dream come true.’ 지금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이 잘 되기를 기원하고 모두 원하는 곳에서 원하시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