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 샌프란시스코 어학연수 후기 _ Stafford House

안녕하세요 미국 San Francisco 통신원 장경하입니다.

저는 오늘 학교에서 대해 포스팅을 하려하는데요 제가 다니는 학교는

Stafford House
3, 417 Montgomery St, San Francisco, CA 94104

입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해있으며 웬만한 대부분의 버스는 쉽게 탑승할 수 있으며

주변에 bart station이 있어서 멀리 거주하는 (대부분 홈스테이) 학생들도 등교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왜인지는 몰라도 EDM홈페이지 내에 특히 San Francisco 카테고리 안에도 해당 학교에 대한 설명은 없어서 따로 상담시 권유받은 적이 있는게 아니라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 또한 상담때는 들은 바가 없었어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나마 글 올려봅니다.

가장 장점으로 꼽자면 CPA가 있는데 쉽게 말하자면 무급 인턴쉽이라 생각하면 쉬운 것 같아요. CPA에 대한 설명으로는 뒤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1.

이글을 읽고있는 모든 사람들은 아마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학교를 선택하고 정보를 얻고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렇기에 수업시간은 물론 쉬는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라고 학교안에 있을때는 English Only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많은 편은 아니라 자연스럽게 지켜지게 되실거예요.

보통 한반에 많아야 2명인데 제가 현재 2명한국인이 있는 반이었는데 한명이 들어오게 됐는데 다른반에는 한국인이 없는 반도 굉장히 많아요.

교내 자체에 한국인 비율이 총 6명...? 10명 이내로 존재합니다. (10.30.18 기준) 여름방학/겨울방학때는 지금보다 좀 늘겠지만 정말 한국인의 비율이 적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2.

수업시간은 8:30~10:00, 10:20~11:50까지가 정규 수업이며, 10:00~10:20까지 20분동안 쉬는시간입니다.

수업 시작하고 10분까지가 지각으로 쳐지며 10분까지 들어올 수 있어요.

8:40, 10:30분부터는 수업에 들어올 수 없으니 수업시간 잘 지켜서 들어오셔야하며, 당연히 결석으로 처리됩니다.

출석 80%이하에는 비자에 문제가 생기니 출석률 잘 신경쓰셔야 해요.

(스케쥴 B를 가지고 있는 학생은 오후에 수업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극히 드문학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표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3.

첫 글을 보면 매주 월요일은 신입생이 들어오는 날인데 그날 신입생은 OT와 시험을 본다면 재학생(?)은 이전 주에 배웠던 부분을 매주 시험을 봅니다.

따라서 모든 첫 차트는 화요일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해당 시험이 비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점수가 계속 일정점수에 도달하지 못하면 학교에서 스터디 프로그램을 짜주어서 평균 80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그 전주에 배웠던 부분에서 어렵지 않게 나오는거라 잘 하실 수 있을거예요.

4.

수업시간에 휴대폰 사용 금하는건 당연한 예의이며, 응급상황, 특별한 연락필요시(응급가족전화 등)에는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밖에 나가서 전화 받고 오시면 됩니다.

단어를 찾고싶을때는 휴대폰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그보다는 친구 혹은 선생님께 먼저 물어보는 것이 더 좋다고 그런식으로 권유하며

반마다(선생님마다)다르게 단어사용시 휴대폰사용을 허용하는반이 있고 허용하지 않는 반이 있습니다.

그럴땐 무조건! 질문해서 설명을 해야합니다GG

5.

일주일에 2번씩 매주 화,금에는 FREE STUDY GROUP 이 진행되는데요.

정규 수업 후 특히 화요일같은경우는 모듈2수업시간에 진행되어 모듈처럼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는 FREE SUTDY라 비자 타입에 상관없이, 내가 모듈을 가지고있는 학생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참가하는거예요.

해당수업은 수업이라기엔 애매해요.

딱히 목차가 정해져있지않고 그때그때 학생들이 질문하고 궁금해야하는 점을 위주로해서 이끌어가는것이라 본인이 궁금한 부분을 짚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처음 설명했듯이 국적비율 확인하시면 될것같아요. 이거는 정규 수업이 아닌 모듈 클래스인데 새로 오픈한 클래스로 인기가 많아서 인원이 첫날부터 15명 꽉찬 수업이예요.

한국인이 저 포함 두명밖에 없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등교했을 때 반에 한국인이 없어서 가끔 외로웠던 적이 있을 정도예요ㅎㅎ

가끔 각자 나라 얘기하는데 저혼자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열심히 짜낸면서 잘 설명해야 한다는 부담감?ㅎㅎ

드디어 CPA네요.

CPA는 Career Preparation Acticity의 약자로 인턴 비슷한 제도인데

F-1비자 학생은 일을하여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에 인턴으로 돈은 받을 수 없으나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급 인턴쉽을 할 수 있어요.

레벨 5부터 (Upper Intermediate)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오픈하는 날짜가 있어요 보통 12주에 한번꼴로 오픈합니다.

그 이유는 CPA가 12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4주동안은 resume(이력서)를 배우는 수업을 듣고 나머지 8주는 실제로 현장에 투입됩니다.

모듈 2시간에 진행되며 모듈2혹은 언리미트 프로그램이 아닌학생들은 한화 대략 80만원을 더 내야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지사에도 CPA프로그램이 운영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정말 많은 회사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보슨턴의 경우는 2~3개의 리스트밖에 없다고 하네요.

회사들은 정말 다양한 직업군의 회사들이 존재하는데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며 해당프로그램을 위해 타학원에서 옮겨오는 학생들도 많이 존재해요.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싶다면 등록 전에 시작일이 언제인지 한번 체크해본 후 해당 전에 적응할만큼의 기간을 두고 적응 후 등록하면 좋을 것 같네요.

방학은 6주에 1주일씩 사용할 수 있는데 CPA 혹은 몇몇 특별 코스를 하는 학생들은 그 수업을 듣는 동안에는 방학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특별코스는 일반 ESL과는 다르게 그 또한 일정 기간동안 운영되며 증명서가 발급 되는 코스가 있습니다.

출석률이 80%가 이상이 되어야만 신청할 수 있으며, 방학 후 학교를 2주간 다녀야합니다. 즉 최소 2주가 남은 상황까지만 방학신청을 가능하다 이거입니다.

방학을 사용한 만큼 등록한 수업주는 연장으로 하는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원래대로 끝나는 날짜로 할 수 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환불은 불가하며 단지 결석처리만 안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해외로 나가는 경우 미국으로 다시 입국시 1-20가 꼭 있어야하니 방학 시작 전에 꼭! 사인이 된 I20를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