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토론토 워홀러의 어학연수 후기 _ EC, Toronto

워홀러로서 어학원을 등록하게 된 이유

안녕하세요~ EDM 캐나다 통신원 김수경이라고 합니다!

일단 저는 어학연수나 유학이 아닌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입장이었어요.

주변에서는 워홀러로서 어학원을 다니는 것을 만류하는 편이었거든요. 일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처음에 짧게라도 어학원을 등록하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일단 저처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소지하고 계신 분들은 캐나다에 아는 사람들이 없잖아요? 그래서 친구를 사귀기란 힘들어서 어학원에 나가지 않는 일주일 동안 혼자 다니면서 되게 힘들었어요ㅠㅠ 

그렇다면 제가 다니고 있는 어학원 EC TORONTO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EC TORONTO는 미드타운의 Eglinton 역 출구로부터 도보로 5 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EC TORONTO를 선택하게 된 이유

EDM 유학센터를 통해서 토론토 어학원을 상담 받을 때 듣게 되었던 말 중에 캐나다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일단 흥미로웠고, 

또 EC 어학원의 다양한 엑티비티가 있는 캘린더가 되게 매력적이었어요! 정말 캘린더에 하루도 빠짐없이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져 있어 이 중에 네가 원하는 액티비티가 적어도 일주일에 한 개는 있겠지! 라는 느낌이었거든요

EC TORONTO 수업의 특징

그리고 EC 어학원에서 수업적으로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같은 레벨이라고 하더라도 그룹을 A, B로 나누어 오전, 오후로 번갈아 가며 수업을 듣는 건데요! 

1) 만약 내가 어떤 클래스의 GROUP A라고 하고

월, 수, 금에 오전 수업을 듣게 된다면

화, 목에는 오후 수업을 듣게 되는 방식이고

2) B그룹은 A 그룹과는 반대로

월, 수, 금에는 오후 수업을 듣고 화, 목 오전 수업을 듣게 됩니다

이게 되게 처음에는 생소하게 다가올 수는 있지만 그래도 다양한 활동과 액티비티에 참여한다면 솔직히 학원은 일찍 와서 늦게 갈 수밖에 없는 시간표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적어도 공부하는 동안! 다니는 동안에는 학원에 붙어 모든 활동에 참여해 보려고 합니다!

SUNDAY Orientation Tour

EC는 수업이 시작하는 월요일의 전날! 그러니까 바로 전 일요일에 신입생 웰컴 투어라고 하는 것을 진행하는데요

우선 학원에서 만나서 다들 데일리 패스 or 토큰을 구입하고 Union station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air canada centre과 CN tower을 구경하고서 레스토랑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제가 참여했던 날에는 원래 예정에 있던 레스토랑이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어떤 이유로 인해서 Union station 근처의 Real Sports Bar & Grill에 가게 되었어요

마침 Union station 근처 Rogers Centre에서 야구 경기가 있었는데, 이곳은 큰 스크린을 통해서 야구를 생중계하고 있어서 안에 사람들이 득점할 때마다? 소리를 지르는 분위기가 되게 신기했어요! 

의도한 건 아닌데 야구가 끝날 때쯤에 식사도 마쳐서 나오게 되었는데, 야구 경기 끝나고 몰려 나오는 사람들 때문에 역에는 특정 구단의 야구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되게 넘쳐서 신기했어요 ㅎㅎ

아무래도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이 맞춰서 방문하면 되게 좋을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버거도 괜찮았구요!

오리엔테이션 & 레벨 테스트

그리고 수속을 하면 다음에는 온라인 레벨 테스트 링크가 오잖아요?

솔직히 사전에 할 필요는 굳이 없는 것 같아요!

어차피 월요일은 레벨 테스트와 오리엔테이션만 이루어지는 커리큘럼이라서요ㅠㅠ

사전에 하고 오더라도 아마 Speaking은 학원에서 월요일에 해야 하는 것 같아서 다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반 변경 & 레벨 업

그리고 EC는 보통 한 과정에 12 주로 잡고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6 주에 한 번 레벨 테스트를 보게 되고, 선생님들 평가와 레벨 테스트 결과로 더 높은 반으로 반을 바꿀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또 그게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주에 한 번? 두 번? 정도 관리자들과 컨택해서 레벨 혹은 A, B 그룹을 바꿀 수도 있는 것 같으니까 참고하세요!

그래도 일주일 통으로 오전, 오후 반을 선택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 같은 워홀러들도 EC 어학원 다니실 생각이라면 그 동안에 고정으로 풀타임 잡은 구하실 수 없을 것 같아요ㅠㅠ

이렇게 수업과는 별도로 따로 무료로 제공되는 클래스도 존재하고, 

또 저는 단기로 등록해서 해당 사항이 없지만,

장기(정확히 어느 기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수강자들은 레벨 테스트 이후에 추가 오티를 별도로 진행하더라고요

아마 추가적으로 케어해 주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장기 수강생들 같은 경우는 조교처럼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첫 날 오리엔테이션 마지막에 각 나라별로 몇 분씩 오셔서 레벨 테스트 결과도 나누어 주시고, 반 시간표 찾는 법이라든가 모르는 것들을 대신 질문 받아 주셨어요

+신입생에게는 도움을 주고, 또 아마 장기 수강생에게는 별도의 혜택이 제공되겠죠?

그리고 매주 금요일에는 졸업식이 있어요

학원을 졸업하는 학생들 축하 파티? 같은 걸 진행하는데 아무나 참여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가면 처음 온 학생들 뿐만 아니라 졸업하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서

아마 같은 클래스 말고도 여러 친구들을 사귀기 좋다고 오리엔테이션 진행해 주시던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ㅎㅎ

여기까지 EC TORONTO 어학원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아무래도 학원 수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EDM 어학원 통해서 수속 상담을 받으실 때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 들을 수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제가 오티를 들으면서 이러한 정보가 학원 선택하는데 듣게 되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싶은 것들만 소개해 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에 두 번째 통신원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