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국 소도시 람스게이트 어학연수 후기 _ Churchill House

안녕하세요!저는 영국의 Ramsgate에서 공부하게 된 구나영입니다.

영국에 온지 정확히 4주가 되었구요~ 4주 동안 열심히 적응을 하고, 매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느라 바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제가 공부하고 있는 Ramsgate의 Churcill house 랍니다!

학교 소개와 더불어 Ramsgate 소개 등 여러분들께 많은 이야기들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꼭!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지역 소개]

Churcill house 학원이 위치하고 있는 람스게이트는 영국의 동남쪽 끝에 위치한 작은 항구도시입니다.

람스게이트의 위치는 저 빨간 표시가 꽂혀있는 곳입니다.

런던까지 고속열차를 타면 1시간 30분 조금 안걸립니다. 마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하고 한적해서 주거환경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학원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상점, 식당, 은행 등이 모여있는 city centre가 있어요.

[학교 소개]

Churchill House는 두개의 건물을 가지고 있는데요.

첫번째로 보여드리는 이 흰색 건물은 학교 선생님들과 직원분들(reception, social club, accommodation..etc)이 주로 있는 건물이에요.

흰색 건물 1층에는 소셜클럽이 있어서 매일 클럽파티나 영화상영 등 여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합니다.

매주 여행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지난 주에는 캠브리지 투어가 있고, 이번주에는 파리 2박 3일 여행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주말에 여행을 가게 되면 숙소나 교통편 예약도 소셜클럽에서 도와줘서 정말 편하게 갈 수 있어요!

전 다음달에 토트넘 경기 티켓을 이곳에서 도움을 받아 쉽게 구할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갈색 건물은 Rosetta stone room, book shop, club room 등이 있습니다.

강의실은 보통 14명 이하의 학생들이 있는데요~

수업은 오전수업/오후수업으로 나뉘고, 오전 수업이 본반, 오후 수업은 여러반 중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수업은 Writing, IELTS 등 여러가지 수업이 열린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클럽룸이 있는데요! 점심을 여기서 사먹을 수 있어요!

스파게티나 커리, 햄버거, 피자 등 여러가지 메뉴가 나오는데 그 중에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싼편은 아니라서 밖에서 SUBWAY 샌드위치나 피쉬앤칩스를 사먹는 학생들이 많아요.

이곳은 로제타스톤룸인데요~ 로제타스톤을 이용해서 혼자 SPEAKING, WRITING 등의 영어공부를 할 수 있어요~

저는 오후 수업이 없는 날에만 가끔 이 곳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소셜프로그램 소개]

Churchill House의 소셜클럽에서는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곳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지난 일요일에 캠브리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조만간 옥스포드 투어가 있어서 옥스포드 투어를 다녀올 생각이예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캠브리지 투어 후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캠브리지까지 가는데는 2시간이 좀 넘게 걸렸던 것 같습니다~

도착해서 가장 먼저 본 것은 캠강인데요! 사실 저 강이름이 캠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네요~

펀딩을 즐기고싶었지만 시간관계상 펀딩은 못했네요~ 가격은 10파운드 정도였던 것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뉴턴이 다녔던 트리니티 칼리지 였는데요!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우선 학교 안쪽으로 들어가면 뉴턴이 만류인력을 발견했던 사과나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이 바로 그 사과나무입니다 ~ 하지만 트리티니대학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이 사과나무때문이 아니라 입구에 있는 조각상때문인데요~

사진이 뚜렷하지 않아서 아쉽지만, 저기 가운데에 있는 조각상이

왼손에는 황금색 둥근 무언가(뭔지 들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요...)와

오른손에는 나무 막대기를 들고 있는데요. 원래는 금색 검을 들고 있었는데, 어느날 술취한 학생들이 검을 뽑고

나무 의자 다리를 저기에 꽂아뒀다고 가이드가 알려줬어요. ^^;;

저는 존 하버드가 다녔다는 임마누엘 칼리지, 찰스 다윈이 다녔던 크리스트 칼리지를 구경했습니다.

의자에 앉아있는 다윈 상을 만날 수 있는데요~ 기숙사 건물 근처에 있는데 기숙사가 엄청 좋아보이더라구요.

친구들과 기념품도 사고, 정신없이 구경하다보니 킹스칼리지를 안가봤더라구요...

혹시 캠브리지 투어를 가신다면 다양한 대학들도 많으니 모두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Ramsgate의 Churcill House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