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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mbassy English, Brighton/Hove_원혜정님

안녕하세요

저는 영국 브라이튼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제가 다니는 학원을 소개하겠습니다.

 

[학교 소개]

제가 다니는 학원은 브라이튼(브라이턴) 엠바시 [Brighton Embassy]입니다. Embassy CES는 브라이튼에 본사를 두고 런던,옥스퍼드,캠브릿지 등 영국 내에도 여러 지점을 가지고 있고 미국 등 다른 나라에도 지점을 두고 있는 대형 어학원입니다. 그래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브라이튼 역]

 

 

사진은 브라이튼역의 모습입니다. 엠바시 브라이튼은 브라이튼 역 거의 바로 옆에 있습니다. 호스트맘이 학원이랑 먼데 집 바로 앞 역에 브라이튼 역으로 가는 기차가 있으니 버스말고 기차타고 다니라고 하셔서 기차 시즌권을 사서 타고다닙니다. 사실 알고보니 저는 버스타고 다니는 다른 사람들보다 저의 홈스테이와 학교가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다음 달은 버스로 시즌권을 사려고 합니다.

 

 

 

 

 

 

제 위치는 역이랑 가깝고 다른 가게들이랑도 비교적 가까워서 위치적으로는 좋습니다. 여기가 학원 입구인데 대형 어학원에 대학이랑 같은 건물이라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게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보통 대형 어학원은 학생수가 많아서 개개인에게 세세하게 신경을 못 써준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저는 엠바시 시설도 좋고 커리큘럼도 나름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대학교랑 같은 건물을 쓰는데 지은 지 얼마되지 않아서 브라이튼 어학원 중에 건물 시설이 좋고 액티비티도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것들이 있어서 좋을 것 같았습니다.

 

 

 

 

 

밖에 보이는 건물은 학원에서 하는 호텔입니다.

 

첫 날 저기서 오티를 들었습니다. 저기서 수업하는 반도 있습니다.

 

학원 건물로 들어올 때는 꼭 학생 ID카드를 찍어야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앞에 지키시는 분이 있어서 뭔가 안전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들어올 때도 학생증이 필요하지만 학원 안에서는 학생증은 필수입니다. 식당이나 매점에서 뭘 살 때도 학생증에 충전한 돈으로 결제를 합니다. 돈이 남으면 나중에 코스가 끝날 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본 학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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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리셉션에서는 학생 관련 업무를 거의 다 봐주십니다. 처음에 학원에 도착하면 저기서 사진을 찍고 학생증을 발급합니다. 홈스테이를 연장하거나 하는 것도 저기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 쪽에는 잡지나 광고 등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학교 시설]


 

교실 모습입니다.

 

이건 좀 작은 편이고 좀 더 큰 교실도 있습니다.

저는 elective class는 여기서 듣고, core class는 좀 더 큰 교실에서 듣습니다. 전부 앞 쪽만 보게 앉는 게 아니라 서로 얘기하고 그럴 수 있게 ㄷ(디귿) 자로 앉아서 좋습니다.

칠판은 그냥 화이트 보드가 아니라 양방향 화이트 보드이고, 간단히 말해서 빔으로 화면을 켜서 터치가 되는 칠판입니다. 그리고 마카를 쓰시는 게 아니라 디지털펜을 사용합니다.

 

 

[학교 카페테리아]

학원 안 카페테리아에서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는 매 주 달라지고 아침,점심,저녁 있는데 샐러드,밥,면 등이랑 과일,초밥,음료수,쿠키,빵 등등 메뉴도 다양하고 베지테리언을 위한 음식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국가에서 오다보니 다양한 메뉴를 주는 것 같습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메뉴를 고르면 담아주시는데 마지막에 계산하는 데로 가면 학생증으로 계산을 합니다. 그러니까 카페테리아에 들어가기 전에 있는 기계에서 돈을 충전하거나 미리 돈이 있는 지 없는 지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첫 날 이렇게 먹었습니다. 맛은 진짜 딱 대학교에서 먹는 학식느낌입니다. 가격은 보통 4파운드 정도 합니다. 어떤 메뉴를 선택하는 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보통 밖에서 나가서 먹는 거에 절반정도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페테리아 앞에 컴퓨터실이 있는데 여기서 컴퓨터도 쓰고 프린트도 공짜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안으로 들어오면 휴게실이랑 매점이 있습니다. 매점에는 아이스크림이나 간단한 군것질거리 그리고 책이나 학용품을 팝니다.

 

 

 

 

[첫 날 오리엔테이션]

 

우선 첫 날 학교에 8시 반 전에 도착해서 여권을 보여주시면 학생증을 만들어주십니다. 여권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까먹으셨으면 다음 날 여권을 챙겨가면 학생증을 만들어주십니다. 그리고 호텔에 있는 교실에 가서 간단한 문법과 스피킹 시험을 치고 학교에 대한 소개를 듣고 쉬다가 학생 서비스와 액티비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점심을 먹고 걸어서 브라이튼 투어를 하고 시간표를 받으면 끝입니다.

첫 날은 2시 반에 수업이 끝납니다.

 

 

[수업시간표]

 

이게 시간표입니다.

 

수업은 intensive course를 신청하셨으면 elective class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고 아니면 core class만 듣게 되는데 elective class는 Speaking(스피킹/말하기),Grammar & Vocabulary (그래머/문법과 어휘), Business(비지니스 영어), ILETS(아이엘츠) 4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에 오티를 들을 때 3지망을 선택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스피킹을 선택해서 듣고 있습니다. 비지니스의 경우 소수로 수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수업은 담당자님에게 말씀드리면 일주일마다 바꿀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처음에는 오후(evening class/이브닝 클래스)수업으로 배정이 되지만, 원하시면 이것도 담당자님께 말씀드리면 반에 자리가 나면 그 다음주에 오전(morning class/모닝 클래스)로 바꿔주십니다. 저는 아직 오후반을 듣고 있는데, 좀 있으면 썸머타임때문에 1시간 일찍 당겨지기도 하고..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아직 안 바꾸고 있지만, 학원을 마치면 펍을 빼고는 거의 다 가게문을 닫아서 플랏으로 나가면 오전반으로 바꿀까 생각 중입니다.

 

 

 

 

 

 

  • 브라이튼, 영국
    Embassy English, Brigh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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