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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Taylor] UBC - Vancouver of Canada

 

안녕하세요. Edm 통신원 Joyce Station에 거주하고 현 ILSC 학생인,
 
Taylor 인사드립니다.
 
이번에는 Vancouver에 있는 UBC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UBC(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학구열이 불타다 못해 수재들만 들어간다는 UBC인데요. 
 
Canada에 또 Vancouver에 위치하고 있는 SFU와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라이벌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UBC에 대해서 설명을 좀 드리자면, 세계 최상위 40위권 이내의 명문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메인 캠퍼스는 밴쿠버 시내 중심가로부터 30분 거리에 있는 밴쿠버캠퍼스
 
(4만 6,000명 재학 중)와 오카나간밸리의 켈로나에 있는 오카나간캠퍼스(6,950명 재학 중)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사하면서 본 캠퍼스와 분 분교 캠퍼스로 나누어져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메인 캠퍼스 UBC 자체로도 규모와 면적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죠;;
 
 
 
보통 이런 명문 University 밑에는 부속 Colleage가 있는데요. 시험을 봐서 Colleage에 들어간 뒤
 
학점관리나 교칙을 적정수준 이상으로 유지만 하면 명문 대학 3학년으로 편입 되는 과정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어려움의 정도는 대학교마다 상대적이겠지만요 ^^;;
 
 
 
축제기간에 갔으면 볼거리가 많았을 거라고 홈스테이 맘이 말을 해주었지만...
 
역시나 Weekend에는 학교에 공부하러 온 학생들 소수와 관광객들이 대다수였습니다.
 
Downtown에서 버스를 타면 40분 넘게 걸려서 UBC에 도착하실 수 있는데요.
 
버스 정류장에서 UBC 중심부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서점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전공서적을 파는 것은 물론이고 외국대학이라 그런지 T-shirt, Uniform, Hoodie 등등
 
각종 UBC 관련된 제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하나 기념으로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긴 했지만... 전 교환학생도 아니고 ESL 학생이니 그냥
 
사고픈 마음을 고이 접어두었습니다.
 
 
다른 분들 포스팅에서 이미 관광명소는 다 올라왔기에... 저는 제 전공을 살려서 기계과 건물을 
 
보러왔습니다 :D 복도의 모습인데요... 생각보다 넓지도 않고... 시설이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OTL
 
 
 
다음과 같이 졸업생들의 사진과 년도가 적혀진 앨범들로 벽에 걸려져 있구요!
 
 
 
이렇게 2층으로 간단하게 공대건물이 끝이었습니다... 
 
 
뭔가 그래도... 신기한게 있겠지 하고 찾아봤더니 Formula 자작 자동차 대회에 참가하는 팀이 
 
있더라구요!! 사실 저도 대학교에서 자작 자동차 팀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본 순간
 
눈이 번쩍했습니다. 자신 팀에 대한 소개와 사진에는 등재하지 않았지만 새로 팀원을 뽑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작업장을 보고 싶어서 한번 물어볼까 했는데... Lab이 잠겨있더군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공과건물을 빠져나왔습니다.
 
 
 
 
사실 UBC안에는 인류학 박물관 및 갤러리 등등 이게 학교인가 싶을 정도로 볼거리가 있고
 
깊숙히 들어가서 계단을 한참 내려가다보면 Beach도 볼 수 있는 등 엄청난 면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른 통신원들이 이미 관광명소를 다 소개해버린 탓에;; 전 공대 건물로만 심심하게
 
포스팅을 했네요;; 그럼 여기까지 Taylor 였습니다 :D
 
 

 

  • 밴쿠버, 캐나다
    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UBC),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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