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영국 St. Giles International 런던 센트럴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보통 2~3주 주기로 선생님과 반이 바뀌고, 2주마다 수업 상담과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수업 중 고민이 생기면 상담을 통해 바로 이야기할 수 있고,
선생님이나 수업 방식이 맞지 않을 경우 동일한 레벨의 다른 반이나 다른 선생님 수업으로 옮길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수업은 매주 9시에 시작하며, 10분 이상 지각 시 다음 교시부터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각 여부는 매주 점수로 관리되어 앱에 표시됩니다.
출석과 학습 태도를 비교적 엄격하게 관리하는 학교라, 관리가 어느 정도 필요한 분들께는 잘 맞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Q. 런던 센트럴 St. Giles 어학원 시설 및 주변 환경은 어떤가요?
센트럴 런던에 위치해 있어 소호까지 약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이 지역이 아니더라도 주요 관광지들을 이동하기에 전반적으로 편리한 위치입니다.
건물 바로 아래에 24시간 편의점도 있어 생활하기 편해 교내 기숙사를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홈스테이나 외부 기숙사에 살다가 교내 기숙사로 옮기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교내에 카페테리아가 있으며 매주 점심 메뉴가 제공됩니다.
한국인 분들이 운영해 매주 수요일에는 한식도 나옵니다.
다만 음식 퀄리티에 비해 가격은 매번 9파운드로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Q. St. Giles 어학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외국인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3~4주마다 반이 바뀌고 매주 새로운 학생들이 입학해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일본, 터키 등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본국으로 돌아간 뒤에는 주말에 비행기나 유로스타를 타고 서로의 나라를 방문하며 여행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규 수업에서도 배운 점이 많았지만,
수업 후 외국인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며 실제 영어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 언어 실력 향상에 더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Q. 기숙사 숙소 생활은 어떠셨나요? 장점과 단점을 하나 이상씩 알려주세요.
기숙사 시설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센트럴 런던에 위치해 있어 늦은 시간까지 외출 후에도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룸메이트를 만나 매주 주말 프랑스 음식점과 한국 음식점을 함께 다니며
서로의 음식 문화를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인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단점으로는 공용 욕실을 선택할 경우 청결 상태가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용에 큰 불편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위생에 민감한 분이라면 개인 욕실을 선택하는 것이 더 적합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생에 크게 예민하지 않아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사용했습니다.
매주 클리너분들이 방문해 방 청소와 침구 교체를 해주어 관리 측면에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Q. edm유학센터를 선택한 이유와 수속 진행에 대한 만족도를 알려주세요.
여러 유학원을 비교해 본 결과,
edm유학센터는 상담 과정에서 정보 전달이 비교적 명확했고 학교, 기숙사, 비자 수속까지 한 번에 안내해 준 점이 신뢰가 갔습니다.
수속 과정에서도 일정별로 필요한 준비 사항을 정리해 주어 진행 상황을 이해하기 쉬웠고 문의 사항에 대한 응답도 빠른 편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수속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큰 혼란 없이 준비할 수 있었던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Q. 현지에 edm유학센터 런던직영지사가 있어 안심되거나 좋았던 순간이 있었나요?
현지에 edm유학센터 런던 직영지사가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 바로 연락하고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리적으로 안심이 됐습니다.
도착 초기 생활 관련해 궁금한 점들을 현지에서 바로 안내받을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특히 중간에 한식당에 함께 가며 식사한 경험은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세심하게 신경 써준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현지 지원이 있다는 점이 만족도를 높여준 요소였습니다.
Q. 어학연수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출국 전에는 5~6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영어 실력이 실제로 늘 수 있을지, 현지에서 외국인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다들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초반에는 작은 간식이나 간단한 인사 같은 사소한 행동만으로도 쉽게 친구를 사귈 수 있었습니다.
친구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었고, 매일 대화하며 듣기와 말하기 실력도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다른 문화와 생각을 접하게 되면서 시야가 넓어졌고,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번 선택은 제게 매우 의미 있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Q.어학연수 후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어학연수 후에는 디자인 전공을 살려 유럽 쪽에서 취업할 가능성을 더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유럽에서의 경력과 경험을 쌓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연수가 그런 계획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시에 한국에 돌아가더라도 영어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아보며 언어 실력을 유지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방향을 병행하며 앞으로의 진로와 영어 활용 능력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속 어학원: St. Giles International, London Centr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