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m세계유학박람회에서 '4주 무료 어학연수'에 당첨되신 김O윤 님의 어학연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 달 동안 ILSC 어학원으로 호주 캐나다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어학연수 생활 후기와 함께 주말 근교 여행 이야기도 함께 풀어보려고 해요.
토론토에서 지내면서 느낀 점과 여행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솔직하게 적어봅니다.

숙소 생활 (홈스테이)
저는 edm유학센터를 통해 홈스테이를 신청해서 생활했어요.
출국 전에는 여러 후기들을 봤었는데, 제 경우는 홈맘과의 교류가 거의 없어서 쉐어하우스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옆방엔 일본인 학생이 있었고, 홈스테이 내에서도 영어로 대화하다 보니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실력... 이라기보단 자신감이 조금 생긴 것 같아요!
홈맘은 필리핀 분이셨는데, 저녁은 챙겨주시고 아침과 점심은 알아서 해결하는 시스템이었어요.
하지만 음식이 제 입맛엔 조금 안 맞아서, 저녁도 거의 밖에서 사 먹었습니다.
캐나다까지 왔는데 맛있는 걸 먹고 싶더라구요.
참고로 이런 경우 식사비 일부를 숙박비에서 빼주는 홈스테이도 있다고 하니 입맛이 안 맞을 경우 참고하시면 좋아요. (단, 모든 집이 그런 건 아닙니다!)

다행히 숙소 근처엔 Metro 마트와 월마트가 있어서 장보기도 편했어요.
통학은 왕복 1시간 반 거리였지만, 버스가 자주 오고 지하철 노선도 단순해서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주말 근교 여행
저는 수업 시작 전 미리 도착해서 토론토 곳곳을 돌아다녔어요.
카사 로고(Casa Roma), 리버데일 피크(Riverdale Peak), 근처 아울렛 등 혼자 다니기에도 안전하고 좋았습니다.
토론토는 여행하기 좋은 위치라서, 주말엔 나이아가라 폭포도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교통편도 다양해서 가기 쉬웠습니다!
나이아가라에서는 다리만 건너면 미국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저는 뉴욕 여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미국 비자가 있었고, 실제로 다리도 건너봤어요!
나이아가라 폭포 뷰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하고, 카지노도 체험했습니다.
폭포는 생각보다 물보라가 강해서 바람이 불면 비 오듯 물이 튀어요. 비옷이나 젖어도 되는 옷 꼭 챙기세요!

또, 뉴욕 왕복 항공권이 30만 원대여서 짧게 뉴욕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혼자 가는 게 부담된다면 학원 프로그램으로 가는 걸 추천드려요. 같이 가면 친구도 사귀고 비용도 절약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약해서 다녀왔지만, 다녀온 후엔 학원 프로그램으로 갈걸... 하고 살짝 후회했답니다.
버스투어라 다소 피곤했지만, 짧은 기간에 다양한 도시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특별한 경험들
제가 머물던 시기에 블랙핑크 콘서트가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캐나다 현지에서도 K-POP 인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이 열려서 주말마다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여름이라 아이스하키를 못 본 것!
겨울 시즌에 가신다면 꼭 관람해보세요. 캐나다의 대표 스포츠니까요!

캐나다 어학연수 추천 포인트
저는 7~8월 동안 약 5주간 토론토에 머물렀는데, 뉴욕/퀘백/오타와/몬트리올/나이아가라까지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만약 가신다면 한 달 보다는 조금 더 길게 계획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학원 내 프로그램만 다 참여해도 두 달은 훌쩍 지나갈 정도예요.
수업은 전부 영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인 선생님도 계시고, 한국인 친구들도 있어서 어려움 없이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시야가 정말 넓어졌어요.
토론토 어학연수 고민 중이시라면 저는 꼭 추천드려요!
수속 어학원 : ILSC Language Schools, Toron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