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잊을 수 없는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어학연수! 2118

Q.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급하게 결정을 한 편이어서 많이 알아보지 않았어요. 캐나다로 결정 후 밴쿠버와 토론토 중에 골라야 했었는데, 밴쿠버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하길래 바로 토론토로 골랐습니다. 큰 고민을 거치지 않고 선택했는데 3개월 차인 현재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 오는 날이 거의 없고 비가 오더라도 우산을 안 써도 될 만큼 적게 와요.

Q. ILSC 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 상담 때 담당 상담사님께 대형 어학원 위주로 보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게 주어진 선택지는 ILSC, ILAC밖에 없었습니다. ILAC은 너무 외향적인 분위기라고 하셔서 큰 고민 없이 ILSC로 선택했습니다. 장점은 대형 학원이라 액티비티가 많고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기 편하다는 거예요. 수업 개수도 많아서 자신과 맞지 않다는 판단이 들면 첫 주에 한해서 원하는 수업으로 변경도 가능해요. 단점은 아무래도 한국인 비율이 너무 많다는 거예요. 시기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체감상 40%는 한국인이었던 거 같아요. ILSC 수업은 오전 수업과 오후 수업으로 나뉘어 있어요.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오전 수업을 들어요. 오전 수업은 1교시와 2교시로 구성돼 있는데, 1교시가 핵심 수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수업 방식은 선생님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스피킹 위주입니다. 문법이나 듣기, 발음처럼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2교시 수업으로 보충할 수 있어요.

Q. 어학원 액티비티는 어떤 것을 추천하나요?

평일에는 Toronto Islands, Yorkville Tour, Queen's Park 등 어학원 근처 명소들을 가는 액티비티가 있어요. 주말에는 원더랜드, QMO(퀘백, 몬트리올, 오타와) 등 멀리 갈 수 있는 액티비티도 있어요. 초반에는 가볍게 갈 수 있는 평일 액티비티를 추천하고, 적응이 되면 멀리 갈 수 있는 주말 액티비티를 추천합니다.

Q. 숙소는 어떤 곳에서 지내고 있나요?

현재 홈스테이에서 거주 중입니다. 삼시세끼를 챙겨 준다는 점이 좋아서 홈스테이를 선택했습니다. 홈스테이의 장점은 타지 생활이 덜 외롭다는 거예요. 홈맘과 홈메이트들과 가족처럼 생활 중이라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단점은 음식이 안 맞으면 조금 힘들 수 있어요. 저도 첫 집은 음식이 잘 안 맞아서 이사를 했던 경험이 있어요. 이 부분만 제외하면 홈스테이 생활에 만족합니다. 다만 홈스테이 특성상 다운타운보단 외곽 지역일 확률이 높아요. 이런 점을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Q. edm유학센터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앞서 말했지만 어학연수를 급하게 결정해서 이곳저곳 비교해 볼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규모가 가장 큰 edm유학센터를 선택했습니다. 찰스엔터 브이로그를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고른 것도 있어요!

Q. edm유학센터와 어학연수를 준비하며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상담사님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김*정 과장님을 통해 진행하게 됐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시고 도와주세요. 사소한 것도 귀찮을 만큼 많이 물어봤는데도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Q. 어학연수를 경험하며 느낀 현지 생활 Tip이나 조언이 있다면?

식비가 가장 많이 드는 거 같아요. 한 번 외식할 때 최소 20달러 이상입니다.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생활비를 어떻게 사용할지 충분히 고민 후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맛집은 정말 많아요. 한식당도 너무 잘 돼 있어서 음식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을 거 같아요. 교통은 꼭 프레스토 먼슬리 패스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Q. 한국에서 챙겨오면 좋을 아이템은? 반대로 필요하지 않는게 있다면?

한국에서 챙겨오면 좋을 아이템은 상비약, 돌돌이, 피크닉매트, 젓가락인 거 같아요. 홈스테이에서 보통 포크만 사용하고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더라고요. 꼭 챙겨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국 음식이나 샴푸, 린스 등은 안 가져 와도 될 거 같아요. 한인 마트가 너무 잘 돼 있고, 샴푸와 린스는 쇼퍼스나 월마트에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