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호주로 어학연수를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어학연수 나라/지역을 선정한 3가지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첫번째, 단기간 어학연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인지, 두번째, 날씨가 온화하고 주변에 자연이 많은 곳인지, 세번째, 생활비에 부담이 없는지였어요. 호주는 영어를 배우기에 충분히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저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 브리즈번의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또한, 모든 교통비가 50센트(한화로 500원 이하)이고 팁문화가 없어서 생활비 측면에서도 부담이 없었어요! 실제 호주 브리즈번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금, 이 모든 부분을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드니&멜버른만큼은 대도시는 아니지만, 브리즈번도 호주 3대 도시이기 때문에 편리함과 자연의 평화로움이 공존하는 곳 같아요.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하실 거예요.
Q. ILSC 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edm유학센터 상담을 통해 어학원 4~5곳 정도 알아봤는데요. 결국 3가지 기준으로 ILSC 어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첫 번째, 어학원의 수업 분위기&커리큘럼, 처음에는 선생님 티칭이 꼼꼼하게 이뤄졌으면 해서 소규모 어학원을 갈까 싶기도 했지만 소규모 어학원은 문법 위주의 아카데믹한 분위기였어요. 그렇다고 프리 토킹 위주로 수업하는 슈퍼 인싸 느낌의 어학원은 원치 않았어요. 어쨌든 영어 향상을 위해 가는 건데 어학원의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아카데믹 & 커뮤니케이션 둘 다 잡을 수 있는 어학원으로는 ILSC가 가장 좋다고 생각했어요. 두 번째, 학생 후기&신뢰도, 유학원에서도 ILSC가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고 말씀하셨고 브리즈번에서는 ILSC 어학원 정보와 후기가 가장 많아서 신뢰가 갔습니다. 그리고 유학원 측에서 너무 규모가 작은 곳들은 어학연수를 결제한 후 혹시 일이 있을 때 금전적 배상을 취하기 어렵다고 알려주셨어요. 세 번쨰, 국적 비율, 영어를 위해 어학연수를 가는 것인만큼 동양인(특히 한국인) 비율이 높을까봐 걱정했지만, 유명하고 후기가 많은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나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선택했습니다. 어학원을 다니고 있는 지금 느끼는 건 이건 어학원 등록 시기와 본인의 레벨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는 않아요. 현지에 온 지금 어학원 시스템이 확실히 잘 되어 있어서 편하다는 걸 느껴요.
Q. 어학원 액티비티는 어떤 것을 추천하나요?
물론 액티비티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어학원에서 친해진 친구들과 방과후에 같이 시간을 보내는 걸 추천드려요! 브리즈번은 교통비도 싸고 편리해서 주변에 여행이나 피크닉 가기 정말 좋거든요!
Q. 숙소는 어떤 곳에서 지내고 있나요?
홈스테이, 기숙사, 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옵션이 있지만 저는 고민 없이 바로 홈스테이로 결정했어요. 홈스테이를 하면 어쨌든 현지 가족과 함께 지내기 때문에 문화 속에 스며들어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뿐만 아니라, 홈스테이는 하루 2끼가 포함 되기 때문에 생활비 측면에서 훨씬 합리적이에요. 저녁은 늘 홈스테이 가족들과 맛있게 먹으면서 하루 일과를 공유하는데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해요. 그리고 방과후나 주말에 같이 쇼핑을 가거나, 가족들을 따라 주짓수도 하게 되었어요. 홈스테이 가족들 덕분에 현지에서 더 재밌는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너무 만족스러워서 저는 바로 연장했답니다!
Q. edm유학센터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변에 어학연수를 다녀온 모든 친구들이 edm유학원을 통해 다녀와서 바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학연수 정보를 찾아보면서 edm유학원 후기가 가장 많고 신뢰도가 높다고 느껴졌어요.
Q. edm유학센터와 어학연수를 준비하며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저는 어학연수에 대해 잘 모르는 채로 다녀왔는데, 담당 컨설턴트 분께서 상담을 정말 꼼꼼하고 친절하게 도와주셨어요! 그 덕분에 저도 몰랐던 제 의견을 좁힐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사실 저는 상담 이후에도 어학연수에 확신이 없어서 몇 달 뒤에 다시 결정한 것인데, 등록 강요 없이 정말 같은 텐션으로 함께 고민하며 상담을 진행해주셨어요.
Q. 어학연수를 경험하며 느낀 현지 생활 Tip이나 조언이 있다면?
오기 전에는 내가 정말 어학연수가 필요한걸까 많이 고민했는데, 막상 오니까 저는 하루만에 “왜 진작 안 왔지?” 싶었어요. 한국에서 주저했던 시간이 너무 아까울 정도였어요.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는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자체로 정말 큰 자산이 된다고 생각되어서, 어학연수에 대한 마음이 있다면 주저 말고 꼭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Q. 한국에서 챙겨오면 좋을 아이템은? 반대로 필요하지 않는게 있다면?
첫번째, 텀블러입니다! 호주에서는 정수기가 없고 매번 물을 사먹기엔 부담이에요. 그리고 건조한 편이라 물을 더 찾게 되더라구요. 어학원뿐만 아니라 공원 같은 곳들에도 곳곳에 물 마시는 곳이 있으니까 텀블러 가져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번째, 돗자리입니다! 주변에 너무 예쁜 공원, 바다가 많아요. 친구들과 피크닉이나 여행갈 때 가져가시면 호주의 일상을 더 잘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 선글라스와 모자입니다! 지금 호주는 겨울인데, 계절과 관계 없이 햇빛이 세요. 그리고 호주가 피부암 1위 국가라고 하더라구요. 자외선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와 모자는 매일 필수 아이템이기 때문에 꼭 가져오시길 추천드릴게요!
Q. 어학연수를 통해 성장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어학연수를 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어학연수를 도전하기 전에는 취업과 같은 눈앞의 현실적인 것들을 걱정했는데, 호주에서 지내면서 제 사고 방식이 더 유연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에서 다양한 국적,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넓어졌어요. 어학원을 다니면서 IT컨설턴트, 의사, 사진작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들이 영어 공부를 위해 나이와 관계 없이 도전하시는 모습을 보고, '언제든 도전하고 공부할 수 있구나"라는 좋은 자극을 받게 되었어요. 낯선 환경 속에서 정말 제가 원하는 것들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수속 어학원 : ILSC Language Schools, Brisb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