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본머스로 어학연수를 결정한 이유는 영국 남부이기 때문에 영국에서 온화한 날씨에 속하고 바다가 가깝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바다를 좋아하고, 바다가 가까우니까 자주 수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결정했어요. 실제로 경험해보니 아주 만족스러워요. 7월 달 날씨가 딱 수영하기 좋아요! 그래서 오후 수업이 없는 날이면 수영복을 입고 바다로 갑니다!
Q. ETC 본머스 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선택한 이유는 어학원 크기가 크지 않아서 학생들 개인을 잘 챙겨준다는 설명을 듣고 신청했습니다. 장점은 한 반에 인원이 많지 않아서 수업 시간에 영어로 많이 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한국인들은 이미 영어를 학교에서 배워서 문법은 정말 잘 알잖아요? 그래서 저는 어학연수의 목표가 영어로 말을 많이 하고 싶다였습니다. ETC는 수업 시간에 문법을 공부하더라도 학생들에게 질문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말을 많이 할 수 있었어요. 단점은 주로 중동 학생들이 많다보니 중동 악센트를 알아듣는데 시간이 좀 걸렸답니다. 그렇지만 다양한 악센트를 공부할 수 있어서 그 또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ETC 어학원은 1교시가 8시 45분-10시 15분, 총 90분 수업이고, 25분 쉬는 시간, 2교시가 10시 40분-12시 10분, 총 90분 쉬는 시간입니다. 저는 월, 화요일에 오후 수업이 있는데 이 또한 90분 수업으로 12시 30분-2시까지 수업을 듣습니다. 수업 방식은 선생님마다 다른데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를 책만 나가는게 아닌 재밌는 방식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각자 캐릭터를 부여받고 영어로 질문하고 답을 들어서, 누가 범인인지를 맞추는 크라임씬을 했습니다. 재밌었어요.
Q. 어학원 액티비티는 어떤 것을 추천하나요?
저는 당연히 바다에서 하는 beach activity를 추천합니다. 여름에 해가 뜨면 월, 화, 목요일에 바다로 다같이 갑니다. 배구를 하기도 하고 모래성을 만들 수도 있고 바다에서 수영하기도 해요. 정말 재밌고 이러려고 본머스에 왔구나 생각했습니다.
Q. 숙소는 어떤 곳에서 지내고 있나요?
ETC 기숙사를 선택했습니다. 선택한 이유는 학교와 같이 있어서 아침에 등교하기 쉬울 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이게 정말 장점인게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기숙사 제 방에서 등교까지 30초 걸립니다. 또한 ETC는 바다에서도 가까워요. 그래서 기숙사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다까지 5분도 안 걸려요. 그래서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본머스 광장이라고 식당과 마트, 한국의 올리브영같은 부츠가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단점이라면 방음이 다소 아쉽다 정도입니다.
Q. edm유학센터의 무료 영어 회화 수업은 어떠셨나요?
너무 좋았습니다.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에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었는데 수업을 들으며 이런 느낌으로 어학연수 가서도 수업을 듣겠구나 연습할 수 있었고 또한 같은 기간에 어학연수를 가는 사람들을 만나서 서로 이야기하니까 긴장이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Q. edm유학센터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유학원 중에 가장 크고 경험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 유학원을 검색했을 때 제일 많이 후기를 찾아볼 수 있었고, 상담 받았을 때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믿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Q. edm유학센터와 어학연수를 준비하며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에 무료 회화 수업을 제공하는 부분입니다.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에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었는데 수업을 들으며 어학연수 가서 원어민과의 수업을 미리 연습할 수 있었고 또한 같은 기간에 어학연수를 가는 사람들을 만나서 서로 이야기하니까 긴장이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Q. 어학연수를 경험하며 느낀 현지 생활 Tip이나 조언이 있다면?
요리를 직접 해먹으면 생활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영국은 식당에서 사먹으면 한 끼에 5만원이 넘지만 그 돈으로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직접 해먹으면 5끼는 넘게 해결할 수 있어요. 그래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요리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본머스에서 어학연수를 하신다면 주말을 기회삼아 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니시는 걸 추천드려요. 본머스는 국제 공항, 기차역, 광역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당일치기나 2박 3일 정도 여행을 가기 정말 좋습니다. 장기간 어학연수를 한다면 홀리데이를 쓰고 이탈리아나 몰타, 프랑스를 여행할 수도 있어요. 저는 중간에 10일 정도 몰타와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또한 기차를 타고 주말에 영국 소도시인 바스, 옥스퍼드, 케임브릿지, 솔즈베리를 여행하고 왔고 또 비행기를 타고 영국 북부, 에딘버러를 여행했어요. 또한 한국 광역버스처럼 코치가 있어서 런던까지 아주 싼 값에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런던을 당일치기로 놀러 가기도 했어요. 이처럼 본머스는 그 도시 자체로도 자연이 아름답고 살기 좋지만 여행을 다니기도 좋은 곳이에요.
Q. 한국에서 챙겨오면 좋을 아이템은? 반대로 필요하지 않는게 있다면?
요리를 하실 꺼라면 육수코인! 정말 유용했습니다. 본머스는 날이 좋으면 더운 편이라 손선풍기 챙겨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참 여름에 어학연수를 오신다면 수영복 꼭 챙겨오세요!! 필요하지 않은 건 모기약. 영국은 모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기숙사 창문에도 방충망이 없어요!
Q. 어학연수를 통해 성장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영어 실력도 성장했지만 저는 영어로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6개월 어학연수를 하며 그 두려움이 사라진 것이 저의 가장 큰 성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속 어학원 : ETC International College, Bournemo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