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어학연수 후기

솔직담백한 리얼 후기를 확인하세요!

캐나다

딱 5주, 짧은 시간일 수도 있지만 저에겐 정말 큰 도전이었어요.

김*현 2025.07.24 조회 62

Q. 캐나다 밴쿠버로 어학연수를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실제 경험해보니 어떠셨나요?

어학연수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가 캐나다였고, 처음엔 도시 분위기를 좋아해서 토론토를 고민했어요.
그런데 제가 가고 싶던 학원이 밴쿠버에만 있어서 최종적으로 밴쿠버를 선택했죠.
도착하자마자 가스타운 거리부터 밴쿠버 곳곳을 돌아봤는데,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연적인 분위기가 도시 곳곳에 녹아 있어서 힐링 그 자체였고, 특히 English Bay Beach는 매번 가도 질리지 않는 저만의 최애 장소예요. 토론토와 고민 중이라면 저는 자신 있게 밴쿠버를 추천드려요!

 

Q. 해당 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실제 경험해보니 어떠셨나요?

저는 수업 커리큘럼도 중요했지만, 액티비티를 더 우선순위에 두었어요. 외국인 친구들과 이야기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죠. 또 한국인 비율도 고려해서 VGC 어학원을 선택했어요.
수업은 하루 3개 클래스로 나뉘고, 한 클래스당 90분 정도였어요.
core class는 레벨에 맞춰 배정되고, elective class는 원하는 스타일로 바꿀 수도 있어요. 선생님들도 정말 유쾌하고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하루하루가 즐거웠어요!
클래스메이트는 멕시코,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스페인 등 다양했고, 약 17명 정도였어요.
한국인 비율이 있긴 했지만 선생님이 자리 배치도 신경 써주셔서 다양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학원 근처가 Hasting St라 홈리스들이 있긴 하지만, 크게 위험하진 않았고 전혀 피해 없이 잘 다녔어요.

 

Q. 어학원 액티비티는 어떤 것을 추천하나요?
VGC는 매일 액티비티가 있는데요, 저는 멀리 가는 활동이나 conversation 중심의 액티비티를 특히 추천드려요!
친구가 없더라도 신청해서 가다 보면 금방 어울리게 돼요. 다들 소심해 보여도 가면 자연스럽게 말 걸고 어울릴 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스노우튜빙, 휘슬러 투어 같은 체험형 액티비티가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액티비티 덕분에 외국인 친구도 만들 수 있었고, 혼자보다 저렴하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Q. 숙소는 어떤 곳이었나요?
저는 홈스테이를 선택했어요. 가족들과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았거든요.
제가 지낸 홈스테이에는 귀여운 아이들이 있었는데, 아이들과 노는 것도 너무 즐거웠고 홈맘, 홈대디도 항상 학원 어땠는지, 친구는 사귀었는지 관심 가져주셔서 따뜻했어요.
무엇보다 식사가 정말 맛있어서 만족도 100%였어요!
샤워도 새벽에 자유롭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생활에 불편함이 없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스카이트레인 역이 근처에 없어서 학원까지 버스로 약 50분 정도 걸렸다는 점이에요.
다음에 홈스테이를 다시 선택한다면 거리도 함께 고려할 것 같아요.

 Q. edm유학센터 영어 무료 회화 수업 후기를 남겨주세요.
출국 전 4주 동안 영어 회화 수업을 들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선생님이 한 명 한 명 의견을 물어봐주시고, 문법이나 현지 표현도 자세하게 피드백해주셨어요.
1시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생각보다 말할 기회가 많아서, 출국 전 영어에 대한 감을 조금 더 익히고 갈 수 있었던 게 큰 도움이 됐어요.

 

 Q. edm유학센터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학연수를 알아보다 보니 edm유학센터가 제일 먼저 보였고, 어학연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방문상담을 받았는데 담당자분이 정말 친절하게 세세한 부분까지 다 알려주셨어요.
이후에도 카톡으로 궁금한 걸 여쭤봤을 때 빠르고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신뢰가 더 생겼고, 일처리도 너무 빠르셔서 전혀 스트레스 없이 준비할 수 있었어요.
다시 어학연수를 간다면 저는 또 edm을 선택할 것 같아요!

 Q. edm유학센터와 어학연수를 준비하며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출국 전부터 학원 정보, 국가 분위기, 한국인 비율, 레벨테스트 방식까지 정말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어요.
무엇보다 제 성격이나 학습 스타일을 고려해서 학원을 추천해주신 점이 정말 좋았어요. 덕분에 저는 선택한 학원에 가서 전혀 후회하지 않았어요!

 

Q. 어학연수를 경험하며 느낀 현지 생활 꿀팁이나 조언이 있다면?
공부는 필기를 잘하고, 집이나 도서관에서 꼭 복습하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하루 날을 잡아서 정리했는데 그게 꽤 효과적이었어요.
생활비는 저는 짧은 기간이라 절약은 많이 안 했지만,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집에서 요리하거나 텀블러에 커피를 타서 다니더라고요.
교통은 Compass 카드로 monthly 패스를 끊어서 편하게 다녔고, 관광은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최대한 다 다녀왔어요!
시간과 돈이 허락된다면 밴프나 빅토리아 아일랜드, 시애틀도 꼭 가보세요! 캐나다가 미국과 가까운 건 정말 큰 장점이에요 :)

 

Q. 한국에서 챙겨오면 좋은 아이템은?
화장품이요! 여기 제품이 생각보다 비싸서 스킨케어, 코스메틱 제품은 넉넉히 챙기길 추천드려요. 라면도 마찬가지예요.
먹고 싶을 때 사려면 꽤 비싸서, 여유되면 많이 챙겨오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작은 우산, 꼭 챙기세요! 저는 2월에 가서 비가 많이 왔는데, 갑자기 비 오는 날 우산이 정말 유용했어요.
필요 없는 건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 자주 쓰던 건 거의 다 잘 쓰게 되더라고요.

 

Q. 어학연수를 통해 성장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처음엔 영어로 말할 때 틀릴까 봐 망설였어요. 그런데 어학연수를 하면서 틀리더라도 일단 말해보고, 모르는 건 물어보는 식으로 점점 나아졌어요.
지금은 하고 싶은 말은 어느 정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용기를 많이 얻은 것 같아요. 낯선 나라에서 혼자 지낸다는 게 처음엔 겁났지만, 막상 부딪혀보니 별거 아니더라고요.
“나도 할 수 있구나”, “아직 늦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삶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어요.

사이트맵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