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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EC(English Language Centres) 어학연수 후기!

김*진 2025.05.13 조회 62

 

EC 어학연수를 결심하게 된 주요 동기는 무엇이었습니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우연히 시니어 영어연수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동경이 아니라 실제로 외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며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교류하고,
제 삶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여러 어학원을 알아본 끝에 그 시작의 첫걸음으로 Malta EC 어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어학원 중 EC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유학원을 통해 여러 나라의 어학 프로그램과 비용 등을 알아보던 중, 제 예산과 목적에 가장 잘 부합하는 곳이 Malta EC 어학원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지중해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으며, 몰타는 영어 공부와 유럽 인접 국가로의 여행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EC 어학원의 30+ 클래스가 잘 운영되고 있다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이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나이가 있는 저로서는 젊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30+ 클래스의 세분화된 단계와 적당한 반 구성 덕분에 제 수준에 맞는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도착 첫날부터 학원 등록까지의 경험을 말씀해주십시오.

공항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더니, 기사님께서 도착 후 숙소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셔서 매우 안심이 되었습니다.
도착 후 기사님이 룸키가 담긴 봉투를 주고 가셨는데, ‘Flat’이라는 개념에 익숙하지 않아 ‘5 floor’로 착각하고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키가 맞지 않고 ‘room 1’이 양쪽에 있어 당황스러웠습니다.
문을 두드려도 아무도 나오지 않아 다시 0층으로 내려가 연락을 시도했습니다.
그때 입구로 들어오는 외국인을 만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숙소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입국 전 ‘GEL’ 앱을 통해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레벨 테스트를 할 수 있었던 점은 편리했습니다.
다만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는 앱 사용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EC에서의 첫 수업에 대한 경험 및 기억에 남는 것을 자세히 설명해주십시오.

 

첫 수업은 매우 긴장되고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친절하게 말을 걸어주어 점차 긴장이 풀렸습니다.
교재 내용은 크게 어렵지 않았고, 듣기, 말하기, 쓰기, 문법 등 네 가지 영역을 다루었으나 그 중 듣기가 어려웠습니다.
수업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하는 방식이었으며, 나라별 발음 차이로 의사소통에 대한 걱정도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직접 대화를 들으며 피드백을 주기보다는 학생들끼리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라 기대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외국인 학생 및 교사와의 의사소통에서 어려움을 느꼈습니까?


모두가 서툰 영어로 이야기하지만,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어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사전과 번역 앱도 활용하며 의사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수업 수준에 맞춰 천천히, 또렷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뒤 수료증을 받을 때는 모두가 축하해주고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여러 나라의 간식을 나누며 언어를 넘는 따뜻한 소통의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경험한 영어학습 방식과 EC에서 경험한 학습 방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이었습니까?


한국에서는 문법 위주의 수업이 대부분이었지만, EC에서는 지문을 중심으로 문법을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수업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혼란스러웠던 ‘If’ 구문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고, 실제 문장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업 교재를 웹사이트에서 예습 및 복습할 수 있는 점도 매우 유익했습니다.
첫날 듣기 수업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온라인 자료를 통해 반복 학습하며 실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앱을 활용해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지루하지 않게 진행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어떤 유형의 숙소를 이용하셨습니까?


슬리에마에 위치한 레지던스 아파트에서 룸쉐어 형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3개의 방 중 2개는 개인 방이며, 1개는 브라질 친구와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 방마다 화장실이 있어 이용에 편리하며, 거실의 공용 공간에서는 친구들과 식사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메이드가 방문해 청소 및 침구 교체를 해주는 점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숙소의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무엇이었습니까?


방 안에 발코니가 있어 햇빛이 잘 들고 환기하기에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학원까지 걸어서 약 25분 정도 소요되며, 지중해 해안을 따라 걷는 그 길 자체가 매우 큰 즐거움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걷는 것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여기서는 하루 4km 정도를 걸으며도 늘 행복한 마음으로 통학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숙소에 문제가 생겨 관리실에 요청했는데, 다음날 바로 해결해 주셔서 빠른 피드백에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EC 센터 위치 및 주변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어땠습니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버스 정류장과 대형 마트, 동양 마트 등이 가까워 생활이 매우 편리합니다.
비록 가격은 다소 높지만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합니다.
주변에 식당과 카페도 많아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으며, 학생 할인을 제공하는 곳도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와 빠른 피드백에도 매우 만족합니다.

 

 

EC 학원 내 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어땠습니까?


학생 라운지가 있어 일찍 도착한 날 친구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자습실처럼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학원은 기본 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나, 학생 수에 비해 다소 협소해 이동 시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쉐어룸에는 책상이 없어, 학원 내 자습실이 별도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운지에서는 집중 공부가 다소 어려운 환경입니다.

 

교사진에 대한 만족도 및 센터 직원(행정, 학생 서비스 등)에 대한 만족도는 어땠습니까?


매우 만족합니다. 모든 직원이 친절하며, 피드백이 빠른 점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신청한 EC 투어 중 고조섬 투어를 출발 시간을 착각해 놓쳤을 때,
담당 선생님께 WhatsApp 메시지를 보냈더니 월요일에 담당자인 Alian과 상의하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월요일 아침, Alian에게 이메일을 보내자 수업 전 회신을 주셨고, 다행히 다른 날짜의 티켓으로 교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러한 빠르고 친절한 응대에 매우 만족합니다.

 

 

EC에서 참여한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이었습니까?


여러 활동 중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코미노 섬 투어입니다.
몰타에 오기 전 TV에서 본 아름다운 섬과 파인애플 주스를 마시는 장면이 인상 깊었는데, 직접 그 경험을 할 수 있어 감격스러웠습니다.
섬을 둘러보며 처음 만난 Natalia와 Paolo와 함께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어주며 대화 나눈 시간이 무척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EC 프로그램에서 가장 가치 있었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가장 가치 있었던 경험은 외국 친구들과 함께 나눈 시간입니다.
한국에서는 외국인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기 어려웠지만,
이곳에서는 매주 새로운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영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이 놀랍고 감사하게 느껴졌으며, 매우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제가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커졌고,
사소한 일에도 적극적이고 열심히 임하려는 새로운 저를 만나게 되어 인생의 값진 경험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EC에서 다시 공부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이유를 설명해주십시오.


물론 다시 공부할 의향이 있습니다.
EC는 몰타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 센터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으며, 이미 EC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그 시스템을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국의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일관성 있는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운영이 강점이라 다시 선택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친구나 지인에게 EC를 추천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네, 추천할 의향이 충분히 있습니다.
저의 도전이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큰 관심과 응원을 받았고, 그들 역시 도전해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제가 경험한 EC에 대해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으며,
몰타는 영어 학습과 여행을 함께 즐기며 삶을 재충전하기에 30대 이상 학습자에게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EC를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수속 어학원: EC English Language Centres, Ma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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