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뉴질랜드 어학연수 생활 꿀팁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첫 번째는 영어 공부를 조금 하시고 오시는 게 좋아요!
숙소 바꾸거나 연장할 때 담당자분께 말씀드려야 하는데 담당자분께서 외국인이시면 소통할 때 조금 오래 걸려요.
두 번째는 외식을 너무 많이 하면 텅장이 될 수 있어요 ㅠㅠ
외식비가 한국보다 비싸서 김치찌개는 2만원 정도에요.
그래서 저는 마트를 자주 가는데 한국과 물가가 비슷해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재밌고 좋아요 ㅎ
세 번째는 교통비가 생각보다 비싸서 금방금방 써버려요.
그래서 한 번에 많은 금액을 충전하시는게 좋아요. (6개월 이상 있으시는 분!)
저처럼 1년 있으실 분들은 학생 할인 꼭꼭 받으세요!
30%나 할인받을 수 있답니다.
Q. 한국에서 챙겨오면 좋을 아이템 추천해 주세요.
선글라스, 선크림, 한국 화장품, 한식, 약, 물통, 옷걸이, 도시락통, 젓가락, 숟가락 등을 가지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피부가 망가지기 때문에 한국 선크림 최고입니다 ㅎㅎ
그리고 뉴질랜드가 생각보다 추워서 많이 껴입을 수 있는 얇은 옷들과 변압기! 정말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텀블러 하나씩 가져오시면 도움 됩니다.
반대로 필요하지 않은 아이템은 수건, 빨래찝게, 주방용품, 치약, 삼푸, 컨디셔너(린스), 바디워시 등과 같은 목욕 용품 정도 있어요.
저는 이 곳에 와서 전기장판을 샀는데 따뜻하고 좋아요 ㅎㅎ
Q. edm유학센터의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일단 제가 궁금한 게 있어서 담당자분에게 연락드리면 항상 빠른 답변은 물론 친절하게 답해주셨어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비자 만들기' 였는데요.
저는 서류만 edm유학원에 전달드리면 나머지는 전부 다 유학원에서 알아서 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비자를 만들었답니다.
진짜 혼자 했으면 막막했을 것 같아요 ㅠㅠ
Q. 어학연수를 통해 변화한 점이 있다면요?
저는 영어로 대화할 대 듣기는 가능하지만 제 생각을 말하고 답하는 게 어렵고 무서웠어요.
문법이 틀리면 어떡하지?
내가 흐름에 맞지 않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면서 말하기를 조금 피했는데요.
어학연수를 와보니 한국에 비해 영어를 사용할 시간도 많아지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과 이야기도 하고 외국 친구들과 게임도 하면서 영어를 많이 쓰게 되니까 전보다 자신감이 많이 늘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말하는 게 별로 무섭지 않아요 ㅎㅎ
그리고 여기에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다양한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저의 고정관염을 깰 수 있었어요.
수속 어학원 : Language Studies Intermational(LSI), Auckl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