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유학후기
조기유학 후기

영국 [영국조기유학] 항공사 경영 꿈을 이루기 위해

박*민 학생

항공사 경영 꿈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합니다

1553년 크리스천 커뮤니티 재단에 의해 설립된 유서깊은 사립학교 킹에드워즈스쿨(King Edward's School)에 다니고 있는 박제민군, 박군은 만 18세로 국제 공통 대학입학 자격시험(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반에서 공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수업시간에 딴 짓도 할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그럴 수 없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속한 반 학생은 겨우 5명, 다른 반도 8명을 넘지 않는다. 교사와 학생이 거의 일대일 수업식 교육을 하니, 수업의 집중도는 커질 수 밖에 없다."학교에선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원치 않아요. 공부는 기본이고 스포츠나 음악가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좋아요.
스쿠버다이빙과 사격, 양궁 등의 운동을 즐기고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어요. 학고 싶은 것들을 하니까 공부를 하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라도 열심히 하게 되죠."

킹에드워즈스쿨 같은 경우는 IB반을 운영하는 만큼 다른 학교보다 외국인 학생들의 비율이 많은 편이다.
전체 480명 정도이 학생(만 11~18세) 중에서 약 20% 정도가 외국인 학생들. 다른 문화간의 교류, 국제적인 이슈에 관심이 많던 박제민 군에게 이런 학교의 분위기는 무척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이다. 공부하는 데 어려운 점은 역시 영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모국어로 쓰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요구되는 각종 과제들도 압박을 가한다. 모든 문제가 논술형 주관식으로 출제되는 시험도 만만치 않다고. "그래도 시험을 보고 좋은 성적이 나오면 보람도 느끼고 기분이 좋아요. 내년 9월이면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데 런던 정경대학에 응시할 것 같아요. 저는 도시 타입인 것 같거든요."

10대에 접어든 이후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박제민 군은 앞으로도 자신의 의지대로 스스로 길을 개척해 나갈것이다.

본기사는 여성조선 창간 6주년 특대호 특집으로 "선진교육 현장 10개국 가다 - 영국편"에서 박제민 학생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사이트맵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