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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후기
조기유학 후기

미국 [미국 조기유학] 유학생활 하면서 친구가 많아지고 즐겁게 생활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름: ​정*헌

학교: Central Chriatian Academy

학년: 10학년 재학중

 

Q. 본인이 다니고 있는 학교소개 및 학년을 소개해주세요.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는 Central Christian Academy란 학교이며,

한 학년에 15명 내외의 작은 규모의 학교입니다.

크리스찬 학교라 학교 분위기가 아주 가족적인 분위기이고

친근하고 따뜻합니다.

저는 올해 10학년으로 미국에 처음으로 유학왔습니다.

 

Q. 홈스테이 또는 기숙사 생활은 어떤지 알려주세요 (장/단점)

미국인 홈스테이와 보딩하우스(기숙사) 생활에는 나름 장단점이 있습니다.

미국인 홈스테이에 있으면 홈스테이 가족과 매일 함께 생활하므로 영어가 빨리 느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미국에 와서 기초회화를 배울시기에는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먹는 음식과 생활 습관이 달라 좀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홈스테이가 일찍 자는 성향이 있어

10시반이면 자거나 조용히 해야 하는 불편함은 조금 있습니다.

Q. 한국 학교와의 비교할 때 지금의 학교가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실질적인 학교 수업시간은 한국학교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미국학교에서는 방과 후에 계절별로 축구(가을), 농구(겨울)팀에 들어가서 활동을 할 수 있고,

이런 활동이 일반화 되어있어 생활이 활동적이고 친구들을 쉽게 사귈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학교의 성적평가는 한국학교가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비중을 높게 잡는데 비하여, 

미국에서는 매일 혹은 매주 짧은 퀴즈시험 및 숙제에 높은 점수을 반영하고 있는 점입니다. 

​숙제는 한국보다 많지만 성실히 하면 충분히 따라 갈 수 있습니다.

Q. 학교 수업 중에 가장 좋은 수업(과목)이 무엇이고 왜 그런지 알려주세요.

모든 한국의 유학생들이 느끼는 것과 같이, 저도 수학이 가장 수월하고 좋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학교의 학년별 수학진도가 미국학교보다 통상 2년정도 앞섰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이미 배우고 온 내용을 공부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학적 용어만 익숙해 지면 쉽게 점수를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Q. 반대로 가장 어렵고 힘든 수업(과목)은 무엇이고 왜 그럴까요?

역사, 지리, 생물 등은 외워야 하는 양이 많고 용어도 생소해서 조금은 힘듭니다.

​아직 영어가 미숙해서 모르는 단어가 많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Q. 학교 내부 /외부 활동 중에 가장 재미있는 활동이 무엇이고 왜 그런지 알려주세요.

방과 후 하는 스포츠입니다.

가을에는 축구, 겨울에는 농구를 하는데 운동을 하면서 미국친구들과 쉽게 가까워 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어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Q. 처음 도착하여 가장 힘들거나 적응이 어려웠던 부분은 뭐가 있어요?

​처음에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의사소통입니다.

친구나 수업시간에 선생님과의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돼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루하루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친구가 없어서 서먹서먹했는데,

한국 형이 다른 미국 친구들을 소개해주고

같이 어울리다보니 쉽게 친해졌습니다.

Q. 학교 수업이 끝난 후의 시간은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학교 수업이 끝난 후 스포츠팀에서 약 2시간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옵니다.

​집에 돌아와 저녁식사 후 학교에서 배운 과목에 대한 숙제 및 다음 날 시험에 대비하여 개인과외를 1시간 반정도 하고,

숙제하고 11시경에 취침합니다.

Q. 학교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주로 무엇을 하나요?

지난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알려주세요.

​매주 토요일에는 보딩 하우스에서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SAT 준비 수업을 하며 한국 음식도 먹습니다.

수업 후 집에 돌아오며,

가끔은 친구들과 축구나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합니다.

일요일에는 홈스테이 분들과 교회를 가며 갔다 와서는 휴식과 부족한 공부를 합니다.

​가끔은 홈스테이 식구가 떨어진 낙엽을 치우는데

함께 동참하여 도와주곤 합니다.

코네티컷 주 보딩하우스

Q. 나 자신이 유학을 하면서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크리스찬 학교라 그런지

학생들이 착하고 친절하고 잘 대해줍니다.

한국 학교과 달리 편한 분위기이고, 질문에 잘못 답해도 이해하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에서는 약간 소심했었는데, 이곳에 와서 좀 더 활동적이고 나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없어진 듯합니다.

Q. 내 친구(또는 선생님)를 소개해주세요!

가장 친한 친구(또는 가까운 선생님)를 소개해주세요^^

​제가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구는 에디입니다.

에디는 정말 착하고, 제가 숙제에 대해 몰라 물으면 아주 친절하게 바로바로 알려주어 좋고 많이 의지가 됩니다.

Q. 지금 유학 프로그램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어떤 부분인가요?

​유학생활 하면서 친구가 많아지고 즐겁게 생활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Q. 마지막으로 현재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또 다른 친구들에게 선배로서 하고 싶은 말은?

​저도 처음에 유학을 올 때 나름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막상 와서 생활해보니 어느정도 기본 의사소통만 가능하면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있고, 원장님께서 많이 도움을 주셔서 너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좀 더 많이 하고 왔더라면 학교 수업 적응이 빠를수 있고 학점도 잘 받을 수 있으니,

만약 유학을 올 계획이라면 기본적인 Reading과 Writing을 연습하고 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스포츠나 악기도 관심을 갖고 미리 배우고 온다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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