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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영국 파운데이션 후 학부 진학 후기 _ 더럼 대학교_Durham University, BA(Hons) Marketing and Management

2023.08.24 조회 2374

 

* ISC_University of Durham 에서 파운데이션 하시고, 더럼대학교 학부 오퍼를 받으신 고객님의 후기입니다.^^

 

질문1) 지금의 국가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국가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시 봤던 요소들은 진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그리고 진학하고 싶은 학과의

명성이었습니다. 미국과 영국을 비교하였을 때 영국이 상대적으로 파운데이션 1년 후 바로 진학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과 학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과 호주와 비교했을 때 영국 대학교들이 마케팅학과로서 명성까지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영국” 이라는 국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파운데이션과 대학교를 선택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했던 점들은 크게 3가지로

1) 위치, 2) 랭킹 & 영국내 명성 3) 입학을 못했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른 옵션들의 경우의 수 였습니다.

(1) 더럼대학교는 더럼이라는 잉글랜드 북부에 위치해 있는 중세시대의 분위기를 보존하고 있는 작은 타운이기 때문에

런던만큼이나 복잡하지도 않고 주변의 강과 나무들이 많아서 자연친화적입니다. 대학교 졸업후 런던이나 맨체스터와

같은 큰 도시에서 자리를 잡을 생각이라 적어도 학부때만은 전통적인 영국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조용하게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는 곳에서 생활하고 싶어서 더럼대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또한, 비록 더럼대학교가 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맨체스터나 리즈대학교들에 비해서 낮은 랭킹을 차지할 때가 있지만,

이는 더럼 대학교의 대학원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대부분 영국 엘리트이나 포쉬들이 입학하고 있어 다양성이 낮다는 측면 때문에

순위가 낮게 평가되어진 점을 고려하여 더럼대학교를 선택하였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라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고, 스스로 영어로 구글에 검색도 하고 유튜브로 영상들도 찾아보면서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와 학과의 명성 그리고 졸업 후 자신의

계획에 따라 직접 비교하고 평가하여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전 졸업 후 영국에 남을 예정이라 영국내의 명성이 더 높은

더럼대학교를 선택하였습니다. (3) 마지막으로, 저는 더럼 자체 파운데이션을 선택한 이유는 진학하고 싶었던 더럼 대학교의 입학조건을

맞추지 못 할 경우를 철저하게 대비하고 싶었습니다. 더럼 자체 파운데이션은 study group에 포함되어 있어 더럼 대학교가 요구하는

점수를 충족하지 못 할 경우, 리즈, 셰필드, 랑카스터, 로얄 할로웨이 같은 다른 대학교들도 따로 UCAS지원없이 진학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매력을 느껴 더럼 자체 파운데이션통해 더럼대학교을 진학하는 것을 먼저 목표로 하였습니다.

 

질문2) 지원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솔직히 말하면 고등학교 3년간의 내신 성적으로 파운데이션을 지원하는 거라 저만의 특별한 지원준비 노하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럼 대학교 뿐만 아니라 모든 대학교들의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어실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입학허가할 때 필요한 IELTS 성적을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성적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고,

적어도 학부 입학전까지 IELTS 6.0 ~ 6.5는 충족하고 영국 파운데이션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후 어느정도의

IELTS 점수를 확보하고 입국 전까지 시간이 남는다면, 자신의 선택한 코스를 미리 확인해서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은

어느정도 공부해서 가는것이 도움될 것 입니다. 특히 수학이 포함되어 있다면, 우리나라 교육과정 기준으로 수1, 수2

그리고 확률과 통계정도 빠르게 개념을 훓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파운데이션은 1년과정이라고는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포함되어 있는 겨울방학, 부활절 그리고 중간중간의 공휴일들을 제외하면 순수하게 공부를 할 수

있는시간이 6-7개월이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한 파운데이션의 시간표를 미리미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이어리 같은 곳에

메모하고, 효율적인 시간 분배를 미리 어느정도 생각해서 입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각오를 다지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한국과는 정반대의 셀프 스터디를 강조하는 영국의 교육 시스템에서 자신의 몫을 제대로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질문3)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 분위기는 어떤가요? 학교 장점이 있다면?

아직 더럼대학교 학기가 시작한 것이 아니라 학교 분위기가 정확히 어떤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더럼대학교에 진학한

다른 친구들을 통해서 듣기로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나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에너지가

넘치는 분위기지만, 시험기간에는 모든학생들이 도서관에 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학구적인 분위기라고 들었습니다.

또한, 신입생때는 칼리지별로 다양한 포멀 파티나 윈터 볼같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성적이 들어가지 않는 1학년때

어느 대학교보다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익숙해 진다면 더럼이 작은 타운이라 조금은 심심하다는

솔직한 평가를 해주었습니다. (Tip: 파운데이션 중에도 isc 학생증을 사용하여 더럼대학교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더럼 대학교를 갈 때 X12 버스를 이용하신다면, 버스 기사님께 학생증을 보여주시고, 왕복 £1티켓으로 저렴하게 갔다

올 수 있습니다!) Stockton-On-Tees에 위치한 더럼대학교 파운데이션학교 분위기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국제학생들의 대상으로 하지만 중국인 학생들과 중동 학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여 예상했던 것보다는 국적의 다양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다른 파운데이션을 선택해도 중국이나 중동 학생들은 많다는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참고하였을 때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국제학교를 다니고

졸업하여서 영어가 모국어인 친구들도 엄청 많고, 영국의 교육 시스템 아래에 있는 고등학교를 대부분 졸업한 경우가

많아서 파운데이션을 하는 동안 에세이나 리포트 그리고 레퍼런스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한학기마다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대략 2달정도로 그때마다 두번의 Formative 가 있어 자신의 현재 실력과

문제점들에서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Formative는 연습시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보통 최종 성적에 반영되는

Summative 시험의 주제나 내용과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 쉽게 생각하지말고, 최대한 열심히 해서 튜더들에게

제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Formative에서 받은 피드백은 무조건 따로 메모해서 보관해 두시고, Summative전까지 자신이

제출한 Formative 내용들, 피드백들 그리고 그렇게 점수를 준 이유들에 대해서 각 담당 튜터들에게 많이 질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똑같은 과목이라도 튜터들마다 선호하는 에세이이나 리포트 스타일이 다 다릅니다. 어쩌면 좀 억울 할 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절대평가고 억울해 한다고 해도 채점자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채점하는 튜터들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피드백을 수용하는 것이 최종 Summative의 점수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Tip: 저의 학과인 마케팅 같은 경우는 AES, Statistic 를 제외하고는 전부다 저의 각 과목들 튜터들이 저의 Summative를 채점하였습니다.

영어로 물어보는게 아직 조금 두렵다면, Teams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각 튜터들에게 직접 메세지로 물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질문4) 이수했던 과정의 수업은 어떤 과목이 있으며, 어떻게 진행이 되었나요?

제가 이수한 Marketing and Management 같은 경우는 총 6가지 과목들을 공부해야 했습니다:

(1) Academic English Skills (AES / 기본 영어실력을 평가합니다), (2) Sociology, (3) Foundation of Business,

(4) Extended Project, (5) Core Foundation Math and (6) Statistics.

각 과목들의 특징들을 설명하자면; (1) Academic English Skills (AES): AES같은 경우에는 대학교 수업을 따라올 수 있는

가장 기존적인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평가하기 위해서 구성된 과목입니다. 그래서 이 과목같은 경우는

Overall 75%를 충족할 필요가 없고, 상대적으로 커트라인이 낮습니다. 법학과와 같은 몇몇 특수 학과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학과는 Overall 60% (각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50%를 넘으면 됩니다.) Listening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각 분야들은 크게 exam과 coursework로 구성되어지며, 최종 점수가 합산되어서 평가됩니다. 모든 exam같은 경우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쉽게 생각해서 IELTS의 온라인 시험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Exam같은

경우는 연습시험인 Formative도 보통 2번 정도 하고, 최종점수로 반영되는 Summative도 특이하게 두번의 기회를 주고,

그중 성적이 더 잘 나온 점수가 그대로 최종 점수로 반영됩니다. Coursework 같은 경우는 주어진 주제를 하나 선택하여

그와관련된 자료와 논문들을 읽고 핵심들을 정리하여 쓰는 것이 Reading 의 Coursework1(CW1)이고, 똑같은 주제를

계속 가지고 확장하여 PPT를 만들어서 5분 발표하는것이 CW2 그리고 최종적인 1500자 에세이를 쓰는 것이 CW3입니다.

여기서 가장 주의할 점은 Coursework같은 경우는 한번 선택한 주제로 1년 내내 과제를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중간에 바꾸기

어려워 무조건 처음 1학기때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 저만의 팁을 드리자면, 자신의 학과에서 제공되어지는

에세이 주제들을 보고 꼭 여러번 구글에 미리 검색해보시고, 1500자 에세이를 쓸만한 충분한 자료가 있는지 또는 그 주제에

대해서 논의되어지는 내용들이 자신의 말로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는지 충분한 고려후에 선택하시면 후회없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2) Sociology: 사회학같은 경우 우리나라 수능과목중 하나인 사회문화 첫 단원에서 배우는

내용을 많이 배웁니다. 하지만 단순히 암기식 방법이 아닌 자신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계획서를 직성하여 최종적으로

2000자의 리포트를 써야하기 때문에 암기식에 익숙한 저같은 한국 학생들에게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학이

1학기동안만 배우는 거라 더욱 더 갈피를 잡기 어려울 수 있는데,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모든 과목은 어떻게 점수가 평가가

되어지는지에 대한 기준들을 정리한 pdf파일을 Blackboard에 업로드 해주십니다! 그러니 평가기준들을 꼼꼼히 분석해서

리포트를 작성한다면 더 높은 점수를 비교적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리포트를 쓸 때, 제목이나

부제목을 나누는 것과 같은 리포트 구조를 잡는 것을 조금 어려워 하였는데 이 부분은 같은반 친구들에게 부탁하여

제 리포트 구조에 대해서 평가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 (3) Foundation of Business: 비지니스과목 같은 경우에는

심화적인 내용보다는 정말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조금 수업이 지루할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비지니스 핵심

이론들의 핵심들을 파악하고 나중에 exam에서 적용할 수만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비지니스는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핵심포인트들을 이해하는 정도만 하고, 그 시간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투자해야하는 수학에 올인하였습니다.

질문5) 수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앞에 적을 수 있는 내용이 초과되서 다시 이어서 설명하자면 (4) Extended Project(EP): EP과목 같은 경우에는 3학기동안

진행해야 하는 것에 비해서 내용이 계속해서 반복될 것입니다. 이 과목은 쉽게 생각해서 자기자신을 3학기 내내

장단점을 평가하고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증명하는 과목입니다. 사실 이렇다 보니 딱히 어렵지는

않아서 유용한 팁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하나 말하자면 이 과목이 쉬운만큼 열심히 하셔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면 어차피

AES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합산하여 총 평균이 Overall 75%만 되면 되는 거라 이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다른 과목

점수에 대해서 좀 여유로워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가장 유용하지 못한 과목이라면서 쉽게 생각하고

미루다가 가장 낮은 점수를 받는 과목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으니 꼭 여러분들은 이 과목에서 최고점을 노려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D -(5),(6) Core Foundation Math and Statistics: Core Math와 통계학같은 경우는 정말로 한국에서 수학을

기본적으로만 할 수 있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내용은 훨씬 쉽습니다. 다만, 모든 용어가 영어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수학용어를 다시 영어로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시험에서 계산기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계산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익숙해져야 합니다. 거기다 모든 문제는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이라 문제가 쉽더라도 문제 푸는 과정을

세세하게 보여주지 않을 경우 점수가 생각보다 많이 감점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통계학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을 조금 더 깊게 공부하는데, 예를 들어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직접 그래프를 만들고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등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 부분은 꼭 담당 튜터분께 모르는 점이 있을 경우 바로바로 물어보고 Formative

에 대한 피드백에 대해서도 꼭 질문하시기를 바랍니다! - 파운데이션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크게 두가지로

영국의 자기 주도적 교육 방식에 적응해야 하는 것과 에세이와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영국은 한국과는 다르게

학교 수업이 늦어도 5시에 끝나기 때문에 이후의 오후 시간은 비교적 자유로워져 제대로 계획을 세우고 이행하지 않으면

시간을 낭비하기 쉽고, 나중에 한번에 모든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게되면 분명히 소홀하게 공부한 과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자기가 스스로 자신의 시간을 잘 통제해야 한다는 점에서 한국과는 매우달라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단답식에 익숙해져 있는 한국학생으로서 주관식인 에세이와 리포트를 작성하는데 상당히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적으면서도 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잘 적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워 제가 적은 답이 틀린 답일지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상당한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1년 동안 파운데이션을 하면서 느낀점은 주제에 대한 정확한 정답은 없고,

내가 생각하는 답을 효과적으로 잘 정당화한다면 튜터들은 학생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다양한 논문들과 자료들을

읽고 분석한다면 덜 흔들리면서 중심이 잘 잡힌 에세이와 리포트를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Tip: 저같은 경우는 항상 주어진 주제를 분석하는데 예를 들어서 메인 키워드들을 찾거나 에세이 스타일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것이었습니다 / 최대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읽고, 하나의 사실에 대해서 상반되는 주장들을 잘 살펴보고

비교하여 에세이나 보고서에 적용한다면 무조건 고득점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또한, 저는 항상 에세이나

리포트를 쓰기전에 마인드맵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질문6) 학교 주변의 생활환경은 어떤가요? (생활비, 교통, 음식, 문화생활, 기숙사 등) 

-학교 주변의 생활환경에 대해서 말하자면, 파운데이션은 더럼이 아닌 더럼에서 1시간정도 떨어져 있는

Stockton-on-Tees에서 진행되었습니다. Stockton는 isc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연령대가 높은 영국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시골이라서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들은 확실히 부족합니다. 또한, Stockton은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치안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녁 늦은 시간에 혼자 다니는 것은 지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엄청 위험한 지역은 절대 아닙니다! :) 저 같은 경우는 그곳에서 지내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다른 지역들과 비교했을 때 늦은 저녁에는 확실히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기차역이 걸어서

5분이내라 기차를 타고 가까운 뉴캐슬, 요크 그리고 Saltburn등과 같은 곳에 갈 수 있어 주말에 언젠든지 기분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X12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만 가면 Teeside park갈 수 있는데 여기서 가볍게 볼링이나 영화를 관람하는

것과 같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생활비는 확실히 런던이나 맨체스터와 같은 큰 도시가 아니다 보니 적게 들어가지만

요즘 파운드 환율이 엄청 올랐기 때문에 옛날보다는 생활비가 더 들어갈 것이라는 것을 유념하고 유학생활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생활비를 많이 줄이고 싶다면, 외식하는 것을 줄이고 집에서 직접 요리해서 먹는다면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장담합니다. 하지만 외국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쌓고 영어를 쓸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적어도 초반에는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서 밖에서 돈을 많이 쓸 수 밖에 없긴 합니다 ㅠ

기숙사는 크게 두개로: (1) Rialto Court 와 (2) Infinity House가 있습니다. 각자의 장단점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Rialto Court를 선호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두군데 다 살아봤는데 개인적으로는 Infinity House에 살때가 더 좋았습니다.

Infinity House가 먼저 지어졌지만 리모델링을 또 최근에 해서 안에 시설들은 좀 더 깨끗한 감이 있었고, 방이나 부엌은

확실히 Rialto Court보다 엄청 작지만 저는 작은 방을 더 선호하여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Rialto Court 방은 비교적

크지만 인테리어가 어두운 오렌지와 베이지 계열의 색으로 되어있어 개인적으로는 날씨가 좋지 못할 때 조금 더 우울해지는

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Rialto Court는 확실히 강 옆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너무 좋고, Common room도 훨씬 크고

예쁩니다! ㅎㅎ 기숙사는 전부다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되는지라 대중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Rialto Court가 더 인기가 많습니다 :)

 

질문7)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한국이든 영국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신다면 분명히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파운데이션을

직접 하시다보면 정말 생각보다 훨씬 더 짧은 시간에 많은 성과들을 내야한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그러니 꼭 시간관리에 더 신경쓰셨으면 좋겠습니다 :)

 

질문8) edm유학센터와 함께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어떤 도움을 받으셨었나요?

edm 유학센터에서 기본적인 비자신청부터 파운데이션과 대학교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영국 입국 이후에도 영국 본사

담당자님을 배정해주고 꾸준히 영국내에서 문제가 생겼거나 궁금한점이 있을 경우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도록 하여

영국 유학이 처음인 학생들에게 정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저는 이번에 더럼대학교 CAS와

기숙사 신청에 문제가 있었는데 저의 런던지점 담당자이신 우지영대리님께서 매번 신경써서 도와주셔서 다행히 시간 안에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ㅠ

 

질문9)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일단 더럼대학교 학부 과정을 순조롭게 끝낸 후 2년 취업비자를 획득하여 직장을 잡고 경험을 많이 쌓은 후에는 저만의

비지니스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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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럼, 영국
    ISC_University of Durham

      해당 대학 캠퍼스에서 학업
    • QS UK University Ranking 2024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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