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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유학] 영국 학부 진학 후기 _ 바스 대학교_The University of Bath, BSc management -> BSc Criminology

 

Q. 지금의 국가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영국 국제학교를 재학했었고, 그때부터 영국식 교육 커리큘럼인

A-level 과정을 거치며 고등학교 생활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대학 지원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국 대학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고, 그렇게 영국대학으로 목표를 잡게 되었습니다. Bath 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처음에는 점수에 맞춰서

영국에서 런던을 제외하고 경영으로 제일 좋다는 대학교로 골라서 지원했었습니다. 명성에 걸맞는 교수진과 교육 퀄리티를

갖췄을거라는게 주된 이유였고, 이후에 생각해보니 Bath는 특히 도시 자체가 북적거리거나 시끄럽지 않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도시인게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외에도 입결도 상당히 높고, 국제학생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IELTS점수도

다른 학교들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이기 때문에, 교수진 이외에도 학생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다는 것도 저에겐 매력적인 점으로 다가왔습니다.

 

Q. 지원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일단 지원준비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영국 국제학교에서 이미 한번 준비했었던 경험이 있고,

학원에서도 학생들에게 1대1로 상담을 여러번 거치며 학생 개개인의 성적, 취향 등등에 따라서 각자에게 맞는

학교를 조사해서 장단점을 소개해주시고, 학생의 의견을 반영해서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해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당시에 유진 선생님과 홍혜진 선생님께서 도움을 많이 주셔서 쉽게 지원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edm (킹스) 의 대학 지원 시스템이 밸런스가 굉장히 잘 잡혀있다고 생각하는게,

일단 한국인 선생님들의 철저한 조사와 코칭으로 가고 싶은 대학을 추리고, 외국인 선생님의 도움으로 자소서를

작성하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를거라고 생각이 되지만, 전 자소서는 본인이,

본인에 의해서 작성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살아온 배경과 경험들은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이고,

대학 입학 이후에도 자소서와 같은 글 작성능력은 수도없이 요구됩니다. 일단 본인이 직접 작성을 하고, 1대1로 코칭을

자세하게 해주시는 영국 명문대학 출신 선생님도 계시기 때문에, 아무리 자신이 없고,

원하는 대학을 자소서 때문에 떨어질까봐 걱정이 되어도 본인이 작성하는게 합격 가능성을 포함해서

앞으로 열릴 대학 과정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전반적인 학교 분위기는 어떤가요? 학교 장점이 있다면?

다른 학교의 분위기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저희학교의 분위기는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학문을 탐구하고

공부하기 위해서 온 것이 1목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 목적은 대학 생활을 즐기기 위해서고, 단순한 졸업장을

따러 왔다거나, 등 떠밀려서 온 느낌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국제 학생들의 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어떨 땐 영국인 학생들보다

많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 단 한번의 인종차별도 느껴보거나 당해본 적이 없습니다. 다른 학교나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으나, 적어도 제가 경험한 제 학교에서는 인종차별을 목격하거나, 전해 듣거나, 직접 당한 적 모두 없었습니다.

단지 한국인 학생의 수는 매우 적은 편이라서 그 점만 괜찮으시면 공부하기에 아주 좋은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캠퍼스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수업시간때마다 강의실 가는게 그렇게 힘들지 않고, 웬만한 것들은 학교 내에 있는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기에,

편리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수했던 과정의 수업은 어떤 과목이 있으며, 어떻게 진행이 되었나요?

제가 공부했던 Management 과정에는 accounting, Business analytics, Business economics 등이 있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미 알고있겠지만, management 라는 전공을 선택한다고 해서, 경영만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에 관련된 , 경영을 하기위해

필요한 능력치로 여겨지는 많은 과목들을 병행해서 공부하며, 그 커리큘럼은 1학년은 온전히 학교에게 달려있습니다.

시험과 course work 를 보통 섞어서 최종 학점이 나오게 됩니다. 이 비율은 각 학교마다, 또 각 과목마다 다릅니다.

어떤 학교는 시험보단 course work 를 좋아하고 , 어떤 학교는 섞어서 이용하는걸 좋아합니다. 제가 공부했던 management 는

거의 50 대 50 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본인이 특히나 더 선호하는 쪽 (exam or course work) 이 확실하다면,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과 전공을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잘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수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전 고등학교때부터 영국식 교육과 영어로 수업하는 것에 많이 익숙해져있어서 그런지, 크게 어렵게

다가온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파운데이션으로 영국대학을 진학하는 분들 중에선 국내에서만 공부하시다가

진학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게 계실거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조금 힘드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영국 뿐만 아니라

대학수업에서 교수라는 분은, 학생 개개인의 속도에 맞춰서 강의 진도를 조절하거나 할 수 없는 사람이기에

개인의 수준에 맞추는 수업은 없습니다. 수업의 속도에 맞춰가는 수많은 개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궁금한 점이 있다면

수업을 끊고 손을들고 소리내서 질문할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아무도 이상하게 보거나 수치를 주지 않았습니다.

만약 본인이 하고싶은 질문이 너무 간단하거나 수준이 낮은 것 같다면, 수업이 끝나고 교수님에게 가서

질문을 하시면 됩니다. 교수님들의 스케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5~10분정도는 질문하러 온 학생들의 질문들을 성의껏 잘 답변해주십니다.

 

Q. 학교 주변의 생활환경은 어떤가요? (생활비, 교통, 음식, 문화생활, 기숙사 등)

일단 학교 내에 있는 기숙사에 거주할 수 있는건 1학년만의 특권이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학교에 있는 기숙사에 거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편리성이나 삶의 질 부분에서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입니다. 수업 전과 후에 번거롭게 줄을 서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가도 되지않고, 수업 한참전부터 준비하느라 고생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Bath 는 다른 도시에 비해서

생활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그 점은 꽤나 아쉬웠습니다. 음식은 사실 런던이 아니면 한국인 입맛에 맞긴 어렵습니다.

제가 지낸 도시도 한국음식이나 Asian food 가 너무 없었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영국 유학에 있어서 음식이라는 요소는 어느정도 내려놔야 하는 것 같습니다 ㅠ.

 

Q.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처음 유학을 가시는 분들은 걱정 되시는게 참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인종차별, 공부, 음식 등등)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너무 당연하게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에 있는 대학교라고 해서,

다른 학교들에 비해 비교적 명문대학교, 혹은 명문이 아니라고 해도, 크게 달라질 건 없습니다. 본인이 가는

대학의 순위가 한자리 수라고 해서 , 혹은 두자리 세자리인지 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국은 다른나라에 비해서 교육에 진심인 편입니다. 대충 돈내고 졸업장 가지고 나가라는 식이 아닌,

어떻게 해서든 학생 모두에게 길을 열어주고,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어합니다.

그런 나라로 유학을 결정하셨고, 또 그 과정에 있어서 다들 각자의 노력을 하셨을거기 때문에,

그에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가지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edm유학센터와 함께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어떤 도움을 받으셨었나요? 

전에 있었던 질문들에서도 얘기했지만, 한국에서 영국이나 다른 나라로의 유학을 준비해주는 기관은 많지 않습니다.

물론 성적을 내고, 준비를 하는건 학생 본인이겠지만 준비과정이나 유학을 떠기 직전까지 edm에선 많은 지원을 해줍니다.

말했듯 저는 지원과정에선 유진선생님과 홍혜진 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자소서에 있어선

외국인 선생님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출국하기 직전까지 출국 팁 같은 것들을 홍혜진 선생님께서

따로 학생들에게 ppt로 설명까지 해주셨습니다. edm에서 유학준비를 잘할 수 밖에 없도록 많은

도움들을 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Q.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전 경영학과에서 범죄학과로 전과를 하였고, 일단 지금은 영국에서 범죄학 학사와 석사를 끝마친 후에,

한국에 들어와서 직업(프로파일러) 을 찾을 예정입니다.

 

  • 바스, 영국
    University of Bath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지역인 바스에 위치
    •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4 (148위)
    • QS UK University Ranking 2024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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