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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후기

캐나다 캐나다 고등학교 유학 후 캐나다 3위 UBC 대학 입학까지! | 한국과 캐나다 학교의 차이점?

 
캐나다 조기유학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17살에 Burnaby Mountain Secondary School로 가서
지금은 UBC입학을 앞두고 있는 윤다원입니다.
 
Q. 합격한 대학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는 UBC에 들어가게 됐고 전공은 사이언스, 그리고 장학금 8만3천불을 받고 입학하게 됐습니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라고 밴쿠버에 있는 큰 대학교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상위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UBC 같은 경우는 장학금을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국제학생 대상으로 이미 성적이나 자소서 기반으로 평가해서 주는 장학금이 두 개가 있는데 OIS하고 IMES일 거예요. 자소서에서 조금 특출난 경력이 있거나 아니면 성적이 좋은 경우에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Q. 캐나다 유학을 결심하게 된 이유 

막연하게 로망으로 해외 취업이다 아니면 해외에 나가서 살고 싶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해외 취업을 위해서는 조기유학이 메리트도 있고 장점도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edm유학센터를 알게 되면서 상담을 받다 보니까 캐나다가 미래가치로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캐나다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edm유학센터와 함께한 준비 과정은 어땠나요?

저는 edm유학센터을 인터넷에서 유학박람회를 통해 알게 되었고요, 유학박람회를 가보니까 거기서 캐나다 부스 담당자분이 좋게 설명을 해 주셨고 마침 지인분도 edm유학센터에 아는 분을 추천해 주셔서 담당자 분을 만나게 되었고, 그리고 유학원에서비자나 학교를 고르는 방법이나 신청서 같은 부분을 서류만 준비하면 신청을 할 수 있게끔 해 주셔서 딱히 어려움 없이 한 번에 가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를 담당해주셨던 분은 장인영부장님이시고 사립학교라던가 여러 대안을 보여주셨고 비자를 위해 준비해야 할 서류나 그런 것들을 전부 다 챙겨주셔서 그대로 그것만 딸랑 하나 챙겨가도 바로 입국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를 잘해주셨어요. 한국 담당분께서는 현지 도착하고도 꾸준히 연락을 해 주셨고 지금까지도 간간히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처음 갔을 때 바로 만나서 픽업으로 바로 글로벌 지사 센터로 갔고 거기서 하루 만에 제가 할 수 있는 교통카드 만들기나 통장개설, 그리고 휴대폰 유심칩 만들기를 바로 지사 안에서 해주셨고 학교가 시작하기까지 한 일주일 동안 시간이 있었어요. 그때 가디언분께서 저보고 유학원에서 떡국 파티를 하는데 먹으러 오라고 하셔서 떡국을 먹으러 갔더니 거기에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모여서 떡국을 나눠 먹고 얘기를 하면서 현지 적응을 도와주는 그런 프로그램이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도 연락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뭘 해야 하는 지 다 알려주고 계십니다

 

Q. 현지에서 가디언의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었나요?

가디언은 한 달에 한 번 만나서 학교생활이 어떤지 면담도 하고 감기 몸살을 지독하게 겪은 적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늘 연락해서 괜찮은지 여쭤봐주시고, 학교에도 전화해서 병결로 인정되게 해주시고, 필요한 건 없는지 물어보시고 저한테 쿠키라던가 약이라던가 목캔디 같은 걸 가져다주시기도 했습니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조기졸업도 같이 준비를 했기 때문에 온라인 클래스를 병행했어요. 그런데 그 때 시간 착오로 성적들이 대학에 들어가지 않게 되었고 그래서 첫 번째로 한번 떨어졌어요. 그래서 갭이어라고 한국어으로 치면 재수 개념인데, 그때 멘탈적으로 가디언 분들이 많이 케어 주시고 IELTS도 가디언 미팅을 통해 한 달에 한 번 밥을 먹을 때마다 IELTS 같은 경우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꿀팁은 어떻게 되는지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해주셨고 AP라고 크레딧(학점)을 보충할 수 있는 시험이 있는데 그걸 치러 갈 때도 학교에 전화를 해서 수업을 빼게 해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실제적인 도움을 많이 주셨고, 그리고 멘탈적으로도 정신적 지주가 되어 주셨어요. 현지에서 충분히 케어를 잘 받은 것 같습니다

 

Q. 한국과 캐나다 학교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수강신청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수강신청을 해서 제 시간표는 제 시간표대로 짜고 제 반이 따로 없고 이동수업을 늘 해야 한다는 그런 점이 제일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다 아시다시피 선생님이 들어와서 수업을 하고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은 받아 적고 이런 수업이 대다수면 캐나다 같은 경우는 자유로워요.

수업이 두 시간이나 되다 보니까 학생들도 지루해하고 그럴 수 있어서 선생님이 따로 게임을 만들어 오신다던가 아니면 학생들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활용이 가능해서 그걸 이용한 수업을 한다거나 그런 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에는 담임 선생님이 있잖아요, 그런데 캐나다에는 담임 선생님이 아니라 담당 카운슬러 분이 계세요. 졸업이나 학점이나 그런 성적 관련 부분들은 카운슬러한테 가서 여쭤보면 보면 친절하게 답변해주신다거나 그런 학교 오피스가 있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Q. 고등학교 수강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제가 지원하려는 전공에 따라 들어야 하는 수업이 있어요. UBC 대학의 사이언스 전공 같은 경우는 이과 과목을 중점으로 많이 보고요, 전공에 따라서 이 과목은 안 본다거나 아니면 이 과목에 좀더 중점을 둔다거나 그런 수업들이 있어요. 그 학교 홈페이지에 가서 들어야 되는 수업이 뭔지 확인하고 그것에 따라서 시간표를 조정하거나 수강신청을 바꿔서 12학년때는 대부분 그렇게 합니다.

 

Q. 캐나다 현지 생활은 어떤가요?

초반에는 유학원에서 골라주셨는데 제가 2학기에 학교에 들어가다 보니까 학교가 숙소와 거리가 조금 있어서 학교에서 사귄 친구들한테 물어봐서 추후에는 나중에 제가 직접 골라 가게 되었어요.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홈스테이를 선택하는데 저도 홈스테이에 살았었고 홈 맘과 홈 파더가 굉장히 잘 챙겨주셨기 때문에 지금도 연락을 하고 있고 충분히 좋은 가족과 첫 출발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유 시간에는 친구들을 만나서 다운타운을 가거나 메트로타운에 가거나 아니면 카페에 가서 수다를 떨거나 하는 식으로 지냈던 것 같아요.

 

Q. 캐나다 조기유학을 통해 어떤 점이 바뀌었나요?

가장 큰 변화는 문제가 닥쳤을 때 저 스스로 해결을 할 수 있는 점? 아무래도 가디언분도 많이 도와주시고 유학원도 많이 도와주시지만 그래도 제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것이 있거든요. 대학 원서를 지원하다가 개인적으로 문제가 생겼다거나 그런 경우에는 제가 전화를 하거나 이메일을 넣어야 되니까. 그런 부분에서 딱히 스스럼없이 전화를 하거나 이메일을 넣어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길러졌고 저 같은 경우에는 또 갭이어(Gap Year)를 하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바뀌게 된 것 같아요.

 

Q. 캐나다로 오길 잘했다고 생각 들 때가 있나요? 

저는 사실 캐나다로 가서 한 번도 후회를 한 적이 없거든요. 가서 친구들도 잘 만났고 학교 공부도 재미있었고, 외국 친구들을 만나서 그 나라 생활을 듣거나 그 친구들의 가치관 차이를 느낄 때마다 캐나다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 입시하는 친구들과 연락을 할 때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확실히 여유롭고 무조건 제 내신기반으로 가는 데다가 국,수,사,과,영 같은 그런 관련 없는 과목들은 대학에서 봐주지 않기 때문에 제가 즐기면서 성적에 신경 쓰지 않고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아카데믹 과목 같은 경우도 사실 제가 하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공부를 하면 충분히 대학 갈 성적은 나오는 것 같아요 .

 

Q. 유학 전 영어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내가 완벽하게 준비해서 가야겠다던가 공부를 예습을 해야겠다던가 그런 식으로 시도를 해버리면 오히려 캐나다에 와서 번아웃이 올 수 있으니까 충분히 휴식을 가지고 간단한 단어나 문법을 공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해요. 그리고 현지에 가면 ESL코스라고 영어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코스가 있는데 거기 가면 충분히 영어 못하는 학생들도 졸업에 맞춰서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조기유학을 망설이는 친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유학을 망설일 이유는 딱히 없다고 생각하고요, 확실히 캐나다나 미국으로 간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더 많은 기회랑 더 넓은 세상이 펼쳐져 있으니까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질러보고 ‘안 되면 들어와도 되고’ 라는 생각으로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느 나라든 똑같을 텐데 유학을 갔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면 외고 진학기회도 있고 대학도 그런 전형으로 갈 수가 있어요. 그래서 딱히 실패 요인도 없고 리스크도 없으니까 한번 갔다 와보자는 생각으로 가서 적응 잘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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