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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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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금 미국 조기유학을 고민한다면 도전하세요!

2018.12.01 조회 3541

이름: 강*늘 학생

학교: Marian Catholic High School

학년: 11학년 재학 중

 

 

1. 어떤 학교에 다니고 있나요?

 

Marian Catholic High School 11학년에 재학 중인 강하늘 입니다.

 

 

2. 학교 생활은 어때요? 한국 학교와 어떤 점이 다른가요?

 

한국에서는 이동 수업의 비중이 적었지만,미국에서는 이동 수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직접 시간표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나 압박이 한국보다 적게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 평가가 대부분인 것도 다르게 느껴집니다.

 

 

3. 학교 수업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과목과 반대로 어려운 과목이 있나요?

 

저는 Computer Science AP 과목을 가장 좋아합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코딩을 접하기 어렵고 스스로 배우기에도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학교에서는 수업이 따로 개설되어 있고 커리큘럼도 탄탄해서 강의를 통해 스스로 코딩을 하고 자신의 코드를 고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흥미롭습니다.

 

또, 자신이 직접 코딩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습니다.

 

제가 제일 어렵다고 느끼는 과목은 English, 바로 영어인데요.

 

그 이유는 한국인이 국어를 어려워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 영어는 한국에서 단순히 배우는 비문학적 지문이 아니라,수준 높은 문학적 소재를 다양하게 배우는데요.

 

그런데 이 문학이 과거 미국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어서 미국의 역사, 문화, 그리고 사상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학교에서 좋아하는 활동이 있나요?

 

저는 현재 Cheerleading 과 Math club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1. Cheerleading

 

- 쉽고 빠르게 현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습니다.

 

- 운동과 같은 효과로 체력을 키워줍니다.

 

- 다른 스포츠들과 다르게 많이 어렵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2. Math club

 

수학을 원래 좋아해서 가입했습니다.

 

다양한 올림피아드나 대회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지고, 저에게는 조금 쉬운 학교의 문제들과 다르게 한국에서 풀었던 심화형 문제를 많이 풀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5. 기숙사 생활은 어떤가요?

 

저는 기숙사에서 국제학생들과 지내고 있어요.

 

기숙사 생활을 하며 가장 좋은 점은 친구들과 빠르고 쉽게 친해질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또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친구들 이기 때문에 각각의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좋고 영어 실력 또한 향상 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6. 여가 시간은 주로 어떻게 보내나요?

 

학교 수업이 끝난 뒤에는 주로 숙제를 하거나, 클럽 활동 연습을 가는 편이에요.

 

또 친구들과 함께 보드 게임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편이에요.

 

주말에도 숙제를 하거나 운동을 해요.

 

아니면 기숙사 주변 카페에 가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7. 가장 가까운 친구나 선생님을 소개해 주세요.

 

지금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는 러시아에서 온 아이입니다.

 

그 친구는 펜싱을 하기 위해서 유학을 왔다고 소개했고, 다방면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서 친구이지만 닮고 싶은 멘토 같은 친구이기도 합니다.

 

 

8. 마지막으로 유학을 고려하는 다른 친구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처음에는 유학이라는 단어에 겁도 나고, 내가 가서 잘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고민이 지금 와서 보면 괜한 고민이었다고 생각할 만큼 현재 유학 생활에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만약 저처럼 유학을 고민하고 있다면 오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담당 EC 코멘트

 

하늘이는 한국에서 고2 학생이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에 유학을 결정하는 것은 모험이기도 한데 하늘이의 경우 한국에서도 특목고를 다니고 있었고, 학교 성적도 우수하며 도전적인 정신이 있어서 미국 유학을 보내도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미국 학교 공부를 따라가기 어려울 것 같아 처음에서 10학년 지원도 생각했으나, 하늘이가 11학년으로 지원해서 공부해 보겠다고 해서 더욱 이 아이는 가서도 잘하겠구나 생각했죠.

 

미국 도착 후 학교 공부 뿐 만 아니라 다양한 클럽 활동을 통해 다양하게 체험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국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어 보기 좋고 후에 좋은 결과로 졸업을 하리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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