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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후기
조기유학 후기

미국 [미국 조기유학] 유학은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이름: 박*성
학교: Marshall School (Duluth, MN)
학년: 9학년 (Grade 9)

 

 

Q. 본인이 다니고 있는 학교소개 및 학년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미네소타에 있는 Marshall School에 재학중인 Freshman 박진성이라고 합니다. Marshall School은 다양한 클럽이 있고 많은 AP 과목 등이 있으며 졸업생의 SAT점수가 높은 우수한 학교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뉴저지로 처음 유학을 왔고 1년을 마친 후 현재 다니고 있는 Marshall School에 입학하였습니다.
 
Q. 홈스테이 또는 기숙사 생활은 어떤지 알려주세요 (장/단점)
기숙사는 일단 숙제나 공부에 모르는 것을 기숙사에 있는 Supervisor 이나 다른 학생들에게 물어볼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단체생활이니까 가끔 다툼도 있고 아이스크림 같은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 음식들을 사와서 넣어 놓으면 이름을 써도 사라지는 일이 아주 가끔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오기 전 뉴저지에서 일년을 지내는 동안 홈스테이를 했는데 그곳에서 보다 기숙사 생황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청소나 빨래 등을 직접해야 하지만 홈스테이보다 더 자유로운 점이 좋습니다. 또한 부모님이나 호스트의 보호에서 벗어나다보니 자립심도 강해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휴게실에서 친구나 형들과 함께 놀거나 당구를 치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Q. 한국 학교와의 비교할 때,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한국 학교와 다른점은 일단 학교에 여러 스포츠 팀이 계절마다 있고 다른 학교들과 게임을 하는게 다른 것 같습니다. 저도 겨울에 농구를 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다른 학교랑 게임을 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자주 봐서 항상 공부를 해야 하는게 다릅니다. 하지만 기말고사 같은 큰 시험의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수업에 있는 학생들의 학년이 다양해서 다른 학년들과도 쉽게 친해질 기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 학년 형, 누나들과 친구처럼 지내게 되었습니다.

 

Q. 학교 수업 중에 가장 좋은 수업(과목)이 무엇이고 왜 그런지 알려주세요.
가장 좋은 과목은 수학입니다. 처음에 이 학교에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는데 전에 뉴져지 에서 다니던 학교보다 정말 수준이 더 높습니다. 제가 원래 수학을 좋아하기도 했고 수학 선생님도 매우 친근하고 재미있어서 좋습니다. 


 
Q. 반대로 가장 어렵고 힘든 수업(과목)은 무엇이고 왜 그럴까요?
가장 어려운 수업은 American Government 입니다. 이 시간에는 미국 정부와 법원들 미국 사화에 관한거라서 저는 잘 모르고 한국에서도 사회를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수업시간에 토론도 하는데 저는 그게 좀 어렵습니다

 

 

Q. 학교 내부 /외부 활동 중에 가장 재미있는 활동이 무엇이고 왜 그런지 알려주세요.

저는 학교내의 스포츠 활동이 제일 좋습니다. 제가 원래 스포츠를 좀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미국 친구들이 스포츠를 많이 하고 학교 스포츠 클럽에 들어가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그저 대학교 입학에 도움이 되서 하는게 아니라 친구들과도 더 친해지고 다른 학교와 게임을 하는게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Minnesota Target Center 에서도 경기를 뛰었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저와 친한 여자친구는 배구를 하는데 제가 만들어간 응원도구와 함께 사진도 찍고 열심히 응원도 했습니다.

 

Q. 처음 도착하여 가장 힘들거나 적응이 어려웠던 부분은 뭐가 있어요?
처음 도착했을때 제일 힘들었던 일은 수업 적응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들이 뭐라고 하시는지 몰랐습니다. 엑센트가 선생님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숙제도 몰라서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봤었습니다. 하지만 적응 하고 나면 선생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들리고 수업도 이해가 갑니다.


 
Q. 학교 수업이 없는 주말은 어떻게 보내고 있어요?
학교 수업이 없는 주말은 거의 친구네 집에 가서 하룻밤을 자고 옵니다. 미국애들이 스포츠를 좋아해서 친구집에 가면 농구나 football을 자주하고 비디오게임도 한 친구가 가지고 오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Q. 나 자신이 유학을 하면서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저는 유학을 하면서 모든 것을 번역할라고 합니다. 그래서 머릿속에는 항상 뭔가를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런 질문들도 다 머릿속으로 번역하고 제가 쓰는 답들도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혼자 직접 생활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자립심이 강해진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있지만 두렵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나를 보고 있으면 뿌듯하기도 합니다. 학교생활이 즐겁다 보니 공부도 더 잘되고 시험에 대한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고 성적에 대한 아쉬움도 더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Q. 내 친구를 소개해주세요! 가장 친한 친구 소개해주세요^^
제 제일 친한 친구의 이름은 Oscar 입니다. 이 친구는 저랑 같은 학년이고 엄마, 아빠, 누나, 남동생 이렇게 있습니다. 얘는 9학년 임에도 불구하고 농구를 잘해서 Varsity 팀에서 경기를 뜁니다. 거기는 거의 시니어나 주니어들 밖에 없는데 농구를 정말 잘합니다. 공부도 정말 잘합니다. 특별히 수학을 잘합니다

 

Q. 마지막으로 현재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또 다른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미국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다른 학생들에게는 유학은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우리나라에서 학교를 다닐 때는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학원으로 가고 학원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와서 복습이나 학습지를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학교 수업부터가 우리나라와 전혀 다릅니다. 수업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기 때문에 수업시간이 시끄럽기도 하고 웃음소리가 계속 이어집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스포츠활동 등 다양한 활동도 합니다. 정말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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