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y는 피자헛에서 일한다~(Job구하는 방법)
오늘은 Jenny가 세 번째로 일하러간 날이었다. 나는 pizza hut의 slice bar에서 일하 는데 bar에서 서서 조각 피자만 파는 일이다. bar에서만 있으니 움직임도 많지 않고slice bar가 피자가게 제일 앞부분에 위치하다보니 지나가다가 피자헛에 관계된 궁금한 점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나에게 와서 질문을 하니, 영어에도 도움이 된다. (물론 가끔 좌절감도 느낀다..진짜 쉬운 말인데 안 들릴때...ㅠ.ㅠ) 게다가 끝나고 내맘대로피자를 가져올 수 있으니깐 금상첨화^^ 오늘도 supreme pizza large(여기선 11.99파운드)를 집에 들고 와서 housemate들이랑 나누어 먹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나의 job구한 이야기를 해보자면..job을 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1.. door-to-door : 직접 돌아다니며 window에 붙어있는 job advert를 보고 들어가는 법2. job centre : job agency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뱅기로 유럽여행을?
싼 비행기로 가는 유럽 할러데이를 계획한다면 ? 오늘 우연히 지나다 easy jet 항공사의 광고를 보았습니다. Even Tony Blair got a ticket here for his summer holiday ! -(나중에 안이야기지만.. 토니는 더싼 라인에어라는 항공기를 타고 프랑스갔죠 . 쩝 ~ 20파운드 되는 비행기 티켓사서 .. ) 토니 블레어 조차 일반 서민이 타는 저렴한 항공기를 탄다라는 이야기입니다 . 쇼킹! 사실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려 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유럽을 볼 수 있기 때문이져..주요국가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이점이 있구 그래서 미국 혹은 캐나다 호주 다른면이라 할수 있습니다. 영국에는 정말 싼 티켓이 많이 있습니다 . 비수기에는 더더욱 그렇죠 .. 필자의 경우 한번에 다니는 유럽여행보다는 방학이나 휴가때 한 나라의 특정 도시를 (뱅기값이 싼) 선택해서 그 주위 도시들을 돌아 다니는 방법을 취했는데 어떻게 보면
영국친구들과 보낸 영국축제,Bonfire night!
오늘은 영국의 가장 유명한 축제중의 하나인 Bonfire('횃불'이란 뜻) Night이다. 실은 오늘이 아니고 11월 5일인데, 5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그 날 대신 토요일인 오늘 런던 곳곳에서 Firework display가 열린 것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 축제인데, 며칠 전 학교에서 배운 바에 의하면 Guy Fawkes' Night 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축제는 1605년 11월 5일, Roman catholic을 믿는 Guy Fawkes와 그의 추종자들이 protestant king인 James 1세와 그 수상을 죽이려고 House of Parliament에 36개의 gunpowder를 놓은 것이 발견되어, 그들의 음모가 탄로나고 그들이 처형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그래서 지금은 잘 볼 수 없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린 아이들은 Guy Fawkes' night을 위해 지푸라기와, 헌 옷, 신문들을 이용해 사람 모형을 만들어 유모차 같
공항에서 짐보내기- 페듀... 너 이민가냐~!!
2002년 1월 23일내 생애에 역사적인 하루로 기록될 그날도 난 예정보다 늦잠을 잤슴다.전날 새벽5시까지 짐정리를 하고 자느라구 일어나긴 했지만 정신이 몽롱했슴다.어머니가 차려주신 아침밥도 입맛이 없어 들어가질 않습니다.죄송하더군여. 어쩌면 한국에서 올해론 마지막 아침이 될지도 모르는데....ㅠ.ㅠ 하여튼 정신없이 세수하고 옷입구 9시차를 타기 위해 서둘렀슴다.원래는 10시에 출발하는 공항리무진을 타구 올라가려구 했는데...1시간 앞당기는 것이 만일을 대비해서 안전하겠다는 주위의 조언을 듣고그렇게 하기로 결정했었기 때문임다. 9시차 타는것도 한편의 쇼였슴다.출발 3-4분전에 겨우 도착해서 파킹하고 예약했던 10시차를 9시차루 바꾸고리무진에 타기까지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 했는지....그렇게 정신없이 가서 겨우 탔거만....황당한것은이눔의 리무진이 우리집앞을 지나가는 겁니다....우씨...(물론 집앞에서 탈수있는것이 아니니까..어쩔수 없긴 하지만..쩝~)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1시..
JAL(Japan Airlines) 하나에서 열까지 살펴보기.
오늘은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일본항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직접 타보지 않은이가 어찌 일본항공에 대해서 말할 수 있으리요.자...과연 일본항공 탈만한지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보시기 바랍니다.일본항공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억해둘만한 정보가 많이 있을껍니다. 생각하면 아까운 오버차지를 물고 일단 39키로짜리 이민용 트렁크는 런던까지 보냈지만 아직 불안한 것이 하나있었죠. 아주 빵빵한 기내용 가방에다 노트북 거기에다 한 7-8키로정도되는 Sack이 있었는데....아무래도 이거 그냥 들고 가면 기내들어갈때 분명승무원들이 뭐라 할껏 같았습니당... 그래서 머리를 쓴다고 쓴것이 쇼핑백을 하나 산거였슴다.롯데 Duty Free같은 비닐쇼핑백을 하나 구하려구 했는데 입국심사이전에 가족들도 함께 갈 수 있는 상점(애경꺼였음)에서는 종이봉투밖에 없어서할 수 없이 바퀴도 달린 쇼핑백을 샀슴다. (그와중에 공항에서2002년 월드컵 공식면티도 하나 구입함. 월드컵 홍보도 할겸해서...^^;) 쇼핑백
일요일에 들을 수 있는 무료 고급 영어 강의!
우리나라 사람들 공짜라면 정말 좋아하죠? 음..오늘은 어떤 공짜 영어 강의일까 무척 궁금해 하셨을텐데요.. 제가 매일 일요일마다 가는 곳이랍니다. 짐작을 하셨는지?네. 저는 일요일마다 교회에 가거든요, 비가 와도, 눈이 와도(영국에 벌써 첫 눈 내렸답니다..) 바람이 불어도 꼭 가죠. 저어기∼ 위에 특별한 제안이라는 코너에 소개가 되어 있을텐데요, 제가 가는 교회는 런던 중심가 Oxford Circus에 위치하고 있는 All Souls Church랍니다. 물론 런던유학에서 소개받아서 간거구요..^^;;; 자세한 소개는 '특별한 제안' 코너를 참조하시면 될거예요.음, 우선 저의 주요 교통 수단은 버스이기 때문에(당근 교통비를 절약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 아침 10시 30분이 되면 1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교회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11시 반에 시작하는 morning service에 참여하죠. 처음에 크리스찬이 아닌 사람들은 조금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부담이 가거나 하진 않을거
영국에서 겨울에 살아남기!
며칠 전에는 제 친구 Ruth가 저희 집에 놀러왔습니다. International Students Cafe가 끝나고, 저희 집에 놀러와서 같이 자기로 한 것이죠. International Students Cafe는 Warren street 역 근처에서 진행되는데(이것도 저 위에 '특별한 제안' 코너에 잘 설명되어 있죠?), 제가 Bus pass밖에 없는 이유로, 영국아가씨를 버스에 태워 1시간 동안에 걸쳐 저희 집으로 데리고 왔답니다. Ruth에게 좀 미안했지만, Ruth는 나의 일상생활을 같이 겪을 수 있어서 좋다고 했어요.(참, 착한 친구죠?) 근데 문제는 여기부터 시작됩니다. 집에 들어왔는데, 웬 냉기가....이렇게...????집밖보다 집안이 더 추운 기운이 드는게 뭔가 심상치가 않더군요. 그래서 housemate들에게 물어보니니 heating이 고장났다고 합니다. 이런.........하필이면 친구 데려온 날에..............흑흑 ㅠ.ㅠ제 침대는 싱글침대이고, 그렇다고
[A군비됴전격공개] 카일리 파티 비됴~!!
런던에 도착한지 3일만에 저희집 식구인 알란의 생일파티가 있었답니다. 그날은 특별히 오랜전부터 그가 직접 기획한 테마가 있는 파티로 열렸슴다. 이름하야 Kylie Party~!! 카일리는 호주출신의 가수인데....저두 여기와서 처음알게됐슴다. 그런데 포스터로보니까 이뿌더군여.. ^^ 현재 나이가 30이 넘었는대두 상당한 미모의 여가수입니다. <호주출신의 여가수 카일리> 이날 알란은 카일리 흉내를 내기 위해서 꽉끼는 빨간 가죽바지에 빤짝이가 붙은 스판타입의 면티를 입어씁니다. ㅋㅋㅋ 그거뿐만이 아니라 머리엔 왕관을 쓰구 목엔 진한 분홍색의 목도리를 둘러서 정말 가관이었슴다....^^; 그날 저녁 거실엔 댄싱홀이 마련되었구... 알란과 그의 친구들이 열정의 무대를 만들더군요.^^ '아~ 이런게 파티라는 거군...' 전 욜씸히 구경두하구...그날의 찍사루 한몫했슴다. ㅡ.ㅡ; 필름부담이 없는 디카루 사진은
Brighton으로 소풍 다녀온 얘기(코치,기차 예매정보)
오랜만에 Jenny가 교외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영국 생활에서한국과 다를바 없이 매일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뭔가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휴식시간을 가진 것이지요. Brighton 많이 들어보셨죠? 브라이튼은 East sussex지역에 있는 바다를 낀 작은도시인데요, 어디를 갈까 무척 고민하다가 영국 겨울 바다는 어떨까 하고 브라이튼으로 골랐답니다.역시 유학생은 항상 경제적인 걸 생각해야겠죠? 런던에서 브라이튼 까지는 Coach(우리나라 고속버스와 같은 버스)로 왕복 8파운드구요, 기차로는 12파운드(평일), 15파운드(주말)이더라구요. www.gobycoach.com - 영국과 유럽내의 코치 정보를 알 수 있고, 예약을 할 수 있는 곳 www.thetrainline.com - 영국 내에 있는 기차 정보와 예약을 할 수 있는 곳원래는 친구와 기차를 타고 갈 예정이었는데, 알아보니 시간은 비슷하게 두 시간정도가 걸리고, 교통비는 거의 두 배 가까이가 되니 기회비용 측면에
오늘은 Japanese Evening Day~!!
요즘들어 영국의 날씨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어제 몸이 으슬으슬 하더니 감기에 걸리구 말었습니다. 한국에서 사간 복함감기약이 전혀 듣지 않는것 있죠? ㅡ.ㅡ; 상태가 영 좋지 않았지만 오늘 인터내셔널 카페가 Japanese Evening Day로 이루어지구 또 같은 바이블스터디 그룹인 일본인 친구 료타와 유끼코등이 Activity랑 음식을 준비하는데 Helper로 나서기 위해서 일찍 All Souls에 왔습니다. 인터내셔널 카페에 일본인 친구들이 많지 않아 한국친구들이 자원봉사로 많이(?) 나섰는데 료타와 유끼꼬가 몇몇 일본친구들을 데려왔더군여. ^^; 오늘 올소울즈에서는 필립얀시라는 세계적인 기독교 저술가와 함께 하는 행사가 있기때문에 본드 스트릿트 근처에 있는 세인트 폴 교회에서 모임을 갖었습니다. 몇몇은 지하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했구 몇몇은 2층에 있는 홀 정리를 했슴다. 그동안 료타와 유끼꼬는 Activity를 준비했는데 그들이 준비한것은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