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구하는 법
나 같은 경우는 방을 구하는데 정말 힘들었던 경우이다. 어떤 사람은 오자마자 다음날 50파운드 싱글룸을 구해서 잘 살고 있기도 하고 그러는데 나는 정착하는데 거의 한 달은 걸린 것 같다. 일반적으로 방을 구할 때 필요한 것은 1. London A-Z map (4.95파운드) - 길 이름만 알면 이 지도로 다 찾아갈 수 있다. 2. Loot지 (벼룩시장 같은 것-1.4파운드) --- 그런데 이것은 꼭 살 필요는 없다. 한 번 정도는 어떻게 보는지 알기 위해 사보고 다음부터는 accommodation section만 골라서 그냥 살짝 보고 전화번호와 정보만 적어서 나오자. ^^ 3. BT telephone card(5파운드) or 다른 전화 카드 이 세 가지 이다. Loot지를 사서 자기가 생각한 가격대에 맞고, 교통비를 고려하여 학교에서 도보로 가능한 거리를 찾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우선, 적당한 집을 체크해두었다가 전화를 한다. Hello. I'm call
런던교통요금에 대해서
꽤 많은 학생들이 차비에 대해서 물어 보더군요. 그도 그런 것이 런던에 살면서 가장 돈이 많이 나가는게 차비하고 집 값이라 생각합니다 . 아마 경비를 계산하실 때 좋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인상된 교통요금을 올려 놓습니다 . - 지하철 요금 1. Single(편도요금) Zone 1 포함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존 (zones) 어른 (파운드) 1 1.50 1-2 1.90 1-3 2.20 1-4 2.70 1-5 3.30
내가 있었던 학생 호스텔(그 외의 Hostel 정보 포함)
나는 초기에 방을 구하기에 앞서 한 달 정도 학생 호스텔에 머문 적이 있었다. 내가 살던 곳은 St. Dorothy's international students residence 이고 주소는 Frognal House , 99 Frognal , Hampstead , NW3 6XR tel : 020 7794 6893 이곳은 수녀님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기숙사생 전부가 여자이다. 위치는 가장 부촌이라고 알려진 Hampstead , 장점은 지역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것과, 여자들만 사용하기 때문에 편하고, 한국사람은 3-4명 밖에 없었고 거의 외국인들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영어를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과 아침과 저녁을 제공한다는 것이었고, 나쁜 점은 내방에 전기콘센트가 하나도 없어서 라디오도 하나 켤 수 없었다는 것이고,(그러나 싱글룸엔 있다) 그 외에 식당을 사용할 때도 정해진 시간 외에는 10p정도를 넣어서 가스렌지를 사용하거나,
한달 생활비는...
오랫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네요. 오늘은 기어히 뭔가를 써야 겠다는 각오 아래 .. 컴 앞에 작심하고 앉았습니다. 보통 영국어학연수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무엇보다 생활비가 무척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 그래서 오늘은 제가 저희집 가계부를 (우리집은 공동으로 쇼핑한걸 씁니다 ) 참조해서 ..좀 쓰기로 하겠습니다. . 영국은 밀가루가 굉장히 싼데요. 처음에 왔을 때 의외로 정착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서 돈은 없구 집에 부탁하기 돈 부탁하기 미안하고 그래서 하루가 이틀인가 수제비로 연명했던 때가 기억나네요. 그땐 굉장히 비참했다고 생각했는데 지나와 생각하면 추억으로 느껴집니다. 근데 나중에 안 건데 제가 아는 한국 친구는 테스코에서 15P 하는 빵에다 50P 하는 잼을 발라 먹으며 일주일 버틴 넘도 있더라구요. (지독한 넘~) .. 암튼 타지에 오면 누구나 한번쯤 이렇게 생활해보는 것 같습니다. 암튼 학생들 누구나 와서 다 그러는데... 밖에서 식사를 하면 굉장히 비싸거
지역 도서관을 이용하자
영국에는 동네마다 지역도서관이 잘 발달되어 있다. 대규모의 도서관은 아니지만 작으면서도 알찬 정보를 많이 담고 있다. 그리고 이런 도서관들은 borough라고 하는 지역 단위 별로 운영이 되는데(우리나라의 "구"정도),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 서울 서대문구에 속한 도서관 한 곳에 등록을 하면, 그 카드 하나로 서대문에 있는 10개 이상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 도서관을 만들려면 필요한 것이 있다. 1. 우선 주소증명을 할 수 있는 레터이다. 이것은 전기세나 수도세 등 bill을 냈다는 레터로도 가능하고, 학교에서 주는 주소증명레터나, 은행에서 자기 앞으로 보내온 편지나, 어쨌든 내이름과 주소가 한꺼번에 적혀있는 내 앞으로 온 편지가 있으면 가능하다. 2. 자기 서명을 증명할 수 있는 것. (신용카드 혹은 여권) swiss cottage에서 카드를 만들 때는 서명 증명하는 것까지는 요구하지 않았는데, hendon에서 만들 때는 서명을 증명할 수 있는 것까지 요
버버리 공장에 구경갔던 일
영국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때 쯤이 되면 여자들은 버버리 선물을 할 것을 생각해 본다. 나는 우연히 친구를 따라서 버버리 공장을 구경할 수 있었다. 위치는 런던 동쪽 2존에 Hackney Central이라고 하는 국철역에서 가깝다. 주소 : 29-53 Chatham Place. Hackney, London E9 6LP 전화 : 020 8985 3344 영업시간 : Mon-Fri 11:00AM -6:00PM / Sat 9:00-3:30 / Sun 11:00- 5:00 역에서 나와 오른쪽 큰 길을 따라서 내려가다가 Tesco를 지나서 Morning lane이라는 좌측의 거리로 가다가 좀더 걸어가면 오른쪽에 Chatham Place라는 거리에서 바로 찾을 수 있다. 이 때도 집을 구할 때 처럼 London A-Z Map을 이용해보자. 아니면,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봐도 다들 잘 가르쳐준다. 공장이라서 그런지 백화점 매장처럼 깔끔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으나, 가격은 거의 50%정도 수준인 것 같
내가 드디어 Oxford에 갔다!
Oxford는 모두들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전통있는 영국의 대학이름이며 동시에 도시의 이름이다. 옛날에는 잘 몰랐는데 Oxford University는 우리 나라의 대학처럼 그렇게 하나의 대학이 아니라, Oxford 도시에 있는 수십개의 College로 구성되어 있는 대학이다. 옥스퍼드는 학문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옥스퍼드 대학뿐아니라 옥스퍼드 부룩스등 많은 대학이 함께 있는 대학도시이다. 내가 영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런던유학 운영자분들께서 주축이 되어 옥스퍼드행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런던유학 운영자와, 이곳을 통해 온 친구들과 영국인 친구 3명(그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 Ruth도 있었다) 이렇게 한 10명 정도가 옥스퍼드 시내를 누비며 구경을 다녔다. 우리나라의 대학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옥스퍼드 시내전체가 하나의 대학 도시를 이루고 있었고 큰 캠퍼스 하나가 아니라, college들이 한 건물, 한 건물 띄엄띄엄 도시 전체를 구성하고 있
런던 숙소 찾기 홈페이지.loot지 추가!
늘 집 때문에 학생들이 고민을 하죠 .. 좋은학교 선택 그리고 영어 공부는 좋은 환경에서 사는게 중요합니다. 아쉽지만 영국에서는 좋으면 비싸구 나쁘면 좀 싼게 영국 이랍니다. 이건 알아 영국에 사는데 기본 상식이니 알아 두시구요 첫번째 . 방법은 얼마전에 여기 현지 학교에서 알려준 건데요. 숙소 찾을때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 놓습니다. 쉽게는 찾아지는데... 제가 보기엔 좀 비싸네요. 처음 이용하실때 편리하지 않나 싶구요. 홈스테이부터 호스텔 프랏 쉐어 , 게스트 하우스까지 좌악있으니 참조하세요. 제가 전화해봤는데.. 영어 잘 못하는 사람이 받더라구요. 발음을 듣자하니 .. 터키나 이런데에서 온 애같구.. 암튼 .. 전화해도 겁먹지 말구 잘 이야기 할수있다는 말입니다. 두번째 이건 더 저렴한 방법입니다. 오히려 위의 방법보다 돈을 절약하구 자신의 조건에 맞는 집을 구할수 있죠 ... 그랴서 ..강력추천입니다. www.loot.com 을 들어가보세요..
Shakespeares`s Globe Theatre에서 연극을 보자.
영국의 가장 위대한 문학가, 아니 전 세계 문학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학가라고 할 수 있는 셰익스피어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셰익스피어가 살아 있을 때, 자신이 배우로서 활동하고, 작품을 쓰고, 연출가로 활동하던 Globe Theater. 나는 학교에서 "연극의 이해" 라는 교양과목 시간에, 그리고 영문학 시간에 직접 배웠던 셰익스피어의 극장에 간다는 생각에 얼마나 설레었는지 모른다. 이번 연극은 5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상연되었다. 일 년 내내 상연되는 것은 아니고, 주로 여름 시즌에만 몇 작품을 골라서 월요일을 제외한 화.수.목.금.토.일 이렇게 매일같이 연극이 진행되는데 이번 해에는 King Lear(리어왕), Macbeth, Cymberline 이렇게 세 작품을 가지고 진행했다. 극장 위치: 21 New Globe Walk, Bankside, London, SE1 9DT 가까운 전철 역: Sou
영어 공부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영어 공부 이렇게 하라 . . 늘 자기만의 영어 공부하는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당근이죠 . .사람마다 다른데 하지만 어떻게 영국에서 공부하는게 좋을까 ? 그냥 고민이구 제대로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늘 한정된 시간속에서 우리가 있다 “라는 걸 언급하고 싶습니다. 사실 시간은 정확히 우리가 영국에서 체류하고 있는 돈으로 생각할 수 있죠 . 학비 생활비 . .등등 .. 그래서 영국에서 짧은 시간 살아가기에 언어 향상이라는 목적을 두고 전략적으로 자신의 시간을 영어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분명 우리에게는 도서관에 앉아서 공부할 시간이 필요 합니다 . 반드시 독해나 발음 혹은 리스닝등등 하지만 언어라는 걸 배우기에는 그 이외에 많은 것들이 필요하죠. 영국 친구를 만나거나 같이 놀러 펍에 가거나 (당근 스피킹에 도움이되며 ) 특별한 강의를 듣는다거나 등등 실제적으로 하나 하나에 영어라는 목적을 두면 어떨까요 ? 사실. 언어는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