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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방학 미국 뉴욕영어캠프 25편 - 귀국하던 날, 부모님 재회!

드디어 이 날이 오고 말았네요. 지나고 보니 21일이 어쩜 그리 빨리도 지나갔는지… 뉴욕에 도착한 날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제 다시 부모님이 기다리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지난 밤, 우리가 지내는 뉴욕 뉴저지에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러다 비행기 못뜨는거 아냐?” 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했어요. ^^ 우리 아이들이 공항으로 출발할 때 즈음에는 비가 잦아들었습니다. 뉴욕에 처음 도착했던 날 탔던 바로 그 버스! 역시 어제밤 미션북 대상 수상자답게!!! JFK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혼자 미션북을 넘겨 보며 회상에 잠긴 준범이. 정말 멋진 미션북을 만드느라 밤을 며칠 밤을 꼴딱 지세운 이현경 실장님께 이 사진을 바칩니다. 항상 재잘 재잘 거리던 3총사, 세윤이와 민재, 그리고 귀여운 얼굴을 가려버린 승범이

2018.09.11 조회 42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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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방학 미국 뉴욕영어캠프 24편 - 마지막 날, 작별파티!

3박4일간의 아이비리그 투어를 마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온 우리 아이들! 처음 2주 남짓 생활했던 Hyatt Place 호텔에 도착하자 “우리 Hyatt 호텔 그리웠다”라며 뛰어 내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바로 만찬을 즐기러 예약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Red Lobster!!! 큼지막한 랍스터 요리와 부드러운 스테이크가 아주 유명한 곳이에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따뜻한 스테이크와 살이 통통 오른 랍스터! 스테이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은 새우구이 또는 연어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주문했고요. 모두 남김없이 싹싹 잘 먹었습니다. ^^ 두둑히 배를 채운 뒤 호텔로 돌아와서 시작된 Farewell Party!!

2018.09.07 조회 38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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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방학 미국 뉴욕영어캠프 23편 - 하버드대학교를 가다!

드디어 우리는 하버드 대학교에 입성했습니다. 이 말이 비단 미국영어캠프 아이비리그 투어가 아니라, 몇 년 뒤 우리 부모님들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기쁨의 탄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모든 일은 믿음으로 시작됩니다. 부모님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와 같이 그 믿음 하루씩 키워주세요. 진짜 됩니다. 하버드 대학교에 거의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리기 전, 제가 들떠있는 아이들에게 해주었던 말은 이런 내용이었어요. “얘들아, 하버드 대학교에 가면, 지금까지 갔던 다른 대학에서 보지 못했던 많은 관광객을 보게 될거야” “그만큼 세계 최고의 대학이고 가장 인기있는 대학이야”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자녀가, 손자손녀가 하버드에 입학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대학에 방문하는거야” “너희는 자신이 직접 온거니까 더 집중해서 보고 느끼자!” “그리고 선생님

2018.09.06 조회 40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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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방학 미국 뉴욕영어캠프 22편 - MIT를 가다!

드디어 21일차 아침입니다. 3주간의 미국 여름방학영어캠프의 마지막 날이에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기다렸던 MIT와 하버드를 가는 날이에요. 오전 9시, 우리 아이들은 MIT 앞에 섰습니다. 정확히 저 곳은 MIT 건축학과 건물이면서 Information 센터가 있는 곳입니다. MIT는 철저히 공대가 유명한 실용적인 대학이라서 건물이 아름답지 않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사실 아름답습니다. 매우 현대적이고 위트 넘치는 건물이 많아요. 오늘 MIT 방문을 통해서 MIT 입학을 목표로 삼게된 아이들 여럿 나온 걸로 압니다.꼭꼭꼭!!! MIT 입학을 목표로 삼게 만든 장본인! MIT의 박보검이라고 불릴만한 오늘의 멘토 선생님입니다. 장두준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6년차 선생님이에요. 엄친아의 전형이죠? 친절하고, 똑똑하고, 잘 생기고, 공부는 뭐~ 압도적이고ㅎㅎㅎ 이런 형아 오빠와 이야기하며 함께

2018.09.04 조회 41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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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방학 미국 뉴욕영어캠프 21편 - 예일대학교, 필립스아카데미 앤도버 탐방

벌써 20일째, 우리 아이들은 이제 우리들의 아름다운 이번 여름방학 미국영어캠프가 진짜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아침을 맞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아침 일찍 코네티컷주로 출발해서 예일대학교를 돌아보고, 보스톤으로 이동해서 미국동부 최고 고등학교인 필립스 아카데미를 방문한 뒤, 교육의 도시 보스턴에 입성합니다. 18명의 귀한 아이들,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예일대학교 방문자센터 앞입니다. 그냥 집처럼 보이죠? 정말 동네 어귀에 있는 귀여운 이웃집처럼 생겼습니다. ^^ 여기서 제가 아이들에게 퀴즈를 하나 냈습니다. “얘들아~ 예일대학교의 상징 동물은 무엇일까?” 발표력이 너무 좋은 우리 아이들, 끝도 없이 손을 들고 외칩니다. ‘고릴라, 공룡, 사자, 호랑이, 독수리, 코끼리, 곰, 늑대….’ 그런데 누군가 정답을 맞췄습니다.

2018.08.29 조회 42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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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방학 미국 뉴욕영어캠프 20편 - 워싱턴 DC 백악관, 링컨기념관, 항공우주박물관

어제 밤 늦은 시간 호텔에 도착해서 씻고 잠이 들었던 아이들에게 밤은 너무 짧았습니다. 그러나 변함없이 새로운 태양은 떠올랐고 우리는 워싱턴 D.C.에서의 새로운 날을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2018 여름방학 미국동부 영어캠프를 총괄 인솔하는 신은수 대표입니다. 바로 19일차 우리 아이들 모습 보러 들어가겠습니다. ^^ 아이비리그 대학투어 일정에 나선 우리 아이들, 매일 매일 드넓은 미국땅을 여행하느라 호텔이 계속 바뀌어 조금 피곤합니다. 그래도 아침은 든든히 먹어둬야죠. 입맛이 없다는 중3 지훈이가 좀 안쓰럽네요. 지훈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호텔 조식을 든든하게 여러접시 비웠습니다. ^^ 지금보니 저도 다시 군침이 도네요. 깨끗한 호텔에서 먹는 조식은 항상 즐거움이 있으니까요. ^^ he White House, 백악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드디어 미국의

2018.08.28 조회 41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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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필리핀 GS 여름 주니어 영어캠프 11편 - 골프 수업 및 주말 온천 트립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필리핀 GS 여름 주니어 영어캠프입니다! 5주차 수업이 시작되고, 우리 학생들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어요~ 수업 뿐만이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오후 액티비티도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골프 레슨이 가장 인기가 많답니다 ^^ 날이 갈수록 골프 실력이 늘어가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 소개해 드릴게요~ 자세 교정을 받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ㅎㅎ 이제 골프채 잡는 법도 어느덧 익숙해져서 다들 금방 선생님의 코치를 이해하고 따라한답니다~ 정석의 자세로 골프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 한국에 가서도 골프를 배우고 싶어 하는 건 아닐지요~ ^^ 골프장 옆 한 켠에서는 열심히 줄넘기로 체력단련을

2018.08.28 조회 41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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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방학 미국 뉴욕영어캠프 19편 - 워싱턴 DC 여행

디어 18명의 우리 아이들이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입성한 날입니다. 세계 최고 중의 최고, 프린스턴 대학 경제학 박사과정 중인 신동화 멘토 선생님의 안내로 프린스턴 대학교를 꼼꼼히 둘러본 우리 아이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채 워싱턴 D.C로 향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에서 워싱턴 D.C까지는 차로 3시간이면 너끈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어요. 해가 한참 떠있을 6시에 워싱턴 D.C에 도착하면, 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살고 있는 백악관에 가야겠다. 그리고 웅장함과 세련됨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국회의사당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가야겠다. 시간이 조금 남으면 잠시 작은 공원에 앉아 석양이 물드는 멋진 하늘 아래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워싱턴 기념탑도 보면 좋겠다. 그리고는 아이들을 데리고 위싱턴 최고의 맛집, “예촌” 레스토랑에 가서 한식으로 배를 투툭히 채운 다음에 호텔로 가서 아이들을 쉬게해야지. 그렇

2018.08.27 조회 38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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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방학 미국 뉴욕영어캠프 18편 - 아이비리그 프린스턴 대학교 방문

안녕하세요. 드디어 3주차가 되었고 본격적인 아이비리그 대학교 탐방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컬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방문에 이어, 오늘은 프린스턴 대학교 Princeton University에 갔습니다. 부모님들께서 반드시 주목하셔야할 이유가 있는 대학교가 바로 프린스톤 대학교입니다. 왜냐, 이 대학은 아이비리그 대학 8개 중에서 유일하게 실력만 있다면, 기꺼이 대학이 학비를 전혀 받지 않기로 유명한 대학입니다. 벌써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하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 ‘최고의 인재라면, 학비를 받지 않아도 데려다 가르치고 동문을 만들겠다.’ 그렇게 모셔온 인재는 프린스톤 졸업 후 세상에 우뚝 서는 성공을 거두고 모교인 프린스턴에 엄청난 금액의 장학금을 기부합니다. ‘나와 같이 비록 돈이 없어도 재능있는 학생을 데리고 와서 가르쳐 주세요.’라는 말과

2018.08.24 조회 389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