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포트폴리오 합격한 소감 한마디?
고등학교 2학년까지 미술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서 준비하는 동안 많이 불안했었는데 이렇게 결과가 잘 나올 줄 몰라서 뿌듯합니다!
2. 포트폴리오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평소 받던 교육과는 다르게 리서치, 디벨롭 과정에서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야할 때가 많아서 어떻게 시간을 분배해서 작품을 완성해야 할 지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더 여유롭게 했어도 됐을 것 같아요. 하지만 새로운 방식이라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조금 걸렸던 것 같습니다.
3. 포트폴리오는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했는지?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해 1월 부터 졸업식 전까지 거의 정확히 1년을 다녔습니다. 학교가 지방에 있어서 최소 수업 일수만을 맞추고 2개월은 풀타임, 3개월 정도는 더블타임으로 진행했습니다. 서울에서는 학원 수업에 집중하고 지방 학교에 다닐 때는 저널북을 하거나 자기소개서, 영어 공부와 같은 부가적인 것들을 준비 했습니다.
4.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이유는?
이방인을 주제로 한 앨범 패키지 디자인 프로젝트가 마음에 듭니다. 단순히 심미적으로 예쁜 앨범에서 그치지 않고, 커버와 트랙에 담긴 의미들이 맥락을 형성해 큰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적 철학을 담은 앨범이기에 그만큼 많은 시간 동안 고민하고 만든 작품이라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골드스미스 인터뷰에서도 인터뷰어께서 굉장히 호평하셨던 기억이 납니당!!!^_^
5. 앞으로 진학할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학교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직 완전히 선택하진 않았지만.. LCC를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골드스미스와 LCC중에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LCC가 UAL에 속해있어서 BA로 진학할 때 선택의 폭이 넓다고 느껴져 LCC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6.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포트폴리오를 그저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고 드로잉 스킬이나 예술적 사고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경험의 결과물로 받아들인다면 더 질 좋은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작품을 만들며 진심으로 고민하고 노력했던 작품들이 그렇지 않은 작품에 비해 지원 과정, 인터뷰 과정에서 훨씬 빛을 발했다고 생각합니다.
7. edm아트유학 미술원의 장점은?
처음엔 단지 학원 규모가 커서 위험 부담이 적을 것 같아 edm을 선택했지만, 그 큰 규모와 시스템이 저처럼 미술을 배워본 적이 없는 비전공자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 친구들 처럼 입시 미술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제 강점이 뭔지, 못하는 분야는 무엇인지 조차 몰랐습니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제 능력을 끌어올려주시고 제가 불안할 때 마다 조언해주시는 여러 선생님들이 계셨기 때문에 잡생각을 덜고 작품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에 드로잉 실력과 아이디어 디벨롭 스킬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원 수강생이 많아 의지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고, 그 친구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동안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같은 학교에 가게 된 친구가 생겨 부모님도 마음이 든든해 굉장히 만족하셨습니다.
미술원 바로 옆에 유학원이 있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다 갑자기 수속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면 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아주 큰 메리트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유학 수속과 대학교 입지와 같은 복잡한 정보를 찾는 게 힘들어서 유학원을 방문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