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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SUNY Korea - FIT)_이O현 (AAS Fashion Design) 합격!

2025.06.24 조회 207

 

질문1) 합격을 축하드려요! 지금의 국가와 학교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와 간단한 합격소감 부탁드릴게요. 

 

많은 학생들이 그렇듯이 저 또한 유학은 가고 싶으나 해외에서 거주하기엔 아직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본교와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되는 송도FIT가 저에게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수십번씩 상상하던 합격이 막상 제게 주어지니 살짝 떨떠름 하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ㅎㅎ

 

 

 

질문2) 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특별히 포트폴리오 준비나 에세이를 비롯한 지원서류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서 포토폴리오는 원래 다니던 대구의 패션학원에서 준비했고 그외에는 유학원의 도움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Edm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구비서류는 매니저님이 끝까지 잘 도와주셔서 문제없이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는 첨삭을 받았었는데 제가 이전에 패션관련해서 한 활동이 많지 않다보니 글을 써나가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2차검수까지 받고 돌연 자소서의 흐름을 꽤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에 제출하게 될 포폴에 관련해서는 자소서에 기재할 수 없는 줄 알았지만 나중에는 그렇게 해도 된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FIT를 준비하시는 학생분들이 있다면 저 같은 실수는 않기바랍니다 ㅎㅎ. 에세이는 처음에 글감이 아예 없다고 생각되어 입시기간 후반에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포폴학원 선생님과의 크리틱 과정에서 생긴 일을 토대로 에세이를 작성했습니다.

 

 

 

질문3) 준비과정 중 특별히 어려웠던 부분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

 

솔직히 모든 과정들이 저에게는 다 어렵고 힘들었지만 영어성적이 잘나오지 않았던 것이 가장 스트레스였습니다. 다른 과정과 영어공부를 독학으로 병행하기려고 했지만 의지부족으로 저는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엘츠를 준비했었는데 평소 영어를 좋아하고 고등학교 때 제일 잘하던 과목이 영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엘츠는 공부하기 쉽지않았습니다. 막판에돼서야 급하게 영어학원을 알아보고 듀오링고로 시험을 바꾸게 됐습니다. 영어공부는 정말 미리미리 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자신이 있다면 병행을 하시고 아니라면 입시시작부터 영어 성적을 확보해놓고 다른 부분을 준비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뭐든지 개인의 성향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질문4) edm아트유학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edm아트유학과 진행하면서 인상적이었거나 특히 도움을 받았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 

 

제가 지망하는 fit에 합격한 사례가 많았고 제가 지금 쓰고있는 선배들의 합격 인터뷰가 많은 신뢰를 주었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업계 최고인 것 같아 큰 고민 없이 선택했습니다. 자소서와 에세이 샘플이 글의 대략적인 흐름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구비서류 관련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문제 없이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5) 아트&디자인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나요?

 

어느학교든 학교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기준은 분명히 있습니다. 포폴이든 자소서 및 에세이든 항상 심사하는 교수님의 관점에서 바라봐야합니다. 내가 생각기에도 내가 매력적인 지원자가 아니라면 그들 또한 나를 뽑을 이유가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시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저는 내신이 매우 낮았습니다. 때문에 포폴과 자소서, 에세이가 정말 중요했습니다. 뭐가 되었든 남들과 달라야했기 때문에 자기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아성찰은 필히 수반되어야 했습니다. 패션디자인 경험이 없다면 주제를 선택하고 디자인을 뽑아내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도 초반에는 이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좋은 주제를 선택하니 수월하게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디서 주제 아이디어를 얻을 지 모르니 평소에 책이든 뭐든 많이 흡수하시기 바랍니다. 포폴을 준비하다보면 자신이 재능이 없나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게됩니다. 그러나 영감은 어느날 불현듯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도 끝에 발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끝까지 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질문6) 앞으로 합격한 학교를 졸업한 후에, 해보고싶은, 이루고 싶은(되고싶은) 목표가 무엇인가요?

 

솔직히 저는 드리스 반 노튼이라는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를 가장 좋아하며 유렵이나 영국의 패션을 더 동경합니다. 그러나 어느 학교를 가든 자기가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하여 일단 송도fit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졸업 후에는 학교 성향과 잘 맞다면 뉴욕 본교로 가서 마저 수학하거나 그렇지 않다면 유럽이나 영국 쪽 학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한 시대를 풍미하는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