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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2026년 여름 필리핀 캠프 다이어리 9편

2026.08.26 조회 34

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 캠프팀입니다 :)

어느덧 아이들과 함께한 캠프의 마지막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 필리핀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새로운 환경과 낯선 친구들 사이에서 조금은 어색해하던 아이들이었는데,

이제는 어느새 서로 먼저 말을 걸고, 삼삼오오 모여 웃고 떠들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Bluewater Maribago Beach Resort에 다녀왔습니다.

세부 막탄섬의 마리바고 베이에 자리한 블루워터 마리바고는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수영장,

워터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리조트입니다.

 

 

 

리조트에는 약 110m의 해변이 있고, 세 개의 라군 형태 수영장과 워터 액티비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하루 종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바다와 수영장을 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장점이라고 하네요 ^^

아이들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뛰어놀고, 시원한 물속에서 마음껏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점심에는 리조트에서 맛있는 뷔페도 함께 즐겼습니다.

신나게 놀고 난 뒤 친구들과 함께 먹는 점심이라 그런지 아이들의 식사 시간도 더욱 즐거워보이죠? ^^ 

점심을 먹고 다시 물놀이! 바다에서도 실컷 놀고, 수영장에서도 신나게 놀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이렇게 실컷 놀았는데도 아이들에게는 아직 부족했나 봅니다.ㅎㅎ

 

 

 

센터로 돌아와 저녁 식사까지 마쳤는데도 아이들은 아직 에너지가 남아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놀자!” 하더니 어느새 센터 수영장으로 다시 출동!

하루 종일 물놀이를 했는데도 서로 물을 튀기고, 수영하고, 이야기하며 한참을 더 놀았습니다.

아마도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는 것을 아이들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보다 훨씬 가까워진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에, 남

은 시간만큼은 더 신나게 놀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것 같습니다.

 

 

 

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 중 하나는 수업이 없는 공강 시간의 아이들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서로 이름을 물어보고 조심스럽게 말을 걸던 아이들이 이제는 어느새 자연스럽게 한자리에 모인다고 하네요 ^^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 즐거운 시간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소소한 대화들이 자연스럽게 오가고, 아이들은 어느새 센터라는 공간을 편안하게 느끼는것 같아요! 

 

 

 

캠프의 좋은 점은 영어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처음에는 낯설었던 관계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 

처음에는 어색했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기다려주고, 함께 움직이고,

자연스럽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이 캠프 안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던 경험, 혼자서도 해냈던 경험,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던 경험, 그리고 함께 웃고 떠들며 보낸 수많은 순간들까지.

아마 캠프가 끝난 뒤 한국으로 돌아가면 아이들이 가장 그리워할 것은

거창한 프로그램보다도 친구들과 함께했던 이런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하루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아이들 아쉬움 하나 남지 않도록 실컷 놀고, 많이 웃고, 좋은 추억 가득 만들어 가기를 바랄게요 ^^

 

다음 다이어리의 마지막편을 기대해주세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