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 캠프팀입니다.
우리 학생들의 캠프 프로그램도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이들이 영국 사립학교 캠퍼스에서 지내며 실제로 어떤 식사를 하고 있는지,
영국 사립 기숙학교의 식단은 어떤 모습인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침 식사
아이들은 칸틴(Canteen, 급식실) 오픈 시간에 맞춰 가장 먼저 입장해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은 영국의 대표적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English Breakfast)로 하루를 열었는데요,
빵, 해시브라운, 소시지, 계란과 다양한 시리얼까지 골고루 준비되어 든든하게 먹었다고 합니다.
반숙 계란, 베이컨, 해시브라운, 소시지, 베이크드 빈, 시리얼, 우유, 주스에 따뜻한 핫초코까지 곁들여지는 날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골고루 담아 든든하게 먹으며 하루 일정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또 다른 날 아침에는 영국식 빵인 크럼펫(Crumpet)이 나왔습니다.
효모를 넣어 반죽한 뒤 철판에서 구워 만드는 크럼펫은 윗면에 송송 뚫린 구멍 사이로 버터나 잼이 스며드는 것이 특징인데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라 새로운 음식에 도전한 친구들도 "쫄깃해서 신기하다!"며 즐겁게 맛보았다고 합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약 30분 동안 커먼룸(Common Room)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 후
오전 수업으로 향하는 것이 아이들의 아침 루틴이 되었다고 하네요.

또 다른 아침에는 노릇하게 구운 소시지와 바삭한 베이컨, 고소한 베이크드 빈을 식빵 위에 올려 한입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계란과 신선한 과일까지 곁들이니 영양도 가득하고 기분 좋은 아침 식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점심 식사
영국에서는 금요일이 되면 피시앤칩스를 먹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케첩과 스위트 칠리소스를 듬뿍 찍어 먹는 피시앤칩스를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두툼하게 썬 감자칩스가 갓 튀겨져 나와 뜨거웠지만 후후 불어가며 먹는 모습이 귀여웠다고 합니다.
신선한 야채샐러드도 넉넉하게 준비되었지만 아이들은 그리 즐겨 찾지 않았다고 하고요,
대신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두 개씩 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고 전해왔습니다.

또 다른 날은 치킨 크림 파스타에 갈릭 브레드, 신선한 야채와 과일, 주스가 함께 제공되었는데요,
특히 파스타가 인기가 많아 리필해서 먹는 친구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닭고기 요리와 감자 요리가 나온 날도 있었는데,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닭고기를 한입 먹을 때마다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졌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 덕분에 몸에도 좋은 한 끼를 먹은 기분이 들어 더욱 만족스러웠다고 합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도 우리 아이들 잘 먹고 잘 지내다니 기특하네요 ^^

저녁 식사
저녁 시간은 하루 중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 중 하나입니다.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치킨가스가 나온 날에는 식사를 마친 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국식 스낵파티가 이어졌는데요,
오랜만에 먹는 라면과 다양한 한국 과자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또띠아와 소고기 볶음, 라이스가 나온 날에는 또띠아 위에 소고기 볶음과 밥을 듬뿍 올려 돌돌 말아 한입 크게 베어 무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활짝 피었다고 하고요,
든든하게 저녁을 먹은 뒤에도 라면을 사랑하는 친구들을 위한 깜짝 라면 파티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반나절 외부 활동을 다녀온 어느 날 저녁에는 캠프팀에서 센스 있게 한식으로 메뉴를 준비했는데요,
한식이라는 소식에 아이들이 벌써부터 환호성을 질렀다고 합니다.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불고기였고 그다음은 제육과 닭고기 덮밥이었는데,
"정말 맛있다!"를 연발하며 다들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고 모두가 남김없이 싹싹 비워냈다고 하네요.

반찬으로 김치가 나오자 자연스럽게 박수가 터져 나오는 친구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익숙한 한국의 맛이 더 큰 행복으로 다가온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잘 먹고, 잘 웃고, 잘 뛰어노는 하루하루가 쌓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있는데요,
캠프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캠프팀도 끝까지 잘 챙기겠습니다.
다음 다이어리를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