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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2026년 여름 필리핀 캠프 다이어리 2편

2026.08.04 조회 30

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 캠프팀입니다.
필리핀에서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두 번째 다이어리입니다 ^^

 

필리핀 캠프의 진가는 역시 1:1 수업과 밀착 케어에서 드러나는데요.

다른 나라처럼 화려한 액티비티나 문화체험이 많지는 않지만,

그 빈자리를 채우고도 남을 만큼 촘촘한 1:1 수업과 소규모 그룹 수업이 이곳의 자랑입니다.

선생님 한 분이 학생 한두 명을 곁에 두고 발음 하나, 표현 하나까지 직접 짚어주다 보니,

아이들 입에서 영어 문장이 술술 나오는 속도가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고 있어요.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씩씩하게 하루를 연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 담아왔습니다.

 

 

 

아침 햇살이 채 가시기도 전부터 교실은 이미 아이들 목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선생님과 눈을 맞추고, 한 문장씩 따라 읽고, 틀리면 다시 고쳐 읽는 반복 속에서 아이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는데요.

소수 인원이라 가능한 밀착 수업 덕분에, 선생님이 아이 하나하나의 오늘 컨디션까지 살피며

진도를 맞춰줄 수 있다는 게 이곳 수업의 가장 큰 힘입니다.

 

 

 

그리고 이 진지한 하루 한가운데, 작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한 학생의 생일이었어요.

수업이 끝나고 함께 모여 케이크 앞에서 다 함께 축하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낯선 타국에서 맞이한 생일이라 혹시 서운하진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친구들과 캠프팀이 함께 챙긴 축하 인사에 주인공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쌓일수록 아이들 사이의 우정도 돈독해지는 것 같네요!

 

 

 

쉬는 시간에는 CIEC GLOBAL 로고가 걸린 초록빛 정원을 배경으로,

조금은 편안한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수업 중의 진지한 얼굴과는 달리,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장난스럽게 웃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이곳 생활에 제법 익숙해졌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짧은 쉬는 시간이지만 이렇게 자연 속에서 숨을 돌리는 순간들이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고 있는 듯합니다.

 

 

 

화려한 배경이나 문화체험은 적어도, 아이들 컨디션 관리만큼은

절대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것이 필리핀 캠프의 큰 장점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정성을 쏟는 부분이 바로 매 끼니의 식사인데요.

삼시세끼 한식과 함께 푸짐하게 구성해서, 낯선 타지 생활 속에서도

아이들이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힘낼 수 있도록 챙기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먹은 식사 식단을 한번 보여드릴게요! 

7.27(월)

아침: 팬케익&시럽, 계란말이, 소세지, 치킨스프, 파파야

점심: 탕수육, 오징어볶음, 스팸&양배추볶음, 샐러드, 김치, 두부된장국, 수박

저녁: 삼계탕, 핫도그, 김치전, 에그스크램블, 아차라, 오렌지

 

7.28(화)

아침: 모닝도넛&바게트, 콘푸레이크&우유, 삶은 달걀, 샐러드, 참치죽, 사과

점심: 참치주먹밥, 후라이드치킨, 스파게티, 콘샐러드, 망고플롯, 아차라, 계란국

저녁: 마파두부, 오징어튀김, 햄&감자볶음, 샐러드, 아차라, 수박, 갈비탕

간식: 컵케익&더치밀크

 

7.29(수)

아침: 햄&김치볶음밥, 소세지볶음, 사요테볶음, 감자조림, 어묵국, 사과

점심: 짜장밥, 반세오, 돼지고기양배추볶음, 누들샐러드, 단무지, 호박돼지갈비탕, 코코넛밀크

저녁: 돼지바베큐, 감자전, 가지볶음, 샐러드, 새우배추국, 오렌지

간식: 떡꼬치&음료

 

 

 

삼계탕, 갈비탕, 김치전처럼 집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를 살린 메뉴부터,

탕수육이나 짜장밥 같은 별미까지 매일 조금씩 다르게 준비되고 있어요.

덕분에 아이들이 향수병 걸릴 틈도 없이, 밥 하나는 정말 든든하게 챙겨 먹고 있답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일과 후 한국시간 저녁 9시~10시 50분,

매주 토요일·일요일 한국시간 저녁 6시 30분~10시 50분에 아이들과 통화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통화 시간을 정해두고 운영하다 보니 좋은 점이 참 많은데요.

평소에는 핸드폰 사용을 정해진 시간 외에는 자제하도록 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눈을 뺏기는 대신 수업과 친구들과의 시간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해진 시간만큼은 부모님과 편안하게 얼굴 보며 이야기 나눌 수 있으니,

아이들도 그리움을 든든하게 채우고 다시 힘을 내서 하루하루를 씩씩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영어 실력이 쑥쑥 늘고있는 우리 친구들의 

다음편 다이어리도 또 기대해주세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