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빨간머리앤은 캐나다 출신 세계적인 소설가 Lucy Maud Montgomery(루시머드몽고메리)의 1908년 소설입니다.
만화로든 소설책으로든 한번 쯤은 들어 보았거나 읽어보았을 만한 책이죠.
이 책은 고아였던 앤 셜리 라는 감성이 풍부한 소녀의 몸과 마음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감성이 풍부한 문체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몽고메리 작가의 고향이기도 한 Prince Edward Islan(PEI)를 배경으로 그 곳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모습을 글로 잘 표현했습니다.

100여년을 이어온 명작인 Ann의 배경이 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휴양지입니다.
주도는Charlottetown(샬럿타운)으로 1864년 샬럿타운에서 가진 첫 회합을 계기로 1867년 캐나다 자치 선언이 발표되었는데요, 그 연유로 샬럿타운은 식민지 동맹의 발상지로 알려져있습니다.

빨강머리앤의 초록색 지붕집(Green Gables)이 재현되어있는 캐번디시(Cavendish),
소설에 있는 앤의방과 매슈할아버지의 방, 마릴라 아주머니의 방등을 매우 꼼꼼하게 재현해 놓아 인상적이며 주변에는 소설에 나오는 연인의 산책로와 유령의 숲등이
그대로 가꿔져있어 신기하기 그지 없다고 하네요.

붉은토양과 모래언덕 그리고 800km에 달하는 해변가로 유명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규모는 작으나 토양이 윤택하여 농업이 잘 발달하였습니다.

또 하나 특색적인 곳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를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인 컨페더레이션대교(Confederation Bridge)입니다.
이 대교는 1997년에 완공되었는데 노섬벌랜드해협까지 닿는 무려12.9km의 다리로 섬과 캐나다본토를 쉽게 연결해 준다고 합니다.
다리를 모두 통과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만도10~12분정도 된다니 얼마나 긴다리인지 상상이 되죠?
달리는 내내 주변에 보이는 것이 바다밖에 없어서 마치 바다 위를 낮게 날고 있는 느낌이 들지않을까합니다.

PEI로 가는 방법으로는 비행기, 버스, 페리등이 있는데 비행기의 경우 토론토에서 2시간15분, 할리팩스에서 40분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의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인 프린트애드워드아일랜드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