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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국 비자 개편, 유학생이 꼭 알아야 할 변화들

2025.05.29 조회 77

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영국 정부에서 발표한 영국 비자 개편에 대해 안내해드리려 하는데요.

 

이번 개편은 순이민(Net Migration) 감소와 이민자에 대한 자격 요건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학생, 취업, 정착 비자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주요 변경 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한국 유학생의 대응 전략까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영국 비자개편 주요내용

 

1. 영국 정부 이민 시스템 개편 발표

 

2025년 5월 12일, 영국 정부는 '이민 시스템에 대한 통제 회복(Restoring Control Over the Immigration System)'이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표하며 비자 제도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영국 사회 내 이민 통제력 회복과 공동체 결속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순이민자 수를 줄이고, 자국 노동시장 보호 및 이민 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비자 개편은 유학생들에게도 실질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주요 변경 사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영국 비자 제도 주요 변경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1) 졸업생 비자(Graduate Route) 체류 기간 단축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Graduate Route 비자의 기간이 2년에서 18개월로 단축 된다는 점입니다.

 

정확히 언제부터 시행될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언급되지 않았는데요.

 

이는 영국 유학생들(학사 및 석사 졸업생)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영국 내 취업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고등교육기관 및 에이전트에 대한 규제 강화

 

해외 유학생 모집을 원하는 학교들은 반드시 ‘에이전트 품질 프레임워크(Agent Quality Framework)에 등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학교가 단순히 외부 대행사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학업 목적의 학생만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을 지게 됩니다.

 

또한 단기 어학연수 등 단기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에 대한 인증 심사가 더 엄격해지며, 인증 갱신 시에도 철저한 검토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2) 단기 학생 비자(STS) 경로 재정비

 

영국 단기 학생비자는 일부 신청자들이 난민 시스템 악용 목적으로 비자를 신청하는 사례로 인해 정부가 인증 절차를 강화하고 신청자의 진정성 입증 요건을 높일 예정입니다.

 


4) 학생 비자 및 입학 요건 강화

 

영국 대학들의 국제 학생 모집 기준이 강화되어, 일부 학교들의 유학생 비율 조정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학생 비자 신청 시 요구되는 생활비 증빙 금액이 증가하였고, 학업 계획과 목적이 명확하지 않으면 비자 승인이 어려워졌습니다.

 


5) 가족 동반 비자 제한

 

2024년 1월부터, 박사 과정 등 연구 중심의 고등 학위 과정을 시작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가족을 동반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이번 개편으로 영어 능력 요건도 더욱 엄격해집니다.

 

성인 가족이 입국 시에는 CEFR A1, 비자 연장 시에는 A2, 영주권 신청(ILR) 단계에서는 B2 수준의 영어 실력이 요구됩니다.

 

이는 이민자 가족의 언어적 통합과 자립을 강조하는 변화로, 많은 신청자들이 공식적인 영어 교육을 추가로 받아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비자 개편 대응 전략

 

3. 영국 비자 개편에 대한 한국 유학생의 대응 전략은?

 

이러한 영국 비자 개편 내용들은 유학생들을 배제하거나 위축시키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오히려 제도 남용을 방지하고 정당한 유학생들을 더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호하려는 목적이 큰데요.

 

영국 비자 개편에 따라 한국 유학생들이 취해야 할 대응 전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준비 단계

 

영국 유학을 준비하는 단계라면 비자 신청 단계에서 학업 목적성을 충분히 강조해야 합니다.

 

학업 동기, 전공 선택 이유, 장래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비자 심사에서 불이익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진 전공을 정하기 전 단계라면 IT, 금융, 헬스케어, 건축 등 영국에서 필요로 하는 직군으로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생활비 요건 증가에 대비하여 자금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며 부모, 본인의 통장 거래 내역 정리 및 장학금 수령 계획 등을 명확히 표기하여 출처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만약 동반 가족이 있을 경우, 박사 과정 등만 가능하므로 가족 동반이 가능한 과정인지 미리 확인하여 진학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2) 영국 유학 단계

 

영국에서 유학 중인 학생이라면 학생 신분을 유지하기 위한 대응이 필요한데요.

 

무엇보다 학생비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출석률과 성적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스폰서 라이선스 관리가 강화될 예정으로 대학의 학업 성과 요구도 높아질수 있겠습니다.

 

또한 졸업 후 체류기간이 18개월로 줄어들 예정이니 만큼 Graduate Route 활용 계획을 미리 수립하여 인턴쉽/아르바이트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3) 졸업 후 전략

 

이번 개편으로 취업비자 기간이 줄어들 예정인 만큼 졸업 후 커리어 계획을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데요.

 

졸업 6개월 전부터 취업활동을 시작하고 현지 인턴쉽/산학협력 을 적극 활용하여 학부/석사 과정 중 현장 경험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영어 능력과 비자 연장 요건도 철저히 사전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졸업 후 스폰서 가능성 있는 기업을 우선으로 공략해볼 수도 있고 비자 전환 경로도 다각화로 모색해둘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영국 외 국가로 진로를 확장해볼수 있으며, 국내 복귀를 대비해 글로벌 커리어를 잘 설계하는 것도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영국 비자 개편 유의사항

 

4. 영국 비자 개편의 향후 전망과 앞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은?

 

여기까지 영국의 비자 주요 개편 사항과 한국 유학생의 대응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부 정책들은 대학 및 산업계의 반발도 있어, 향후 일부 규제는 완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박사 과정 등 고급 인재 유치를 위한 비자 우대는 유지되거나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또한 생활비 요건이나 건강보험료(IHS) 추가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진정성 심사’ 강화로 인해 서류 미비 또는 인터뷰 준비 부족 시 거절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안정한 상황에서 영국 유학을 준비하려는 유학생 입장에서는 불안함을 갖고 진행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비자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전문 유학원의 도움을 받아 유학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년 이상의 영국 유학 노하우를 가진 국내 1위 유학기업 edm유학센터와 함께 준비하신다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며 안정적인 유학 준비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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