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포트폴리오 합격한 소감 한마디?
오랫동안 선생님들과 함께 공들여서 만든 포트폴리오로 합격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만든 작품이어도 해외 교수님들의 시선에서는 어떨지 긴장됐고 무서웠지만, 오퍼를 받아서 자신감도 생기고, 앞으로의 학교 생활이 매우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원을 다니면서 정말 배운 것이 많았던 것 같아서,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국에서 배워 나갈 새로운 지식들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2. 포트폴리오는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했나요?
포트폴리오는 2023년, 대학교 2학년 5월달부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트 포트폴리오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학원에 가서 등록을 하였습니다. 이후, 3달 동안은 학교와 병행을 하며 학원에서 두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주제 선정부터 시작하여, 리서치, 디벨롭 등의 과정을 거쳐 실물 옷 제작, 사진 모델을 구하고, 사진 작가님을 섭외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지막 2달간은, 각 학교별 제출할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들 속에서, 계속하여 선생님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포트폴리오를 수정해 나아갔습니다.
3. edm포트폴리오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상담을 갔을 때, 너무 친절하게 상담과 설명을 해주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패션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전공 학생들이 모여서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환경과, 선생님들이 한 명씩 꼼꼼하게 피드백을 주시는 게 마음에 들어 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다른 합격 작들을 봤을 때 정말 잘 만든 작품들이 많았던 것도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생각들을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학원을 선택하였고,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4. 포트폴리오 준비중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과정 중에서, 디벨롭 과정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한 주제를 나만의 방법으로 깊게 파고들어본 적이 없어서, 여러 시행착오들을 겪어야 했고, 방향을 정하는 것에도 많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패션이라는 전공에서 벗어나, 건축이나 현대미술, 아니면 아예 다른 분야까지도 찾아보고 생각을 해야 해서 정말 어려웠습니다. 아직도, 디벨롭 과정은 자신이 없지만, 그래도 학원에서 많이 성장을 하여 저 스스로도 해답을 찾아 나갈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스스로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두 번째 프로젝트인 피터팬 증후군인 것 같습니다. 두 프로젝트 모두 마음에 들지만, 첫 번째 프로젝트는 저의 추구 방향성을 보여줬다면, 두 번째 프로젝트는 저라는 사람을 보여줄 수 있었던 프로젝트인 것 같기 때문입니다. 주제를 정했을 때부터, 내 자신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어 피터팬 증후군이라는 주제를 정하였고, 프로젝트의 모든 내용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어서, ‘나’라는 사람을 잘 보여주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여 애착이 가고 더 마음에 드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안 해본 소재 개발을 여러가지 해보아서 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6. 앞으로 진학할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학교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앞으로 진학할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학교의 추구 방향성이 저와 잘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영국에는 유명한 패션 학교들이 여럿 있는데, 모든 학교들의 추구 방향성이 다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저에게 맞는 학교를 찾아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진학할 학교는 인턴십 제도나, 학교의 스튜디오 공간, 기숙사의 시설까지 마음에 들어 꼭 진학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제 미래에 도움이 될 만한 여러 제도들이나, 기회들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학교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7. edm포트폴리오이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Edm학원의 특별한 점은 우선, 자율성이 높다는 것 같습니다. 정해진 테두리 안에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나만의 색을 가진 작품을 만들 기회를 주고, 선생님들은 거기에 피드백을 주는 것으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타 학원들과 다른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을 모두 꼼꼼하게 케어 해주는 점이 가장 좋고 특별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이 여러 명 계시는데, 각자 맡으신 분야가 달라서 여러 방면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서로 소통을 하며,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 학원에 다니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점인 것 같습니다.
8.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다 보면, 계속하여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고 좌절하게 되는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본 적도 없고, 스스로 이렇게까지 생각을 하고 자유롭게 창작한 경험이 적어서 많은 고난들을 겪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여 생각하며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나라는 사람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알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선생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이니까, 피드백을 수용하고 너무 스스로를 채찍질하지 않고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정할 때는 항상 여러 방면으로 생각을 하여 나에게 맞는 학교를 찾아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