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예약

카톡상담

견적요청

유학후기

가이드북

해외대학 후기

내게 맞는 유학 유형과 국가 한눈에 알아보기

전세계 9,999+ 리얼 스토리

[미국]

A R CHO - USA MA 'Art Therapy' ( Hofstra University . Lesley University, Long Island University)

2014.04.08 조회 1158

1. 포트폴리오를 끝낸 소감 한마디?

 

포트폴리오는 입학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는 얼굴이 아닐까싶어요. 사람이 모두 다른 생각을 가지고 다르게 살아가는 것처럼 포트폴리오 작품도 저마다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정말 중요하다고  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막상 미술 전공자도 아니고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했다는 그런 기분이들었어요. 압박 받지 않고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작업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선생님이나 학원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학교 인터뷰때 포트폴리오에 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제 결정에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2. 포트폴리오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미술치료 분야는 작품을 실지로 만들어 내는 데 드는 에너지보다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상대방이 그 아이디어를 전달 받을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들이 중요한데, 그렇게 구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즐거우면서도 어려웠어요. 내 개인의 삶에서 insight를 꺼내는 작업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고 그걸 즐겨야 할 수 있는 작업들이었던 것 같아요.


 

다른 한가지는 제가 미술이 전공이 아니라 확실히 재료를 효과적으로 다루고 적재적소에 재료를 사용하는 것에까지 도움을 받거나 신경을 써야 해서 좀 힘들었구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이유로 다른 일과 병행을 해야 했기 때문에 몰입하다 흐름을 끊고 집에 가야 해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3. 포트폴리오는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했는지?

 

 

 

2012년 미술 학점을 따면서 사실 그 전에 다른 기관에서 작업을 했었는데 그냥 미술을 전공하신 분들이라서 예술적인 측면만 강조하셨어요. 그런데 점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미술이 아니라 미술 치료를 전공하고 싶었기 때문에 다른 결정을 내려야만 했어요.


 

포트폴리오로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기 때문에, 1년을 더 미루고 다음해 초에 EDM을 찾아왔어요. 그리고 배가 산으로 갔는지 미술치료담당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점검하면서 과하거나 너무 잘보이려고만 하는 작품이 아닌 저만의 이야기로 만들어갔어요. 제 내면을 점검하고 돌아보는 시간도 되었구요.

 

 

 

4.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이유는?

 

작은 움직임들을 가지고 드로잉을 한 다음에 앨범을 만들고 그 위에 편지글을 썼는데 그 작품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완성도는 정말 미술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고민하고 길을 찾는 과정에서 왜 이 포폴작업들을 하는지에 대한 의미를 찾게 해준 작업이라고 생각되서 저한테는 의미가 있어요. 또 군더더기 없이 가장 순수한 작업물인거 같아서 시간이 지나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색이 다양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재료도 그냥 종이 뿐인데 말이죠.

 

 

 

5. 앞으로 진학할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학교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제가 학부에서 공부한 배경과 잘 맞는 분야를 택했어요. 미술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아트스쿨보다는 학문쪽 성향을 띄는 학교를 택했구요. 여러 미술관이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북적거리지 않고 살기에 적합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인터뷰를 하면서 그 학교에서 조금더 중점을 두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면서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필요와 공부하고자 하는 방향에 프로그램이 적합한지도 생각했구요. 인터뷰할때의 분위기도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6.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1번에서도 말했듯이 포트폴리오는 누가 해주는 것도 천편일률적으로 나와야 하는 입시의 통과의례도 아니에요. 어린학생들은 많이 착각을 하기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입시의 영향 때문인것 같아요.그러나 포트폴리오를 자신의 내면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정말 솔직하게 자신의 일상, 자신의 이야기로 풀어보면 훨씬 후회없고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거에요. 특히 EDM에서는 선생님들이 작업을 수정하시거나 직접적으로 선생님의 생각을 투입하시기보다는 본인의 이야기를 드러내고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때문에 좀 더 경쟁력있는 포트폴리오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혼자하시면 산으로 가실 수 있어요.적정한 절충안을 찾아 움직이시면서 고민하고 본인의 흐름을 잘 찾으시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7. edm아트유학의 장점은?


 

저는 비슷한 분야의 학생들의 작품을 display 해서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고 선생님들과 이야기도 해보고 하는 시간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어디가 부족한지 너무 과하게 의욕만 앞서서 부자연 스러운 부분이 어디인지 확인하고 또 잘 되어진 부분은 자신감을 주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스케치북이에요. 아이디어를 가지고 스케치도 해보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보고 하면  미술치료담당 샘이 들어주시고 또 더 생각을 확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는데 스케치북을 보면 작업과정이 녹아있어서 보면 기쁘고 그걸로 또 다른 이야기들을 끄집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들이 좋았습니다.